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승 이끈 뢰브 감독 "호날두 봉쇄가 주효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7일 03시23분    조회:10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하임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AFP BBNews=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서 대승을 이끌어낸 요하임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독일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토마스 뮐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뢰브 감독은 경기 후 해트트릭을 달성한 뮐러에 대해 극찬했다. 뢰브 감독은 “뮐러가 문전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의 좁은 공간을 반복해서 뚫어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5골로 골든부츠(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던 뮐러는 만점 활약으로 경기 후 FIFA가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뽑혔다.

가나, 미국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한 독일은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뢰브 감독은 독일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팀은 굉장히 콤팩트했고, 카운트어택 찬스를 잘 살렸다. 후반전은 전반과 다른 경기 양상이 됐지만 선수들이 좋은 운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뢰브 감독은 이어 “상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잘 봉쇄했던 것이 승리의 주된 원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섰던 제롬 보아텡이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호날두를 잘 막아냈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선수로 꼽히는 호날두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지만 독일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어내지 못하고 침묵했다.

승점 3을 챙긴 독일은 오는 22일 포르탈레자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5
  • [월드컵] '신태용의 전략 먹힐까'(니즈니노브고로드=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saba@yna.co.kr 스웨덴 잡아야 16강 진출 희망…멕시코 승리...
  • 2018-06-18
  • ⓒAFPBBNews = News1, 아디다스 SNS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레알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 라이벌의 운명이 엇갈렸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각) 난적 스페인과의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3대3 무승부를 이끌었다. 후반...
  • 2018-06-17
  • 16일 아이슬란드전 1-1 동점 상황에서 페널티킥 실패 [월드컵] 무승부에 아쉬워하는 메시(모스크바=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1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D조 아이슬란드와의 경기를 1대1 무승부로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18.6.17 zjin@yna.co....
  • 2018-06-17
  •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페널티킥을 실축한 메시. /AFPBBNews=뉴스1'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D조 1차전서 아이슬란드와 아르헨티나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아이슬란드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 2018-06-17
  • ▲1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알제리의 친선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EPA 흔히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도 개인 나름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단체 스포츠에서 혼자의 능력만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 2018-06-17
  •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호날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무적함대'스페인을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만들어낸 반면, 메시는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한 D조 1차...
  • 2018-06-17
  •   “월드컵 개막식에 제가 참가하게 될 줄 생각 못했습니다. 이렇게 큰 대회에 중국을 대표해 입장한다는 게 기분이 너무 좋으면서도 많이 떨립니다. ”    축구팬들의 축제 월드컵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화제의 도시 로씨야 모스크바로부터 또랑또랑 우리 말이 배달되여 왔다. 바로 오늘...
  • 2018-06-15
  • 러시아 개막전 골 잔치에 축구 열기 고조 환호하는 관중 [AP=연합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러시아가 첫 자국 월드컵 개막을 시원한 골 잔치로 자축하자 모스크바는 축구 열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18 러시아월드...
  • 2018-06-15
  •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한 월드컵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A조 선두 자리를 꿰찼다. 러시아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
  • 2018-06-15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