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4일 세르비아로…전훈 통해 전력향상에 ‘올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1일 09시47분    조회:2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련일정 두주간으로 잡아 향항적 공격수 긴급 ‘수혈’

 

       

연변팀이 지난 4일부터 페쇄식 훈련에 들어가며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사진 제공)


        ‘월드컵 휴식기를 놓치면 강등을 피할 수 없다.’ 2018 시즌 갑급리그 13라운드까지 극심한 부진으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연변팀의 현주소이다.
 

연변팀이 올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후반기 도약을 위해 로씨야 월드컵 휴식기 동안 전지훈련(30일 결속)에 나선다.

연변팀은 오는 14일 세르비아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 국내 또는 익숙한 한국이 아니라 특별히 낯선 세르비아로 떠나 훈련을 진행하는 리유는 단 하나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그동안 떨어져있던 전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분전했던 연변팀이 올 시즌 2부 리그에서마저 하위권으로 주저앉으며 좌표 수정이 불가피한 만큼 갑급리그 잔류를 위해 귀중한 휴식기를 충분히 활용하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휴식기가 연변팀 후반기 대반전의 열쇠를 쥘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13라운드까지 연변팀은 승점 14점으로 12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아직 리그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연변팀이 1위 무한줘르팀과의 점수 차이는 단 11점, 월드컵 휴식기 동안 팀 전력을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 어쩜 슈퍼리그 승격도 가능한 격차라는 판단이 든다.

휴식기 동안 연변팀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공격력이다. 지금까지 득점이 단 13꼴, 갑급리그에서 13위다. 그중 10꼴은 국내 선수가 성공시킨 것, 용병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완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미 연변팀은 공격력 보충을 위해 향항적 공격수 아이리스를 ‘수혈’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 나이제리아 출신인 아이리스는 2015년 향항적으로 귀화를 했고 향항리그에서 활약하며 강력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리스는 향항적 선수로서 올 시즌 연변팀의 용병 명액을 점하지 않는다. 현재 연변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는 아이리스, 세르비아 전지훈련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달여의 시간, 연변팀이 후반기 대반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절강의등팀을 1대0으로 제압    25일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배육문의 헤딩꼴로 절강의등팀을 1대0로 이겨 순위를 한층 앞으로 당길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현재 손군이 출전한 경기에서 지지 않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있다.특히나 오스카가...
  • 2018-08-26
  •   8월 20일 오후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복민첩과 메시의 꼴에 힘입어 2대2로 상해신흠팀과 빅었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22번-양진,2-번 강위봉, 3번-왕붕, 9번-메시, 14번-리룡, 18번-김성준, 20번-채심우, 23번-문학, 27번-주송도...
  • 2018-08-23
  • 연변팀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어    19일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애서 우세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었다.      상해신흠팀은 현재 한껨 적게 치른 상황에서 연변팀과 동점을 아룬 상황이다.이 팀은 컨디션이 온정치 못한...
  • 2018-08-20
  • 빨라지고 강해진 연변팀의 공격과 ‘득점기계’ 오스카 효과,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분명 달라지고 있다. 19일 저녁, 상해 금산체육중심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현지 골수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팀이 ‘난적’ 상해신흠팀과 한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펼치...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nb...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더운 날씨에 또 주중경기까지...
  • 2018-08-20
  • 15일 오후 3시 30분,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2라운드(보충 경기)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과 북경리공팀(이하 리공팀)과의 경기가 북국팀 홈장인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리그 순위가 한자리 아래인 리공팀을 상대하기 위해 지난 염성대풍팀과의 경기에서 주력‘포기&r...
  • 2018-08-17
  • 연변팀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8월14일 저녁 연길인민경기장게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19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실력우세가 현저한 상황애서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한걸음 앞으로 나갈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약체 훅호트팀에 발목을 잡혀 다시 나락으로 떨어...
  • 2018-08-15
  • 수요일인 15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팀은 대련초월팀과 올 시즌 들어 유일한 저녁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날이 연변에서 중요한 명절로 일컫는 로인절이여서 축구를 즐기는 로인들에게는 더구나 반가운 일이다. 한편 자식들로 놓고 말하면 축구로 효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대련초월...
  • 2018-08-15
  • “장이야, 장!” 지난 8월 12일에 있은 ‘제15회’ 연변맹인기류협회 장기대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주어 맹인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이날 연변3부락장기구락부 당지부에서 연변맹인기류협회에 당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쌀과 기름, 밀가루국수 등 2000원 어치의 생필품을 증정했다. 20여명의...
  • 2018-08-1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