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특집] 습근평 주석 한국 방문의 3가지 의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3일 14시58분    조회:17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인방방이다. 여름을 맞아 활기찬 중한 관계가 또다시 역사적인 성사를 맞이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 할 예정이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2013년 국가 주석으로 취임한 뒤 처음으로 한개의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다.

  관찰인사들은 “전략적으로 양자 관계를 이끌고 경제무역과 인문방면의 협력을 추진하며 동북아 안정을 강화하는 것이 시진핑 주석 한국 행의 3가지 의미”라고 지적했다.

  양자관계에 대한 전략적 인도

  지연이 가깝고 문연이 서로 통하며 내연이 가깝고 경제가 상호 융합된 것 등은 중한 관계의 뚜렷한 특점이다. 이렇게 중요한 중한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키려면 양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도를 떠날 수 없다.

  한국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중한관계, 지역문제 등에 대해 전략적 소통을 진일보 추진할 예정이다.

  “전략적 소통은 다차원 소통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즉 전체 국면의 높이와 장원한 각도에서 출발한 소통을 의미한다. 그중에서 지도자의 소통은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왕쥔성(王俊生)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와 글로벌 전략연구원 부연구원이 신화사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경제무역과 인문 협력 추진

  경제무역협력은 중한관계의 “전통적인 강점”이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한 경제무역협력을 진일보 심화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한국의 경제무역협력 잠재력을 진일보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중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 주석의 한국 방문 기간 양국 지도자는 양국이 경제발전전략에 있어서의 접합점을 진일보 탐구하고 중한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더 큰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양국이 중국 측에서 제시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할데 관한 구상과 한국 측에서 제시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구상을 연결해 강자와 강자 간의 연합을 실현하고 새로운 협력공간을 함께 개척해야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의 이번 한국 방문은 또 양국의 인문교류가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한(韓)류”와 “한(漢)풍”이 상대방 사회문화의 심층으로 진입할수 있게 이끌어갈 것이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의 상호 요해를 증진하고 양국의 우정이 더욱 “짙게”할 것이다.

  동북아 안정 증진

  동북 아시아의 형세는 시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 회담의 또 하나의 중요한 의제다.

  동북 아시아 형세의 안위는 중한 양국에 지극히 중요한 사안이다. 중국을 놓고 보면 동북 아시아는 다수의 이웃나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고 전체 주변국 안전 환경속에서 보다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을 놓고보면 동북 아시아는 주변 환경의 전체를 포함한다.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 평화번영 구상”, “유라시아 구상”등 대외 정책 목표 역시 동북 아시아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동북 아시아는 중한 양국의 핵심적 국가 이익과 관련된다. 양국이 이 지역에서의 이익에 많은 접함점이 존재한다.”왕쥔성이 이같이 말했다.

  중한 지도자는 동북 아시아를 문제 해결을 진일보 추진하는 면에서 양호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양국은 조선반도의 무핵화를 실현하고 있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며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는 조건을 창조하는 것을 견지하고 있다. 일본 문제에 있어서 중한은 일본이 침략 역사를 부정하고 포장하는 것을 견결하게 반대하고 있고 일본이 ‘군사 대국화’를 통해 이른바 “정상 국가화”를 실현하는 것을 고도로 경계하고 있다.”박건일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와 글로벌 전략 연구원 수석 연구원이 이같이 말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습근평(習近平) 주석은 지난 14일 저녁 북경에서 유럽연합 륜번의장인 메르켈 독일 총리와 샤를 미셸 유럽연합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화상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 자리에서 코로나19라는 대유행은 백년래 없었던 큰 변화를 가속화...
  • 2020-09-16
  • 9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김정은 조선 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에게 조선 국경절 72주년 축전을 전달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72주년을 맞아 중국 공산당, 중국 정부, 중국 인민을 대표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선 로동당, 조선 정부, 조선 인민들에게 진심 어린...
  • 2020-09-10
  •       9월 8일 오전 10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전국 코로나19 퇴치 표창식이 개최됐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국가훈장 및 국가명예 칭호 수상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고 연설을 발표한다.   표창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퇴치에 기여한 전국의 '선진 개인'과 '선진 단체’, 전국 우수 공산당...
  • 2020-09-08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캘리포니아주 닉슨도서관 연설에서 중·미 관계를 전면 부정하고 악의적으로 중국 공산당 집권과 중국 정치제도를 공격해 중국 공산당과 중국 인민의 관계를 이간질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국내외 정책을 터무니없이 지적하며 ‘중국 위협론&r...
  • 2020-08-28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이 4월 1일 양국 수교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는 축하 전화를 주고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70년 간 두 나라는 결코 평범치 않은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언급하면서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였고 더...
  • 2020-04-02
  •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저녁 베이징에서 G20 지도자 코로나19대응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함께 협력해 전염병에 대응하자"란 제목의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에 직면해 중국 정부와 중국인민은 곤난을 무릅쓰고 시종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았으며...
  • 2020-03-27
  • 중국 한 변호사가 코로나19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책임이 있다며 미국 정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무한 지역의 변호사 량욱광은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법률사무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전날 무한시 중급인민법원에 △미국 련방정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 국방부 △미국...
  • 2020-03-25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약속대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가 범상치않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중국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은 물론 전 세계 공중보건안전을 위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사...
  • 2020-03-20
  • 3월 13일, 중한 코로나19 전염병 련합예방통제협력기제가 정식 성립되고 첫 화상회의를 가졌다.   기제는 중한 량국 원수가 달성한 공감대를 락착하고 쌍방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련합예방통제를 총괄적으로 펼치며 하루빨리 전염병을 함께 이겨나가 량국인민의 건강복지를 증진시키고 교류와 협력을 수호하고 촉...
  • 2020-03-14
  • 현재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서아시아, 유럽, 북미 등지가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 방역 추세가 급속하게 변하자 동아시아 지역 상황과 향후 추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일·한(중국-일본-한국)은 동아시아 국가로 이번 전 세계 감염병 방역에서 지정학적 위치가 중...
  • 2020-03-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