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冠A조기별]첫경기 패배! 연변해란강팀 0:1로 산서지성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23일 09시05분    조회:13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해란강팀이 첫 경기를 패하면서 프로리그를 향한 첫 발걸음이 무겁게 되였다.

 

11월 21일 12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 횡피축구타운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첫 경기에서  0:1로 산서지성팀에 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팀주장 김현을 비롯해  원 연변북국팀 선수들인 키퍼 윤광에 박만철,  배육문, 마동남, 왕하룡,최흥권를 중심으로 리성림, 류영걸, 리세빈, 김군정 등 선수들로 4-1-4-1 전술로 싸웠고 산서지성팀은 원 연변북국팀에 있던 19번 구실선수와 18번 장덕붕선수 외 대부분 31세이상의 선수들로 4-4-2 전술을 쓰면서 연변해란강팀과 맞섰다.

 

연변해란강팀은 6번 배육문이 허리위치에서  공수를 오가면서 중원을 지휘, 경기시작부터  중간선을 넘어  상대를 압박하였다.

 

dec8fb3e24fd5e2f5bb19d601dac4510_1605940
 

경기 12분경 리세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김군정이 헤딩슛했지만 상대몸에 맞고 나갔다.

 

경기 22분경 26번 김군정의 돌파후 슛이 살짝 빗나갔다.

 

29분 연변해란강팀은 9번 류박이 부상이 있는 7번 리세빈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44분경 연변해란강팀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류박선수의 련속되는 슛을 상대 꼴키퍼와 수비들이 막아냈고 전반전이 끝날무렵 김군정선수의 슛도 꼴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전 경기는 0대0 무승부.

 

후반들어 연변해란강팀은 계속되는 압박축구를 했고 상대가 중원으로부터 공쟁탈을 강화하며 무작정 공을 해란강팀 문전으로 계속 띄워 올리고 연변팀은 쾌속 역습을 통해 계속 높게 올라온 뒤공간을 노렸다. 

 

경기 60분경 산서지성팀이 프리킥 기회에 날린 헤딩슛을 꼴키퍼 윤광이 몸을 날려 쳐내면서 아찔한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경기 66분경 빠른 역습기회에 박만철의 슛이 꼴대우로 날아 지나갔다.

 

경기 76분 연변해란강팀은 26번 김군정을 빼고 18번 주진을 출전시켰다.결국 잠간 정신력을 잃은 사이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77분경 산서지성팀의 36세인  5번 서맹선수가 동료와 배합끝에 때린 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연변해란강팀이 0대1로 뒤졌다.

 

dec8fb3e24fd5e2f5bb19d601dac4510_1605940
 

 

한꼴 뒤진 연변해란강팀은 경기 86분경 13번 허문광선수가 박만철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동점꼴을 뽑으려고 애썼으나 득점하지 못하고 결국 연변해란강팀은 0:1로 첫패배를 당했다.

 

첫경기를 보면 각종 변수가 있는 중국챔피언리그도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그리고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었다. 

 

반면 연변해란강팀과 A조에 속한 광동량하당축구팀이 1대0으로 제남흥주팀을 전승하였는데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1승을 거둔 광동량하당팀과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5일, 연변훈춘북국구단은 연변부덕 신인선수 최흠룡과 계약 체결을 마쳤다고 공개했다.   1998년 10월 16일 출생한 최흠룡선수는 키는 181센치메터이고 체중은 75킬로그람이다. 지난해 연변부덕 예비팀에서 뛴 적 있는 최흠룡은 주로 중앙수비수, 변선수비수 위치를 담당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신체조건이 특출하고...
  • 2018-03-09
  •   주장 김광석 부주장 배슬기와 함께 있는 김승대 (사진 스포뉴스)     얼마전 한국 포항팀에서 부주장으로 발탁된 김승대선수가 한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변팀에서 있었던 나날들을 감명깊게 회억했다.  이하 인터뷰 내용    중국에서 보낸 프로생활은 어떠하였는가?    김승대...
  • 2018-03-07
  • 우리 축구팬들이 오늘밤을 다 잤다!   오늘(3월 4일) 저녁부터 래일 새벽까지 3경기 련달아 불꽃튀는 빅매치가 이어지며  우리 팬들이 풍성한 축구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북경국안축구구락부   첫포는 연변 축구팬들이 가장 관...
  • 2018-03-05
  • ‘스티브 이적사태’가 드디여 종지부를 찍었다. 겨울 이적시장 페장을 앞두고 최종 행선지로 지목됐던 귀주항풍 구단과 연변부덕 구단이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스티브의 ‘중국 프로리그 선수등록 불가’ 사태는 피면하게 되였다.   사진출처: 연변부덕축구구락부 3월 1...
  • 2018-03-02
  • 단장: 김청, 감독:박태하, 코치,조종화, 문호일, 고만국, 꼴키퍼코치:김성수     2018년 갑급리그에 출전할 연변부턱축구팀이 한국 울산 전지훈련을 마치고 28일 귀국, 2월 28일 선수등록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수명단에는 자일, 구즈믹스, 메시 등 3명의 외적용병에 왕붕, 왕맹, 채심우 등 국내인입선...
  • 2018-03-02
  • 연변축구구락부 우장룡 총경리 소식공개회서 피로 겨울잠을 끝낸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다가오는 3월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일, 연변축구구락부(이하 연변구단)는 연변팀 동계훈련 상황과 선수단 구성, 올시즌 목표 등 여러가지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문제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주...
  • 2018-03-02
  •   2월 26일, 연변부덕구락부 위챗공식계정은 대련을급리그에서 뛰던 왕붕선수가 연변팀과 계약을 하였다고 밝혔다.   1993년 2월 28일 료녕 대련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 72킬로그람인 왕붕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청해축구팀에서 U19전국운동대회에 참가, 2014년 사천 력대사팀에서 활약하다 2015년 대련...
  • 2018-02-27
  •   2월 23일, 연변부덕구락부는 위챗공식계정은 뽀르뚜갈 마프라구락부의 채심우선수가 연변팀과 계약을 하였다고 밝혔다.   1995년 1월 26일 출생, 신장 175센치메터, 체중 65킬로그람인 채심우는 미드필더로서 U23출전규정에 합당한 선수로서 연변팀의 전략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18-02-26
  •   연변부덕팀의 신강 출신 공격수 애하매티 쟝 선수가 갑급리그 내몽골중우팀으로 이적했다.     22일, 연변부덕구락부와 내몽골중우 두 구락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하매티 쟝 선수의 이적이 완성됐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1993년 1월 17일 출생, 신장 172센치메터, 체중 68킬로그람인 애...
  • 2018-02-23
  •   최근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는 베트남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으며, 동남아에서도 처음이라고 한다. 베트남의 열광적인 반응은 마치 한국의 2002년 월드컵 ...
  • 2018-02-20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