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獨언론, “한국, 러시아와 조 2위 다툴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4일 07시46분    조회:12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OSEN=김태우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이 러시아와 조 2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어쨌든 러시아와의 첫 경기가 중요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독일의 스포츠전문채널인 <슈포르트1>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각 팀 분석과 조별 전망을 내놨다. 그 중 우리가 속한 H조는 벨기에가 가장 유력한 1위 후보로 손꼽혔다. 그리고 한국이 러시아와 2위를 다툴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알제리는 가장 후순위로 봤다. 전반적인 외신의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슈포르트1>은 한국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에 대해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을 손꼽았다. <슈포르트1>은 “한국의 핵심 선수들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연봉을 받고 있다”라면서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은 벌써 챔피언스리그 경력이 있다. 마인츠의 구자철이 허리에 위치한다”라고 평가했다. 아스널에서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박주영 또한 브라질로 향한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는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다섯 번이나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출신이다. 한국의 수비진을 이끌었고 2002년 월드컵 당시에는 올리버 칸이 이끄는 독일과 결승 문턱에서 격돌하기도 했다”라며 화려한 현역 생활을 짚었다. 이어 “감독으로서는 한국의 올림픽 동메달을 이끌었다”라며 성공적인 지도자 변신기를 조명했다.

전체 전망으로는 “러시아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못 박았다. 러시아가 비교적 더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한국도 충분히 러시아와 싸워볼 만한 힘이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다만 <슈포르트1>은 “만약 1라운드(조별예선)를 통과한다고 해도 16강에서는 독일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 그것으로 끝일 공산이 크다”라며 그 이상은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편 경쟁팀인 러시아에 대해서는 “올드 스타인 안드레이 아르샤빈, 로만 파블류첸코, 파벨 포그레브냑 등은 더 이상 대표팀 소속이 아니다. 변화기에 있다”라면서 “브라질에서의 성공 여부는 조별예선을 통과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그러나 카펠로 감독의 전술이 들어맞고 운이 따라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일단은 조 2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봤다.

알제리에 대해서는 “이미 지역예선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16강 진출은 큰 놀라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가능성을 낮게 점쳤고 벨기에는 “엄청난 재능을 갖춘 팀이다. 월드컵 경험은 부족하지만 조 1위와 8강은 무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5
  • 리오넬 메시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
  • 2014-06-16
  •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상대 수비에 꽁꽁 묶였지만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단 한방으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히우 지 자네이루의 에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보스니아...
  • 2014-06-16
  •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네스토르 피타나 주심.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캡쳐   한국-러시아전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심판이 휘슬을 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리는 한국과 ...
  • 2014-06-16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프랑스의 최근 월드컵 성적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시 한 번 비상할 기회를 잡았다. 프랑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경기에서 벤제마의 2골과 상대...
  • 2014-06-16
  • [OSEN=이균재 기자] 프랑스의 작은 거인 마티유 발부에나(마르세유)가 온두라스의 심장을 관통했다. 골은 없었지만 만점 활약을 펼쳤다. 프랑스는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서 온두라스를 3-0으로 완파했다. 카림 벤제마의 페...
  • 2014-06-16
  • 프랑스가 온두라스를 꺾고 첫 승을 챙겼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골라인판독기(GLS)가 제 기능을 발휘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온두라스를 3-0으로 잡았다. 카...
  • 2014-06-16
  • [골닷컴] 김현민 기자 = 스위스 왼쪽 측면 수비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팀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2-1 승리의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로드리게스가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왜 자신이 분데스리가 정상급 왼쪽 측면 수비수인지를 입증해냈다. 실제 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
  • 2014-06-16
  •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은 대륙과 인종을 가리지 않는 듯 하다. 에콰도르의 ‘작은 고추’ 헤페르손 몬테로(25, 모렐리아)가 스위스의 장신 숲을 헤집으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에콰도르는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서 열...
  • 2014-06-16
  •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예선 프랑스와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프랑스가 카림 벤제마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사진: MBC 중계화면 캡처) 벤제마, 2골로 MVP 등극 "아깝다 해트트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랑스-온두라스 3-0 …벤제마, 2골로 MVP 등극 "아깝다 해트트릭" '아트싸커' 프랑스...
  • 2014-06-16
  • 스위스 ⓒ Gettyimages/멀티비츠 '세파로비치 결승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스위스가 에콰도르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이 이끄는 스위스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 에스타시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
  • 2014-06-16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