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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독일 꺾자…외신 '독일 엄청난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28일 07시44분    조회: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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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독일을 2대 0으로 이길 가능성보다 독일이 한국을 7대 0으로 이길 가능성이 더 크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자 외신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베팅업체 레드브룩스는 한국과 독일 경기에 배당률을 매기면서 한국의 2대 0 승리보다 독일의 7대 0 승리가 더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독일의 조별예선 3차전이 27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국이 2-0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나자 손흥민의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스포츠조선
한국은 27일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에서 독일에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영권과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골을 몰아넣었다.

 
외신들도 세계 최강 독일의 패배에 충격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독일이 26개의 슛을 했지만, 골키퍼 조현우에게 막혔다”고 보도했다. 또 “이전 대회인 2014 브라질월드컵 챔피언인 독일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CNN은 “독일에 비극이 일어나는 동안 한국엔 환호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독일이 1938년 이후 처음 굴욕적인 ‘조기 퇴장’을 겪었다”고 전했다. 독일은 1938년 이후 처음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독일이 충분한 움직임을 갖지 못했다”고 했고, 독일 매체 ZDF는 수비수 마츠 훔멜스가 “우리에겐 정말 끔찍한 밤이다. 이 상황은 말로 설명하기 매우 어렵다”고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훔멜스는 “2017년 겨울에 펼친 A매치 이후 독일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오늘 우리(독일)는 후반에 서둘렀고 그 결과 본인 포지션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독일 축구는 지난 몇년간 구축한 것을 모두 잃어버렸다. 스스로 무슨 일이 잘못됐는지 질문하는 게 처음이며, 나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한 요아킴 뢰브 독일 축구팀 대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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