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교정축구 국가팀 입선, 연변 4명 소년의 야심찬 다짐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8일 08시52분    조회:20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왼쪽으로부터 리민재, 강현빈, 정호원, 허일신.

2021년 5월 1일,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루어진 2020년 전국 청소년 교정축구동계훈련영의식이 사천성 내강시에서 있었다.

전국청소년교정축구공작령도소조 반공실에서 주최하고 사천성교육청, 내강시(内江市)인민정부에서 주관, 위원현(威远县)인민정부, 국가 남방련계축구훈련기지에서 협조한 2020년 전국청소년교정축구 동계훈련영에 연변에서 1명의 지도와 4명의 선수가 교정축구국가대표팀 명단에 올랐다.

전국 각지에서 온 500여명 지도, 심판, 선수들이 이번 교정축구훈련영에 참가하였는데 연길시공원소학교 김룡길지도와 연길시5중 리민재선수, 연길시중앙소학교 허일신선수, 연길시공원소학교 강현빈선수, 연길시연신소학교 정호원 선수가 들어있다.

 
학습경험을 소개하고 있는 김룡길지도.

연길시공원소학교 김룡길 지도는’이번 훈련영에서 많은걸 배우고 느꼈는데 특이 중국축구청소년대강, 축구경기에서의 4가지 중요시각, 경기규칙, 축구규칙과 경기분석 등 리론을 배웠는데 앞으로 우리 애들을 머리로 뽈을 차게 하고 리론과 실제를 결부시키는 기전술 능력이 한층 제고되였다고’고 말한다.

그는 ’나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준 연변주교육국과 연길시교육국에 감사드린다’면서 ’나뿐만 아니라 다른 교정축구 지도들도 밖에 나와 많이 보고 학습하는 이런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한 후 이번 교정축구 집중훈련국가팀에 입선된 4명의 선수들의 훈련을 책임진 연길시공원소학교 한석철지도, 연길시연신소학교 정회원지도, 연길시중앙소학교 김세권지도, 연길시5중 백호길지도와 연길시체육학교 전호부교장 등 지도자들에 특별히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북경체육대학 축구교연실 박사생도사, 전국교정축구 전문가위원회 부주임 리춘만선생과 기념사진을.

연길시5중 리민재선수는’이번 훈련영에서 국가팀에 입선되였는데 훈련과 경기를 열심히 하여 입선된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땀흘려 앞으로 유명한 프로축구선가 되겠습니다.’고 표했다.

연길시중앙소학교 허일신선수는’아주 기쁘다. 왜냐하면 꿈이였던 축구 국가팀에 뽑혔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에서 고난도 있고 어려웠던 점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생활, 훈련, 경기 등 많은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에 뽑혔다 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팀에서 부끄럽지않게 열심히 훈련하여 나라를 위해 달리겠다. 너무 영광스럽다. 파이팅!’라고 다짐했다.

 
왼쪽으로부터 허일신, 리민재, 강현빈, 정호원, 김룡길지도(중간).

연길시공원소학교 강현빈선수는 ’이번에 국가팀에 뽑히여 기분이 아주 짱이다. 나는 비록 경기에서 후보여서 마음 한구석이 아팠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기에 입선되였다. 이번에 국가팀에 뽑혔다고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연길시연신소학교 정호원선수도 ’이번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여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 다음에는 이번에보다 더 잘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김룡 기자/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축구 영광의 시절에 퇴역한 축구선수 최광일   최광일.   ‘97’갑A련맹경기는 연변팀은 물론 연변의 허다한 축구팬들에게 평생 잊혀지지 않는 감동과 격정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해 시즌에서 연변팀에서는 한국감독 최은택의 인솔하에 련속 9껨의 경기에서 불패의 신화를 창...
  • 2018-12-02
  • 련재  ⑥      세번째 주에 들어서면서부터 프랑스 강사팀과 중국교원들 지간의 료해도 점점 깊어지고 우리가 뭘 원하는가에 따라 수업내용도 점차 궤도에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특히 여기 축구훈련에서 우리가 가장 따라배워야 할 점은 강사들이 자신의 전공에 따라 수업을 배정하여 우리로 하여...
  • 2018-11-30
  • 105메터 그 곳의 마지막 수비수 리홍군   리홍군.    벌써 20년이 지난 그 날의 정경을 어제처럼 기억하고 있었다. 리홍군은 국내외의 경기에서 발로 무수히 뛰였지만 인상에 제일 남는 건 그 날의 경기라고 말한다. 그 날 길림성축구팀에서는 제7차 전국운동회의 축구경기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
  • 2018-11-30
  • 갑A리그를 주름 잡은 주장―1990년대 연변팀의 핵심중앙수비수 리광호   리광호.   지난 세기 90년대에 중국축구의 최고무대인 갑A리그에서 연변팀의 든든한 주장으로 뛰면서 중앙수비선에서 맹활약하던 축구선수가 있다. 3번 유니폼을 입고 연변축구의 궐기와 발전에 자기의 젊음을 아낌없이 바쳤던 공신, 수많...
  • 2018-11-26
  •   올시즌 화려한 활약을 선보이며 산동로능팀의 핵심으로 떠오른 김경도가 그 공을 인정받아 묵직한 상을 받아 안았다.   2018 중국평안 슈퍼리그 시상식이 21일 오후 해남 해구에서 개최되였다. 조선족선수 김경도가 2018 슈퍼리그 최우수진영에 들어간데 이어 "최고로 환영받는 본토선수"(最受欢迎本土球...
  • 2018-11-23
  • 지난 18일,'룡정시조선족장기협회 제4기 대회'가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세기 80년대에 설립된 룡정시장기협회는 장기를 통해 회원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장기실력을 겨루면서 장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룡정시 장기애호가들과 연변주내 장기애호자들이 대거 참석, 장...
  • 2018-11-22
  •   ‘KBS 스페셜-마마배구’ 지난 30년, 8만여 명의 조선족이 일본으로 이주했다.학업을 마치고 일본에 정착한 조선족 여성들은 재일조선족여성회를 결성하고 일본 각지에서 배구팀을 조직했다. 배구는 어릴 적부터 조선족 여성들을 뭉치게 해준 운동이다.‘재일조선족여성회 배구팀’의 ‘제...
  • 2018-11-22
  • 소년팀의 ‘뚝곰’―김해수가 돌아보는 축구인생   김해수선생.      땡볕, 여름의 7월 9일, 낮온도는 32℃이다. 연변대학 로인활동실에서 만난 김해수(金海洙, 71세)선생의 웅장한 몸체와 웃음꽃이 핀 실눈에 반한 필자는 김해수옹의 첫인상이 호방하고 허심하며 침착하면서도 과단성이 강...
  • 2018-11-21
  •        2018시즌 슈퍼리그가 지난 11일에 막을 내렸다. 최종 상해상항팀이 광주항대팀을 누르고 처음으로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귀주항풍팀과 장춘아태팀이 강등했다.   올 시즌 선수 개개인과 팀의 종합표현 등을 고려하여 신화사 체육부문에서는2018시즌 슈퍼리그 최우수진영을 발표하였는데 ...
  • 2018-11-15
  •  선수팀 입장식 “길림시에서 이번 친선경기를조직하게 된 것은 동북삼성에 현존하고 있는 조선족배구구락부들을 묶어 세워 동북삼성 조선족배구협회 설립을 위한 전주곡이라고 보면 됩니다.”   첫 경기를 치르는 장춘팀과 길림팀 11월 10일 길림시조선족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회 에 참석...
  • 2018-11-11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