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본토선수들 중 2019시즌 첫 꼴의 주인공 누가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8일 11시16분    조회:34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등 3개의 프로리그로 흩어져 각 팀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지난 현재, 연변 본토선수들 중 그 누구도 득점 소식을 전한 이가 없었는데 이들중 과연 누가 2019시즌 첫꼴을 터뜨릴 것인가?
 
목전 각 급 프로리그가 5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지난 시즌 연변 1선팀에서 활약했던 20명의 선수들 중 오스카 선수만이 득점을 한 상황이다. 오스카 선수는 섬서대진지수팀으로 이적한 후 팀의 전술체계에 아주 빨리 적응하면서 5꼴을 터뜨렸고 현재 갑급리그 꼴잡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오스카 선수가 연변에 온 지 3년이 되였고 연변과 제일 처음으로 프로계약을 맺었으며 연변부덕 청소년 훈련체계에서 성장하였다고 하지만 필경 오스카는 꽁고적 선수이기 때문에 연변 본토선수라고 말할 수 없다.
 


오스카를 제외한 선수들 중에 2019시즌 프로리그 첫꼴과 가장 근접하였던 선수는 바로 최인이다. 지난 시즌 연변부덕팀에서 8꼴을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던 최인 선수는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절강록성팀에 가맹하였다. 그후 절강록성팀에서도 주력 포지션을 차지하였고 갑급리그 4라운드, 섬서대진지수팀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하였지만 동료의 옵사이드 반칙으로 무효처리 되였고 판정이 애매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인 선수와 마찬가지로 박세호와 손군 선수 역시 갑급리그의 각 팀에서 주력 포지션을 꿰차고 있다. 그러나 석가장영창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호 선수가 득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아울러 장춘아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군 선수 역시 박세호 선수와 같은 포지션에 놓여있다. 비록 손군 선수가 박세호 선수 보다 공격에 가담하는 차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주로 전방에 있는 외적용병들에게 찬스가 주어지기 때문에 역시 득점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외 청도황해팀의 한청송 선수와 료녕굉운팀의 정춘봉 선수는 중앙수비수로 활약하고 있기에 세트피스 찬스가 아니면 꼴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을급리그 연변북국팀에서 뛰고 있는 윤창길 선수는 2라운드 보정용대팀과의 경기에서 득점찬스가 있었지만 공이 꼴문을 강타하면서 역시 꼴사냥에 실패하였다. 윤창길 선수가 비록 연변부덕팀에 있을 당시 출전차수가 많지 않았지만 예비팀에서 많은 출전기회를 가졌고 예비팀 선수들 중에서는 그의 돌파와 슈팅능력을 초과할 선수가 많지 않다고 한다.
 
그외 을급리그 길림백가팀에서 활약하는 채심우 선수는 축구협회컵 경기에서 득점이 있었지만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터뜨린 꼴이거니와 채심우는 무한적 선수이기에 역시 연변 본토 선수가 터뜨린 꼴이라고 할 수 없다.
 
한편 슈퍼리그팀으로 이적한 연변 본토 공격수 김파 선수는 현재까지도 출전하지 못한 상태이고 출전기회를 가졌던 리강 선수는 10분밖에 그라운드에서 뛰지 못했다. 이런 상황을 놓고 볼 때 실력자들이 즐비한 슈퍼리그에서 꼴을 터뜨리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번 주말 각급 프로리그 6라운드가 시작되는 가운데 연변북국은 염성대풍과 격돌, 절강록성은 료녕굉운과, 장춘아태는 매현철한과, 석가장영창은 섬서대진지수와 격돌하게 되는 바 연변 본토선수들 중에서 시즌 첫꼴을 터뜨릴 선수는 누가 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해부터 연변축구팀은 장백산천양천팀으로 관명하며 갑급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일전 길림삼공집단과 연변구단은 합작협의를 체결,향후 4년간 이 집단에서 연변구단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연변축구팀의 명칭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으로 개칭하기로 했다.천양천음료제품유한회사는 길림삼공집단산하의 기업으로서 2011년에 일...
  • 2014-03-14
  • 이미 22세 이하 국대에서는 주장까지 지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의 젊은 조선족 축구 선수가 최근 눈에 두드러지는 맹활약을 통해 중국 축구계의 화제 인물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다. 더구나 그는 1m70에 불과한 단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U-22 중국 대표팀의 주장을 지낸 이력까지 자랑하고 있어...
  • 2014-03-13
  • 기자가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의 명칭에 변화가 생기는데 구락부에서는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라는 명칭으로 중국축구갑급리그를 뛰게 된다고  밝혔다. 일전, 길림삼공집단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합작협의를 달성했는데 협의에 따르면 삼공집...
  • 2014-03-12
  • 오늘 저녁 있게 되는 아세아챔피언스리그(亚冠联赛) 제2차전에서 김경도와 박성이 각기 산동로능과 북경팀의 하프로 선발출전을 하게 된다.     팬들은 CCTV-5와 스포츠싸이트를 통해 련속 두 조선족 선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산동로능팀은 원정에서 일본 오사까 사꾸라팀(大阪樱花队)과 대전하게 되는데 지난 ...
  • 2014-03-11
  • 연변팀이 한국에서의 약 한달간의 시즌개시전 맹훈련을 끝내고 8일, 연길로 돌아왔다. 9일, 리호은감독이 전하는데 의하면 8일에 귀가한 연변팀은 9일 하루 휴식한되 오늘 새벽 비행기편으로 북경으로 가게 된다고 한다. 연변팀은 이미 외적,내적 선수를 결정한 상황, 련속 5륜 원정경기후 4월 19일 첫 홈장경기 시간을 맞...
  • 2014-03-10
  •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3월 15일 2014년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개막된다. 3월 15일 개막되는 갑급리그 개막전은 청도해우팀과 성도천성팀이 붙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은 16일 저녁 7시, 올시즌 첫경기에서 원정에서 북경팔희팀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되고 3월 23일 오후 3시 석가장준호팀과 두번째 원정...
  • 2014-03-08
  • 연변의 축구국가급심판원인 마강이 올해 갑급리그 집법에 나서게 되였다.   4일, 중국축구협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심판원초빙명단을 공시, 연변의 유일한 현역 국가급심판원인 마강이 연변에서 유일하게 입선되였다. 이에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남경에서 2014년도축구심판원양성반을 조직, 마강은 일련의...
  • 2014-03-06
  • 중국국가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예선 마지막 소조경기에서 1-3으로 이라크팀에 패했으나 B조 타이팀 덕분에 꼴득실로 레바논팀을 누르고 와일드카드 획득, 간신히 아시안컵 본선에 턱걸이했다. 중국은 5일, 두바이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5 오스트랄리아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승2무...
  • 2014-03-06
  •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진행된 2014년 전국청소년 실외체육활동영지 겨울철야영활동에서 해림시조선족중학 대표팀이 흑룡강성에서 유일 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눈판축구경기항목의 우승을 따냈다.   운동장에서 선수들은 서로 공을 다투며 높은 투지를 보여주었다. 20분간의 치렬한 각축끝에 최종 해림조중...
  • 2014-03-04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산축구팀의 2014시즌 선수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올시즌 팀의 중심을 잡게 될 지충국선수는 2013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10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국용병 김도형이 9번, 김기수가 11번, 원태연선수가 23번을 달고 뛰게 된다. 꼴키퍼 윤광선수가 1번...
  • 2014-03-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