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의리논란' 박주영, 아쉬움 가득한 55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8일 08시09분    조회:7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슈팅을 제대로 시도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체력저하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부담은 더욱 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23분 터진 이근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28분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첫 승이 눈앞에 있던 한국은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의 월드컵 개막전 4연승도 아쉽게 불발됐다.

박주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러시아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까지 활약한 뒤 교체 됐다.

박주영은 전반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박주영만의 잘못은 아니었다. 러시아에 측면이 완전히 막혀 한국은 돌파를 시도하지 못했다. 오버래핑이 이어지지 못하면서 측면서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은 세트피스를 하나도 만들지 못했고 크로스는 전반서 단 3개를 기록하지 못했다.

2개의 코너킥을 시도하면서 박주영이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박주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중앙까지 내려와 플레이를 펼쳤다. 상대에게 측면을 내줬기 때문에 상대 진영에서 특별히 움직임을 선보일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볼 경합을 통해 반칙을 범하기는 했지만 활동범위를 많이 넓혔다.

그러나 박주영은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채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후반 10분 이근호(상주)와 교체되어 나갔다. 첫 경기서 전반을 뛰었지만 슈팅 1개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지 못한채 브라질 월드컵 1차전을 마무리 했다.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홍명보 감독이 원칙을 깨면서도 선발한 박주영이었기 때문에 부담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박주영은 홍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최전방에서 공격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슈팅 1개 밖에 없었다.

그렇게 박주영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는 마무리 됐다. 아쉬움이 크게 남을 수밖에 없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5
  • 브라질 북동부 헤시피 아루다 스타디움에서 3일(현지시간) 브라질 프로축구 2부리그 산타 크루즈와 파라냐 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 중 팬들이 충돌해 남성 팬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부 팬들이 화장실에서 뜯어낸 좌변기 세 개를 응원석에서 내던졌다. 이 변기에 머리를 맞은 파울로 리카르도 고메스 실바(26)는 즉사했다...
  • 2014-05-05
  • ⑨ B조 스페인 '2연패 노리는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 >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은 월드컵 2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로 2012 등 3개 메이저대회를 연속으로 휩쓸어 세계 최강임을 과...
  • 2014-02-11
  • ⑤ A조 브라질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축구 대표팀(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개최하는 브라질은 '축구의 나라'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0위에 불과하지만, 브라질의 '삼바 축구' 앞에서 세계 랭킹은 큰 의미가 없다. 윌리엄힐이나 벳36...
  • 2014-02-10
  • (1)H조 한국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 한국 축구가 내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목표는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이다. 월드컵 조추첨 결과 상대적으로 해볼 만한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 함께 H조에 묶이면서 '최악의 조'를 벗어난 한국 축구는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도전을 준비하고있다. 한...
  • 2014-02-07
  • 2018 로씨야 월드컵부터는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국이 기존 10개국에서 총 12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아시아 대륙 최강자를 가리는 AFC 아시안컵은 2019년 대회부터 24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시아축구련맹(AFC) 홈페이지는 《AFC 경기위원회가 오만 무스카트에서 회의를 열고, 회원국에 더 많은 국제 ...
  • 2014-01-27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