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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 시점서 새로운 "동북진흥 지지정책조치" 출범 저의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2일 08시58분    조회: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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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최근 동북진흥을 지지함에 있어서의 약간의 중대한 정책조치에 관한 국무원의 의견”이 정식 발표됐다.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 효과는 어떠하며 현재 직면하고있는 곤난과 도전은 무엇이며 국가는 왜 이 시점에서 동북진흥을 지지하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는가?

2003년 10월 중공중앙, 국무원의 “동북지역 등 로공업기지 진흥전략을 실시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 발표는 동북진흥전략이 정식 실시되였음을 의미한다. 2009년 국무원은  또 “동북지역 등 로공업기지 진흥전략을 일층 실시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표했다.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후 동북지역에는 거족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동북3성의 지역 국내생산총액이 4배도 더 늘어났으며 년성장률은 12.7%를 기록했다. 료녕, 길림, 흑룡강 3개 성의 년간 성장률은 각기 12.8%, 13.8%, 11.7%를 기록했으나 같은 시기 전국의 평균 성장률은 10.7%에 달했다. 동북3성의 GDP는 모두 1조원의 대문을 넘어섰으며 특히 료녕성의 GDP는 련이어 1조원, 2조원 두개 관을 돌파하고 3조원 대관에로 곧추 돌진했다.

인민생활이 뚜렷이 향상되였다. 2012년, 료녕, 길림, 흑룡강의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각기 2만 3223원, 2만 208원, 1만 7760원에 달해 각기 2003년의 3.2배, 2.9배, 2.7배에 달했다. 료녕, 길림, 흑룡강 3개 성의 농민 인당 순수입은 각기 9384원, 8598원, 8604원에 달해 각기 2003년의 3.2배, 3.4배, 3.4배에 달했다.

3개 성의 경제구조조정템포가 급속하고 민영경제비률이 해마다 제고되였다. 산업구조가 부단히 최적화되고 전통적인 우세산업이 부단히 장대해졌다. 장비제조업증가액이 3개 성 공업중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20%를 초과해 공업령역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되였다.이와 동시에 농산물가공업이 신속히 발전해 새로운 주요기둥산업으로 성장했다.

료녕 연해경제대, 심양경제구,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등 국가전략의 실시는 동북지역의 대외개방 및 지역의 협조적발전이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하였다. 국유기업체제개혁, 자원고갈형도시전형, 불량주거지대개조 등 각항 사업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 10년이 지난 오늘에 와 동북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구조조정이 미흡하며 시장화정도가 부족하고 각항 개혁돌파가 많지 않은 등 문제가 나타나 다음단계 동북진흥에서 하나하나 풀어나가는것이 시급하다고 분석하고있다.

2013년부터 동북지역의 경제성장률이 이전의 10년 대부분 년도에 비해 분명히 늦어지는 양상이 나타나고있다. 2013년 료녕, 길림, 흑룡강은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GDP성장률순위에서 모두 마지막 10위 안에 들었다. 올해 상반기에 이르러서도 3개 성의 경제성장이 쇠퇴해지는 양상이 개변되지 않고있다. 료녕, 길림성의 올해 상반기 GDP성장률이 0.2%포인트 하강했으며 흑룡강성의 GDP성장률도 의연히 5% 이하이다.

이밖에 동북지역은 법제환경이 차하고 신용토대가 박약하며 시장화정도가 부족한 등 투자환경이 의연히 리상적이 못된다.전문가들은 동북진흥은 하나의 과정이기에 정황 변화에 근거하여 방향을 수정할것이 요구된다고 지적하고있다. 새로운 형세에 새 도전에 직면하여 국가가 목적성있게 새로운 동북진흥지지정책을 출범시킨것이 마침 좋은 시기를 만난듯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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