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사업보고, “13.5”계획요강,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등을 비준

자선법을 통과 습근평 주석령에 서명해 공포

[북경=신화통신]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16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대회는 정부사업보고, “13.5”계획요강,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등을 비준했으며 자선법을 통과시키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제43호 주석령에 서명하여 공포했다.

오늘 대회에 참석해야 할 대표 2943명 가운데 2859명이 참석하고 84명이 결석했으며 참석한 대표 인수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페막회는 대회주석단 상무주석이고 집행주석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장덕강이 사회했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와 대회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 집행주석들인 리건국, 왕승준, 진창지, 엄준기, 왕신, 심약약, 길병헌, 장평, 샹바핑춰, 애리겡 이밍바해, 만악상, 장보문, 진축이 주석대 집행주석 자리에 앉았다.

오전 9시, 장덕강이 대회의 시작을 선포했다.

회의는 가결을 거쳐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회의는 “12.5”시기 우리 나라 경제사업발전에서 이룩한 중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지난 한해 국무원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고 보고에서 제기한 “13.5”시기의 중요한 목표와 임무, 중대한 조치, 2016년도 사업 포치를 동의했으며 정부사업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가결을 거쳐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 계획 요강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회의는 전국인대 재정경제위원회의 심사결과보고를 동의했으며 “13.5”계획요강을 비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13.5”계획요강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 계획에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했고 제기한 “13.5”시기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목표와 중점임무, 중대조치는 우리 나라의 실정과 실제에 부합되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한 념원을 구현하였고 시대발전의 객관적인 요구를 반영했으며 노력을 하면 완전히 실현가능하다고 인정했다.

회의는 가결을 거쳐 2015년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16년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2015년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16년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초안에 관한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2016년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을 비준했다. 회의는 가결을 거쳐 2015년도 중앙과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16년도 중앙과 지방 예산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2015년도 중앙과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16년도 중앙과 지방 예산 초안에 관한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함과 아울러 2016년도 중앙예산을 비준했다.

회의는 가결을 거쳐 자선법을 통과시켰으며 2016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회의는 가결을 거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회의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지난 한해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보고에서 제기한 앞으로 한해 동안의 주요임무와 사업배치를 동의하며 이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가결을 거쳐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이 두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또 가결을 거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가 황윤추의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직무 사퇴 청구 수락을 확인할데 관한 결정을 채택했다.

대회가 제반 의정을 마친 뒤 장덕강이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2기 전국인대 4차 회의는 전체 대표들의 공동한 노력하에 제반 예정과업을 원만히 수행했다. 회의는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엄격히 법에 따라 일을 처리했으며 훌륭한 회의기풍을 유지했다. 회의는 아주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으며 한차례의 민주적이고 단결되고 실제적이고 힘차게 전진한 대회였다. 회의기간 대표들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무거운 부탁을 짊어지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했으며 대국을 중시하고 대사를 의논하였고 실제를 중시하고 실제적효과를 추구했으며 대중의 지혜와 의견을 널리 집중하고 공동인식을 집결하여 회의 제반 성과로 하여금 당의 주장과 인민의 의지의 통일을 충분히 구현하도록 했다.

장덕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의 하나의 중요한 성과는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 계획 요강을 심사비준한것이다. 우리는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13.5”계획요강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발전은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것을 견지하며 혁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의 새로운 발전리념을 단단히 수립하고 관철실시하며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과 당의 건설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초요사회를 예정대로 전면 실현하도록 확보하여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 실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해 보다 튼튼한 토대를 닦아야 한다.

장덕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를 심의비준했으며 2016년도 국가의 제반 분야의 사업에 대해 배치하고 포치했다. 우리는 이번 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5위1체” 총체적인 포치와 “네가지 전면적” 전략적인 포치에 따라 새로운 발전리념으로 발전을 선도하는것을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며 우리 나라 사회생산력수준의 총체적개선을 추동하고 이번 회의에서 확정한 사업포치, 목표와 임무, 정책조치를 잘 관철하고 잘 시달하여 초요사회 전면실현 결승단계의 훌륭한 첫시작을 잘 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장덕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통과한 자선법은 우리 나라 자선제도 건설의 기초적이고 종합적인 법률로서 사회주의핵심가치관과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을 고양하고 우리 나라 자선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법치보장을 제공했다. 우리는 자선법을 참답게 학습하고 광범위하게 선전하며 법률시행전의 제반 준비사업을 잘하고 자선법 제정과 실시를 계기로 우리 나라 자선사업 발전과 자선법치 건설을 새로운 수준에로 끌어올려야 한다.

장덕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18차 대표대회후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시키고 과감히 실천하고 능란하게 혁신하면서 공산당의 집권법칙, 사회주의 건설법칙, 인류사회 발전법칙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일련의 국정운영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형성하여 새로운 력사조건에서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하는데 과학적인 리론지도와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새로운 분투로정에서 우리는 정치의식, 대국의식, 핵심의식, 본보기의식을 절실히 증강하고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국정운영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전면적으로 관철시달하여 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3면

장덕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3.5"발전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승단계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함에 있어서 각급 인대와 그 상무위원회의 적극적인 작위와 책임담당을 떠날수없다. 우리는 당의 령도, 인민의 주인으로서의 권리행사,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확고히 견지하고 당과 국가사업의 큰 국면을 단단히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직책을 리행하며 착실히 사업하여 좋은 법규와 제도로 발전을 촉진하고 선치를 담보하며 정확한 감독, 효과적인 감독을 실시하여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 국가법률법규와 "13.5"발전 목표와 임무가 전면적으로 관철시달되도록 담보해야 한다.

장덕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인대대표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절실히 증강하고 인민의 리익과 의지를 충실히 대표하며 법에 의해 국가권력 행사에 참가하고 인민군중과 밀접히 련계하며 감독을 자각적으로 접수하고 긍정에너지를 널리 집결시켜 "13.5"발전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지혜와 력량을 기여해야 한다.

장덕강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발전의 설계도가 이미 그려졌고 전진의 나팔소리가 이미 울렸다.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한마음 한뜻으로 개척진취하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승단계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기 위해 힘차게 분투해야 한다.

9시 48분, 장덕강이 중화인민공화국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의 페막을 선포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소리속에서 끝났다.

마개, 왕호녕, 류연동, 류기보, 허기량, 손춘란, 손정재, 리원조, 왕양, 장춘현, 범장룡, 맹건주, 조락제, 호춘화, 률전서, 곽금룡, 한정, 두청림, 조홍축, 양정, 상만전, 양결지, 곽성곤, 왕용, 주강, 조건명, 한계덕, 파바라 게레남제, 만강, 림문의, 라부화, 하후화, 장경려, 리해봉, 진원, 로전공, 주소천, 왕가서, 왕정위, 마표, 제속춘, 진효광, 마배화, 류효봉, 왕흠민 그리고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방봉휘, 장양, 조극석, 장우협, 오승리, 마효천,위봉화 등도 주석대에 앉았다.

중앙 당정군 군중단체 기관 책임자,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련과 무소속 대표 인사들이 오늘의 대회에 렬석했다.

중국주재 각국의 사절들이 대회를 방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