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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폴스9’, 호날두의 포르투갈 짓밟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7일 03시02분    조회: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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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전차군단’ 독일의 ‘ NEW 폴스9’이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독일은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치 노바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뮐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은 전형적인 공격수를 최전방에 배치하지 않은 ‘폴스9’ 전술을 들고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 외질이 배치된 가운데 뮐러와 괴체가 중앙과 왼쪽 측면을 오가면서 활발한 스위치 플레이를 펼쳤다.

괴체, 밀러, 외질의 활발한 스위치 플레이는 위협적이었다. <전술판>을 보면 뮐러가 주로 최전방에 나섰지만 괴체와 자리를 수시로 바꾸면서 페페와 페레이라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특히 뮐러는 최전방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찬스를 놓치지 않으면서 세 골을 터트렸고 괴체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제몫을 다했다.

스위치 플레이는 중원에서도 활발했다. 람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된 가운데 케디라와 크로스가 중원에 투입돼 강력한 압박과 패스플레이로 포르투갈을 공략했다. 특히 이 세 선수는 중원에서 자리를 수시로 옮기면서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진행했다.

득점 장면을 보더라도 독일의 ‘폴스9’ 전술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알 수 있다. 첫 번째 득점 장면은 괴체가 측면이 아닌 최전방에서 침투를 시도했고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세 번째 득점 장면도 마찬가지다. 이번에는 뮐러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고 크로스는 측면에서 정교한 크로스를 시도했다. 결국 이 크로스는 알베스를 거쳐 뮐러에게 연결됐고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포를 터트렸다.

독일의 ‘폴스9’ 전술은 완벽했다. 특히 뮐러는 후반 33분 완벽한 위치 선정 능력을 발휘하며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결국 4-0 완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무한 스위치 플레이와 중원에서의 강력한 압박 그리고 ‘폴스9’. 독일의 완벽한 전술은 호날두의 포르투갈에 굴욕적인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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