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충국 “소꿉친구 박성 경도와 함께 국가팀... 너무 기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4일 10시16분    조회:34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시안컵이 다가오는 6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까타르에서의 소집훈련을 마치고 아랍추장국련방 아부다비에 도착해 아시안컵 대비 경기 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일전 시나스포츠가 북경국안 소속 국가팀 선수 지충국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지충국은 “중국 축구대표팀은 외부에서 말하는 만큼 약하지 않다.”고 하면서 “능력을 잘 발휘하기만 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나스포츠와 지충국과의 일문일답. 
 
시나스포츠: 2018년에 국가대표팀에 여러번 발탁됐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다시 한번 리피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였는데 자신의 국가팀 승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충국: 우선 리피 감독님의 믿음에 감사 드린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은 나에게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사실 매번 대표팀에 입선될 때마다 항상 마지막 기회처럼 간주하고 있다. 하여 매번의 훈련과 경기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하려고 하고 있다. 
 
시나스포츠: 예전에 갓 국가팀 명단에 포함되였을 때만 해도 선발명단에 잘 오르지 못했는데 현재는 점점 대표팀의 주력으로 자기매김 하고 있다. 혹시 마음속으로는 변화가 없는가? 
 
지충국: 내가 볼 때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하루 빨리 감독님의 전술리념에 적응해야 한다. 매일 더더욱 훈련에 매진하고 나 자신을 잘 보여주어야 한다.
 
시나스포츠: 현재 많은 스포츠계 인사들이 정지의 후계자로 지충국을 지목하고 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충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시나스포츠: 지충국-김경도-박성으로 구성된 연변의 미드필더 조합이 국가팀에서 가동되는 장면을 희망해 보았는가? 
 
지충국: 3명의 조선족선수가 국가팀 명단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아주 위대한 일이다. 우리 셋은 어릴적부터 함께 자랐고 함께 축구를 해왔다. 이번에 또 셋이 함께 국가팀에 승선하게 되여 아주 기쁘다. 때문에 우리 모두 국가팀에서 축구를 잘하려고 희망한다. 
 
시나스포츠: 이번 아시안컵에서 본인이 전망하는 대표팀 성적은 어떠한가?  
 
지충국: 내가 보건대 국가대표팀은 외부에서 말하는 만큼 약하지 않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을 충분히 잘 발휘하기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나스포츠: 국가대표팀에서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你觉得你在国家队行不行? *이번 시나스포츠의 인터뷰 프로그램 제목이 《你行不行》이다.) 
 
지충국: 무조건 할 수 있다. 신심 있다.
 
기사래원: 시나스포츠/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본 휴전기 연변팀 갑급잔류에 있어 절호의 충전기회 □ 김철균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휴전기가 찾아왔다. 약 보름가량이 되는 휴전기ㅡ 이는 현재 몸담고있는 갑급권을 지켜내느냐 아니면 빼앗기느냐 하는 관건고비에 있어서의 절호의 충전기회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 2013-09-08
  •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 조선족씨름은 씨름인들에 의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듯했으나 현재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비인기종목으로 설음을 받고있다. 과묵해보이지만 그속에 인정과 후더움이 흐르는 사나이 리설봉, 조선족씨름 부활을 위해 애면글면하고있는 그에게 물어봤다. 왜 조선족씨름인가? &...
  • 2013-09-06
  • 내노라 하는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가 지난 3일 하루일정으로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변체육총회 전명호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주체육국당위 오보충부서기는 “경기를 통해 전사회에 전통체육...
  • 2013-09-06
  • 스포츠계의 눈과 귀가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고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힐튼호텔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125차 총회를 개최한다. 세계 스포츠를 좌지우지할 이슈들이 결정된다. 2020년 여름올림픽때 치러질 28개 종목중 마지막 한 종목을 가려내고 개최지도 결정한다. 또 짧...
  • 2013-09-06
  • 주체육총회에서 주최,주배구협회에서 주관,연변변성술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제8회 “고려촌”컵 녀자배구 및 국제배구 초청경기가 8월 25일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하루 동안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연길시,룡정시,훈춘시,도문시 대표팀과 북대,양광,공원,애심 배구클럽(이상 연길시)과 한...
  • 2013-09-06
  •      치열한 경기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 지난 8월 24일, 한국 용인시에서 제8회 중한 무도(武道)태권도 친선경기가 폐막되었다. 이 경기는 용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용인시 교육청, 용인시태권도협회, 용인시체육회, 경기도 내권도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중국 태권도 창명연구원에서 협찬하였다.   창명연구원 김...
  • 2013-09-06
  •     주 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   녀자 지체장애조 60m 휠체어 경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가 훈춘시 제1고급중학교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습니다. 5일 오전, 8시 주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는 근년래 우리 주 장애인체육사...
  • 2013-09-06
  • 리나선수가 9월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대회 녀자 단식 8강전에서 2대1로 로씨야선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제꼈다. 리나선수는 미국 오픈 테니스 준결승전에 출전한 첫 중국 선수이다.  신화사
  • 2013-09-05
  • 휴식기 기간 보완책 마련해야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 연변팀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7승 5무 11패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아직도 강등권탈출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처지이다. 리광호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연변팀은 새롭게 변했다. 리광호감독의 연변팀은 파이팅이 넘...
  • 2013-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