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4차 당대회에서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 수립 목표를 제기해서부터 20여년의 꾸준한 탐색과 대담한 실천을 거쳐 우리는 성공을 거두고 경험을 쌓았다. 앞길을 멀리 바라보노라면 사회주의시장경제의 개혁방향은 의연히 중국현대화건설을 추진하는 항로의 등탑이다.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반드시 사회주의시장경제의 개혁방향을 견지해야 한다”는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개혁목표를 재천명했는데 이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행정에서 우리 당의 또 하나의 중대한 리론과 실천에 대한 추진이며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준행이기도 하다.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는 활력의 원천이다. 일찍 식량배급표, 천배급표, 비누배급표들은 상품부족시대의 증거였는바 우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외부세계에 뒤떨어졌었다. 하지만 오늘날, 시장경제가 생기활발한 생산력을 낳았고 개방적인 중국은 세계와 심층교류, 융합하면서 중국 길의 세계가 주목하는 휘황을 이뤄냈다.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수립하는 이 목표를 둘러싸고 경제체제와 기타 각 방면의 체제개혁을 추진하여 우리 나라는 성공적으로 고도로 집중된 계획경제체제에서 활력이 넘치는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에로, 페쇄와 반페쇄에서 전방위적으로 개방된 위대한 력사적전환을 실현했고 인민생활이 먹고 입는것이 부족하지 않은 생활에서 초요생활수준의 력사적도약을 실현했으며 경제총량이 세계 제2위로 올라서는 력사적비약을 실현했다. 시장경제의 씨앗을 사회주의토양에 뿌려 억만인민의 적극성을 크게 불러일으키고 사회생산력의 발전을 크게 촉진했으며 당과 국가의 생기와 활력을 크게 증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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