4월 7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2014중국프로축구 갑급련맹경기 연변경기구 홈장경기 입장권판매사항에 관한 세부적방안을 공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올시즌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의 홈장경기 보통입장권은 한장에 20원, 주석대 입장권은 한장에 50원인것으로 알려졌다. 세트입장권은 한장에 200원(70원어치의 축구팬 기념품이 포함)이다. 축구팬협회 세트입장권은 민정국에 등록된 축구팬협회에서 통일적으로 구매하되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의 자격심사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해당 세트입장권은 한장에 100원(70원어치의 축구팬 기념품이 포함)이다.

키가 1.2메터 이하 어린이(보호자 동반), 70세 이상 로인(보호자 동반, 신분증 휴대) 및 장애인(장애인증 휴대)은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

입장권은 경기 일주일전 연길시내의 우정편민봉사소거나 경기 당일 체육장 입장권판매처 또는 림시판매소에서 구매할수 있다. 림시판매소들로는 시대광장 즉석복권판매소, 서시장 주차장 북쪽문 즉석복권판매소, 연길시공안국 맞은켠 15002호 복권판매소, 연변주방역소 서쪽 15088 복권판매소 등이다. 세트입장권은 첫 홈장경기 두주일전 구락부에서 판매한다.

입장권을 휴대한 축구팬들은 시합 한시간전에 안전검사를 거쳐 입장할수 있다.

올시즌 연변팀의 전반 홈장경기는 새로 지은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따라서 축구팬들에겐 교통이 큰 문제로 대두된다. 이에 연변주체육국에서는 연길공공뻐스회사와 협상해 체육장으로 직통하는 두갈래 축구팬 전용뻐스선로를 개통하게 된다.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전용뻐스가 뛰게 되는데 좌석이 차는 즉시 출발하며 표값은 1원이다. 이 뻐스는 경기가 결속된 이후 체육장 남쪽문에서 다시 출발한다. 상기 로선은 진달래광장 남쪽과 연길시12중 남쪽에서 각각 체육장으로 향발한다. 한편 28선을 리용해 직접 체육장에 갈수도 있다.

이밖에 《방안》은 또 일반입장권, 세트입장권, 주석대입장권 등 부동한 입장권을 휴대한 관람객 지정석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분류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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