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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지도자의 중국 관련 도발 언행은 “안하무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9일 13시41분    조회: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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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2013년 10월 28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열고 얼마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해 일본 지도자가 중국과 관련한 도발적 발언을 계속해서 일삼는 것은 일본 정치인의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안하무인과 도둑이 제발 저리는 모습을 다시금 보여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스스로의 행위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모든 도발적 언행을 중지하며 성의와 실제행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리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 얼마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 그리고 육상 자위대 시찰 당시에 일본은 중국이 무력으로 현 사태를 바꾸려는 태도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만약 중국이 이 같은 길을 선택한다면 평화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 및 안보 분야에서 견인역할을 발휘해 중국을 제어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또 얼마 전 일본은 중국 전투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투기를 출동시킨 적이 있다고 보도되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화 대변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미 입장을 밝혔다. 중국 군대 비행기가 동중국해 관련 해역에서 진행하는 정례훈련과 비행활동은 국제법 및 국제실천에 부합하는 것으로 유관국은 이를 새삼스레 놀라워하거나 큰 문제로 확대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언급하고 싶다.

중국은 일본 지도자가 얼마 전 중국 관련 발언을 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일본 지도자가 중국과 관련한 도발적 발언을 계속해서 일삼는 것은 일본 정치인들의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안하무인과 도둑이 제발 저리는 모습을 다시금 보여줄 뿐이며, 중국은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에서도 명백하고 일관된 입장을 취한다. 댜오위다오 및 부속 도서는 예로부터 중국의 고유영토이며, 근대 이후 일본이 불법적으로 강탈했다. 중국과 일본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할 때, 이것(댜오위다오 문제)을 후대에 남겨두기로 합의한 바 있고 이것은 수 십 년 간 중일 관계의 정상적 발전의 중요한 기초였다. 일본의 댜오위다오에 대한 일반적인 행동은 처음부터 불법적인 것이고 무효한 것으로 중국은 이를 받아들인 적도 없으며 아울러 단호하게 반대한다. 현 댜오위다오 문제는 다른 이에게 있는 게 아니라 일본 자신에게 있다. 일본은 스스로의 행위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모든 도발적 언행을 중지하며 성의와 실제행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리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중국은 변함없이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 왔으며, 이는 시대적 발전흐름과 국가의 근본이익에 따른 전략적 결정이었다. 중국은 계속해서 주변과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영유권과 해양권 수호를 위해서도 힘쓸 것이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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