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특집] 습근평 주석 한국 방문의 3가지 의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3일 14시58분    조회:17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인방방이다. 여름을 맞아 활기찬 중한 관계가 또다시 역사적인 성사를 맞이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 할 예정이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2013년 국가 주석으로 취임한 뒤 처음으로 한개의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다.

  관찰인사들은 “전략적으로 양자 관계를 이끌고 경제무역과 인문방면의 협력을 추진하며 동북아 안정을 강화하는 것이 시진핑 주석 한국 행의 3가지 의미”라고 지적했다.

  양자관계에 대한 전략적 인도

  지연이 가깝고 문연이 서로 통하며 내연이 가깝고 경제가 상호 융합된 것 등은 중한 관계의 뚜렷한 특점이다. 이렇게 중요한 중한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키려면 양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도를 떠날 수 없다.

  한국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중한관계, 지역문제 등에 대해 전략적 소통을 진일보 추진할 예정이다.

  “전략적 소통은 다차원 소통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즉 전체 국면의 높이와 장원한 각도에서 출발한 소통을 의미한다. 그중에서 지도자의 소통은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왕쥔성(王俊生)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와 글로벌 전략연구원 부연구원이 신화사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경제무역과 인문 협력 추진

  경제무역협력은 중한관계의 “전통적인 강점”이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한 경제무역협력을 진일보 심화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한국의 경제무역협력 잠재력을 진일보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중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 주석의 한국 방문 기간 양국 지도자는 양국이 경제발전전략에 있어서의 접합점을 진일보 탐구하고 중한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더 큰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양국이 중국 측에서 제시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할데 관한 구상과 한국 측에서 제시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구상을 연결해 강자와 강자 간의 연합을 실현하고 새로운 협력공간을 함께 개척해야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의 이번 한국 방문은 또 양국의 인문교류가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한(韓)류”와 “한(漢)풍”이 상대방 사회문화의 심층으로 진입할수 있게 이끌어갈 것이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의 상호 요해를 증진하고 양국의 우정이 더욱 “짙게”할 것이다.

  동북아 안정 증진

  동북 아시아의 형세는 시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 회담의 또 하나의 중요한 의제다.

  동북 아시아 형세의 안위는 중한 양국에 지극히 중요한 사안이다. 중국을 놓고 보면 동북 아시아는 다수의 이웃나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고 전체 주변국 안전 환경속에서 보다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을 놓고보면 동북 아시아는 주변 환경의 전체를 포함한다.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 평화번영 구상”, “유라시아 구상”등 대외 정책 목표 역시 동북 아시아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동북 아시아는 중한 양국의 핵심적 국가 이익과 관련된다. 양국이 이 지역에서의 이익에 많은 접함점이 존재한다.”왕쥔성이 이같이 말했다.

  중한 지도자는 동북 아시아를 문제 해결을 진일보 추진하는 면에서 양호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양국은 조선반도의 무핵화를 실현하고 있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며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는 조건을 창조하는 것을 견지하고 있다. 일본 문제에 있어서 중한은 일본이 침략 역사를 부정하고 포장하는 것을 견결하게 반대하고 있고 일본이 ‘군사 대국화’를 통해 이른바 “정상 국가화”를 실현하는 것을 고도로 경계하고 있다.”박건일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와 글로벌 전략 연구원 수석 연구원이 이같이 말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6월 18일과 19일,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올해는 브릭스가 두 번째의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브릭스 5개국 외무장관이 모여 브릭스 협력 성과와 경험을 종합하고, 앞으로 10년 혹은 그 이상의 장기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를 진행한 동시에 곧 열리는 샤먼(廈門) 브릭스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작...
  • 2017-06-21
  • 6월 13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이사벨 세인트 말로 파나마공화국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지고 '중화인민공화국과 파나마공화국 외교관계 수립 연합공보'에 서명했다. 신화사 
  • 2017-06-14
  • 新华社北京6月11日电(记者朱基钗、罗宇凡)十八届中央第十二轮巡视反馈情况11日开始在中央纪委监察部网站向社会公布。当天公布了本轮巡视对内蒙古、吉林、云南、陕西等4个省区开展“回头看”的反馈情况,和对中央网络安全和信息化领导小组办公室、国务院扶贫开发领导小组办公室、中国铁路总公司、中国船舶重工集...
  • 2017-06-12
  •   지난 1일 구리광산 불법채굴 혐의로 잠비아에 억류된 중국인 31명이 6일 풀려나 중국으로 송환된다고 신화통신이 잠비아 수도 루사카 주재 중국 총령사관 인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7일 잠비아 친골라의 구리광산 지역에 있는 7개 중국계 민영 탄광회사 소속인 이들 중국인이 지난 1일 오후 잠비아...
  • 2017-06-07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6일] 최근 중국 총리가 독일, 벨기에를 순방하고 중국-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이번 순방에 국제여론이 촉각을 세웠고 특히 유럽 국가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중국과 유럽 간 무역구조나 투자 개방정도에 대한 여러 목소리가 있긴 하지만 양측 관계의 큰 구도가 변화를 맞고 있고, 대서양...
  • 2017-06-07
  •   전국정협 원 상무위원, 향항오문대만교포위원회 원 주임   [북경=신화통신] 일전, 중공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공중앙 규률검사위원회는 제18기 중앙위원이며 전국정협 원 상무위원이며 향항오문대만교포위원회 원 주임인 손회산의 엄중한 규률위반 문제에 대하여 립건 심사하였다.   조사를 거쳐 손회산은...
  • 2017-06-05
  •   최근 중공중앙 조직부와 국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공상행정관리총국, 공무원국에서는 공동으로 “퇴직 공직자들의 업종 참여 행위 규범화 관련 의견”을 시달했다.   이 “의견”은 각급 기관 소속의 지도부 성원과 현급(처급) 이상 기타 직무를 담임했던 공직자는 퇴직 후 3년 내에 퇴직...
  • 2017-06-05
  •   전 내몽골자치구 정협 부주석 조려평. 최고인민법원은 26일 뢰물죄와 살인죄로 사형판결을 받은 조려평(赵黎平·65세) 전 내몽골자치구 정협 부주석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최고인민법원은 성명을 통해 조려평이 작년 11월 항소심에서 고의 살인죄와 수뢰죄, 불법무기 소지죄로 사형을 언도받았...
  • 2017-05-27
  •   외교부 대변인 지적   [북경=신화통신] 한국대통령 문재인의 최근 조선관련 문제에 관한 태도표시에 대하여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중국측은 조선과 한국 량측이 접촉을 강화하고 교류를 증진하면서 상호 관계를 개선하는것을 지지한다는 립장을 23일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느 기자가 보도에...
  • 2017-05-24
  •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9일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대통령 특사로 온 이해찬 전 총리를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중한 양국은 이웃국가로 양국 수교 25년간 양자 관계가 비약적 발전을 거두어 양국 및 양국 국민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왔고 또 지역 평화와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 2017-05-19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