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완벽한 추가골 찬스 무산, 치차리토답지 않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4일 07시43분    조회:11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이하 치차리토, 맨유)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정적인 추가 득점 기회를 무산시키며 아쉬움을 남겼다. 치차리토답지 않았다.

멕시코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나타우 아레나 다스 두나스서 열린 카메룬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치차리토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에레라 감독의 선택이었다. 공격을 이끈 페랄타와 도스산토스의 움직임은 훌륭했다. 경기 내내 큰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

치차리토는 지난 시즌 소속팀인 맨유에서 오랜 기간 결장해 경기력에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 북중미 지역 예선에서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3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긴 했으나 멕시코 에레라 감독은 도스산토스와 페랄타로 공격진을 꾸렸다. 페랄타는 후반 16분 도스산토스의 슛이 상대 골키퍼 이탕쥬에 막히자 곧바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에레라 감독의 선택은 적중했다.

치차리토는 후반 26분 페랄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선제골에도 만족하지 않은 에레라 감독은 생각보다 빨리 치차리토 카드를 빼들었다. 의욕에 찬 그는 5분 뒤인 후반 31분 골라인 부근에서 파비안에 패스를 연결하는 등 괜찮은 움직임을 보였다. 잠시 후 상대 골문 앞에서 헤딩슛을 시도하는 등 경기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46분 완벽한 추가골 찬스를 놓친 게 옥에 티였다. 상대 공을 가로챈 라윤의 크로스는 완벽하게 치차리토에 전달됐다.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상황. 발만 정확히 대도 골문을 가를 수 있었으나 그의 발리슛은 어이없이 골대를 넘어갔다.

이날 치차리토는 총 2170m를 커버하며 패스 2개와 슈팅 하나를 기록했다. 유일한 슈팅이 너무나 완벽한 득점 기회였지만 어이없는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치차리토답지 않았다.

[치차리토가 결정적 기회를 무산시킨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5
  •   27일, 2018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결승전이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중국팀은 3-1로 일본을 이기고 6년 만에 토마스컵을 정상 탈환했다. 이는 중국팀의 역사상 10번째 우승이다. (번역: 박지연)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 2018-05-30
  • ◆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경기일정 및 경기시간 △ 1경기, 2018년 6월 18일, 00:00 (한국시간) - 독일 vs 멕시코(루즈니키 스타디움, 모스크바)   △ 2경기, 한국 첫 경기, 2018년 6월 18일, 21:00 (한국시간) - 스웨덴 vs 대한민국(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 니즈니노브고로드)   △ 3경기, 한국 두번째 경...
  • 2018-05-21
  • "장점보다 단점 더 많이 생각해야"   사진= 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한국축구 대표팀이 북아일랜드•​폴란드와 원정 2련전을 2련패로 마친 후 한국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이 정도 준비로는 월드컵에서 창피당할 수 있다."며 각성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현지시간 27일 저녁(중국시간 28일...
  • 2018-03-29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1일] 올림픽 개막식은 선수들의 축제이다. 개막식 후 들뜬 세계 각국 선수들의 소감을 준비해 보았다. 중국 선수단 개막식 기수를 맡은 저우양(周洋) 선수: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남아프리카 선수: “개막식이 너무 특별하고 멋져서 감동했다.&rd...
  • 2018-02-12
  • 2월 8일 중국의 바더신(巴德鑫, 오른쪽) 선수와 왕루이(王芮)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혼성 믹스더블 경기에서 중국이 8:7로 한국을 꺾었다. 
  • 2018-02-11
  •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개막된다. 중국대표단 부단장 고지단, 양수안과 대표단 성원 및 컬링팀, 봅슬레이팀이 5일 평창에 도착했다. 중국대표단은 7일 강릉선수촌에서 게약식을 거행하게 된다. 5일 저녁무렵의 평창 기온은 약 령하 7도에 달했다. 강릉선수촌에 도착한 고지단은 중국대표단이 7일 강릉선수촌에서 게약식을 거...
  • 2018-02-06
  •   카를로스 테베스의 "휴가" 발언에 중국 축구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테베스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친정팀인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에 입단했다. 2년 계약을 맺었으며 32번 등번호를 다시 달게 됐다.   그런데 테베스는 15일 아르헨티나의 한 방송에 출연, 친정팀인 보카 주니어스 복귀 소감을 ...
  • 2018-01-18
  •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독일이 1990 월드컵 우승을 24년 만에 재현했다. 이번에도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으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전차군단' 독일이 연장 승부 끝에 아르헨티나를 따돌리고 마침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월드컵 4회 연속 4강 진출 끝에 이룬 결실이...
  • 2014-07-14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