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독일, 알제리와 연장전 2-1승리,16회 연속 8강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일 07시56분    조회:18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일 알제리전 연장 전반 2분 독일 안드레 쉬를레 골(사진:KBS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알제리와 연장 접전 끝에 2-1승리, 16회 연속 8강 진출 '위업'

독일이 알제리를 제압하며 8강진출을 확정지었다.

독일은 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독일은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16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16회 연속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당초 독일이 경기를 주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알제리는 무서운 맹공을 펼치며 독일에 달려들었다.

특히 알제리는 전반 16분 슬리마니가 다이빙 헤딩 슈팅을 골로 만드는 장면까지 연출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선제골 기회를 놓쳐야 할 정도였다.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의 승부는 연장 전반 2분 만에 독일 쪽으로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

뮐러의 패스를 받은 쉬얼레가 알제리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뽑아낸 것이다. 힘겹게 선제골을 만든 독일은 이후 알제리의 공격을 차단하며 오히려 연장 후반 추가시간 외질의 쐐기골로 진땀승부를 승리로 장식하며 8강에 진출했다.

알제리는 외질의 결승골 이후 자부의 만회골로 2-1을 만들었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한편 알제리 베스트 플레이어와 독일 베스트 플레이어에는 각각 음볼히 골키퍼와 노이어 골키퍼가 뽑혔다. 알제리 음볼히 골키퍼는 90분 내내 독일의 맹공을 막아내는 놀라운 활약을 보였고, 독일 노이어 골키퍼 역시 알제리의 공격을 수차례 막아내며 경기 내내 뛰어난 판단력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독일 알제리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독일, 알제리 생각보다 강했구나" "독일, 알제리한테는 아까웠다" "독일, 알제리전 명승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5
  •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코스타리카가 강호 우루과이를 3-1로 쓰러뜨리며 D조를 혼돈으로 빠뜨렸다. 이 경기에 한 팀은 더욱 신중해지고, 다른 한 팀은 자신감으로 똘똘 뭉칠 것이다. 바로 프랑스와 온두라스의 맞대결이다. 레블뢰 군단 프랑스와 북중미의 다크호스 온두라스가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포르투 알...
  • 2014-06-15
  • 알렉산드르 코코린 [OSEN=서정환 기자] “아무리 한국이 가나에게 4-0으로 졌다지만, 과소평가를 해서는 안 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과 러시아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호와 러시아는 철통보안 속에 막바지 훈련에 한창이다. 그 가운데 러시아언론 ‘스...
  • 2014-06-15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유럽의 복병' 러시아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 2014-06-15
  • [풋볼리스트] 김환 기자= 프랑스와 온두라스는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이다. 몸값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적 사이트 ‘트렌스퍼마켓’에 따르면 선수단 몸값의 총 합은 각각 6171억 원과 315억 원. 프랑스가 무려 20배 높다. 온두라스 선수단 23인의 총 몸값이 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약 674억 원), 한 명의 절...
  • 2014-06-15
  • 디디에 드록바를 앞세운 코트디부아르가 일본을 제압했다.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코트디부아르가 '드록바 효과'를 앞세워 일본을 제압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C조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일본에 2-1 역전승했다. 이날...
  • 2014-06-15
  • [OSEN=김태우 기자] 어느덧 35살의 노장이 됐지만 클래스는 살아있었다. 이탈리아의 ‘패스 마스터’ 안드레아 피를로(35)가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이탈리아를 지탱했다. 피를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부터 아마우스의 아레노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D조 첫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 2014-06-15
  • [선수단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대표팀 코치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브라질 이구아수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행의 분수령이 될 러시아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오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서 러시아를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 2014-06-15
  • [골닷컴] 정재훈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훈련을 다시 소화하며 독일과 첫 경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무릎 부상에서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호날두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목요일 훈련을 20분만 소화한 뒤 아이스팩을 하며 부상이 악화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호날두는...
  • 2014-06-15
  •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테오파니스 게카스 4년 전 한국의 경계대상 1순위로 꼽혔던 공격수 테오파니스 게카스는 예상보다 그리 무섭지 않은 상대였다. 게카스는 4년 만에 다시 맞은 월드컵에서 또 실망스런 첫 경기를 치렀다. 15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
  • 2014-06-15
  •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스페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8·레알 마드리드)가 쓰라린 패배를 딛고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라모스는 15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과 가진 인터뷰에서 "변명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이다. 스페인은 다르다. 챔피언다운 저력을 보이겠다"고...
  • 2014-06-15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