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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VS온두라스, 관전 포인트 TOP3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5일 16시30분    조회: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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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코스타리카가 강호 우루과이를 3-1로 쓰러뜨리며 D조를 혼돈으로 빠뜨렸다. 이 경기에 한 팀은 더욱 신중해지고, 다른 한 팀은 자신감으로 똘똘 뭉칠 것이다. 바로 프랑스와 온두라스의 맞대결이다.

레블뢰 군단 프랑스와 북중미의 다크호스 온두라스가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신중한’ 프랑스 VS ‘끈끈한’ 온두라스

프랑스는 월드컵 3회 대회 연속 조별예선 1라운드 승리가 없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총 4개 대회 동안 1회 우승, 1회 준우승이라는 그들의 성적표를 보면 미스터리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지난 4년전에는 선수간의 갈등과 팀 분열로 ‘모래알 조직력’으로 고배를 마셨다. 이것은 프랑스를 더욱 더 조별예선 1라운드에 신중하게 만들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프랑스는 9일(한국시간) 북중미 팀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마지막 평가전을 온두라스를 대비로 치룬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다.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자메이카를 상대로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를 기용하므로써 전술의 테스트 보다는 완성도를 확인하려는 평가전이었다. 특히 그 동안 운용하던 공격의 옵션들을 전부 사용하면서 온두라스 전에 사용 가능한 전술을 모두 확인했다.

반면 스타 플레이어가 없는 온두라스는 팀플레이에 의존한다. 거기에 루이스 수아레스 감독의 철학대로 ‘질서 정연함’을 곁들여 프랑스의 헛 점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들은 강인한 정신력 또한 가지고 있다. 그들이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보여준 멕시코를 상대로 15분을 남기고 2-0에서 2-2로 따라잡은 모습은 그들의 정신력을 엿볼 수 있게 해줬다.

온두라스는 윌손 팔라시오스를 중원의 핵심으로 아르놀드 페랄타, 마이노르 피게로아, 에밀리오 이사귀레의 후방 자원이 팀을 받쳐 준다. 일사 분란한 모습을 보인그들은 지난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0-0 무실점을 이끌어 내었다.

막강 화력 VS 노련함

A매치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프랑스는 얼마 전 노르웨이를 4-0으로 대파한 것을 포함해 최근 경기에서 31골을 퍼부으며 무자비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림 벤제마의 활약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프랑크 리베리의 자리에서 벤제마는 혼자 2골 2도움을 올렸다. 데샹 감독의 4-1-4-1전술의 핵심이던 리베리의 빈자리를 특유의 연계 플레이로 100% 메운것이다. 그 동안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활약해 왔던 벤제마가 올리비에 지루와 공존하는 등의 또 다른 옵션 가능성을 본 순간이었다. 또한 앙투완 그리즈만과 로익 레미의 활약 역시 만만치 않은 화력을 선보였다.

공격진을 이루는 벤제마와 지루, 그리즈만, 레미까지 이 4명이 올 시즌 리그에서 쏟아 부은 골만 63골에 이른다.

온두라스는 수비를 이끄는 선수들의 경험이 풍부하다. 팔라시오스, 피게로아, 이사귀레, 오스만 차베스를 포함해 골키퍼 노엘 바야다레스 선수는 모두 A매치 50회 이상을 출전했다. 또한 카를로 코스틀리는 A매치 61경 29골의 전형적인 경험 많은 스트라이커이다. 그는 190cm의 큰 키를 이용한 헤딩과 타이밍 빠른 슈팅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그들의 노련함은 지난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의 대결처럼 경기를 순식간에 반전시킬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승리 작전 VS 무승부 작전

분명 프랑스는 자메이카를 통해 대표팀의 화력을 확인했다는 것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첫경기의 승리로 1위를 차지하여 F조 1위로 16강행이 예상되는 아르헨티나를 피하려 할 것이다.

온두라스는 다르다. 프랑스와의 대결에 패배를 피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인 에콰도르와 스위스에게 승점을 따낸다면 그들에게도 16강 진출의 길이 없는 것 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에콰도르는 이미 지난 11월에 맞붙어 무승부를 기록한 전력이 있어 승산이 있어 보인다. 또한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의 경기처럼 초반 움츠려있다가 상황에 따라 상대를 기습할 수 있는 카드가 온두라스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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