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진핑 ‘7.1’ 담화 '조국통일은 공산당의 사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5일 08시41분    조회:24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일 열린 중국 공산당 창립 95주년 경축대회에서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일 열린 중국 공산당 창립 95주년 경축대회에서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타이완 관련 전문가 다수는 시 주석이 민족부흥을 중심으로 타이완 문제 해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의 역사적 사명임을 담화에서 언급했다고 말했다.
 
중화전국타이완동포친목회(中華全國臺灣同胞聯誼會)의 양이저우(楊毅周) 부회장은 시 주석의 담화에서 타이완 관련 언급은 이치로 일러주고, 정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듯한 예리한 지적이었다며, 현 양안 관계가 교차로에 또다시 선 지금, ‘타이완 독립’과 같은 분열세력이 양안 관계의 최대 현실적 위협이며,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의 ‘7.1’ 담화에서도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을 절대 반대하며, 누구든지, 언제든, 어떤 방식이든 국가를 분열하는 행위에 대해 13억여의 중국인 및 모든 중화민족은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상하이타이완연구소의 니융제(倪永傑) 상무 부소장은 시 주석의 담화는 강력한 타켓성을 가지고 있어 전체 당원은 물론 양안 동포를 향한 발언이라며, 담화에서 양얀 관계의 평화적 발전과 ‘92컨센서스’, ‘타이완 독립’ 반대라는 공통된 정치적 기반 유지를 다시금 강조하며, 대륙의 대(對)타이완 정책 방침은 늘 일관되기 때문에 타이완 정국이 변한다 해서 바뀌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민족부흥을 중심으로 ‘두 개의 백년’ 분투 목표 실현과 중국꿈 실현을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타이완 문제를 논해 타이완 사업이 당 중앙 의사과정에서의 어떤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또 담화에서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 메시지도 전했다. “말에 담긴 의미가 너무 커서 중화민족 전체가 절대 응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이는 국가와 민족에 대한 철저한 책임감으로 정중히 밝힌 것이다.” 니융제 부소장은 또 만약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이 계속 잔꾀를 부려 대륙의 ‘타이완 독립’ 활동에 대한 식별력과 ‘독립 반대’에 대한 의지력을 저평가한다면 참패만 당할 뿐이라고 밝혔다. 
 
난징(南京)대학 타이완연구소의 류상핑(劉相平) 소장은 타이완 문제는 열강세력이 무력으로 중국의 영토를 침략한 데서 비롯되며, 실제 국공내전 시기에 형성했고, 양당이 다른 역사적 발전노선을 선택한 데 따른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공산당이 이끈 혁명은 제국주의를 중국에서 몰아내고 조국통일, 민족독립, 국민주인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었으며, 타이완 문제는 조국통일 대업의 마지막 미완성 부분으로 중국 공산당이 전국민을 이끌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을 실현하고, ‘두 개 백년’ 분투목표까지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이완 문제를 해결해 조국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이저우 부회장은 중국 공산당의 자신감은 역사와 실천에서 온다며, 현재 중국이 점점 세계 무대의 중앙으로 나아감에 따라 중국 공산당은 더 다양한 통치 경험을 쌓게 되어 제도, 이론, 노선 측면에서 더욱 자신감을 얻고 더욱 성숙해지며 양안 관계 주도력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세월 타이완 사회의 일각에서 ‘반공’과 ‘반중국화’ 사상 영향으로 중국 공산당과 대륙이 거둔 업적을 못 본 척하고 심지어는 고의적인 왜곡과 먹칠까지 일삼아 이를 통해 ‘타이완 독립’이라는 환상까지 만들었는데 이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므로 성사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타이완의 미래 희망이 대륙에 있음을 보고, 타이완 당국은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어 민족부흥의 동풍과 더불어 대륙과 함께 전진해 민족적 성황의 광명을 함께 누려야 할 것이지만 만약 이를 역행한다면 시대와 함께 도퇴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7월 4일 03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습근평(習近平) 주석은 지난 14일 저녁 북경에서 유럽연합 륜번의장인 메르켈 독일 총리와 샤를 미셸 유럽연합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화상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 자리에서 코로나19라는 대유행은 백년래 없었던 큰 변화를 가속화...
  • 2020-09-16
  • 9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김정은 조선 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에게 조선 국경절 72주년 축전을 전달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72주년을 맞아 중국 공산당, 중국 정부, 중국 인민을 대표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선 로동당, 조선 정부, 조선 인민들에게 진심 어린...
  • 2020-09-10
  •       9월 8일 오전 10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전국 코로나19 퇴치 표창식이 개최됐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국가훈장 및 국가명예 칭호 수상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고 연설을 발표한다.   표창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퇴치에 기여한 전국의 '선진 개인'과 '선진 단체’, 전국 우수 공산당...
  • 2020-09-08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캘리포니아주 닉슨도서관 연설에서 중·미 관계를 전면 부정하고 악의적으로 중국 공산당 집권과 중국 정치제도를 공격해 중국 공산당과 중국 인민의 관계를 이간질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국내외 정책을 터무니없이 지적하며 ‘중국 위협론&r...
  • 2020-08-28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이 4월 1일 양국 수교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는 축하 전화를 주고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70년 간 두 나라는 결코 평범치 않은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언급하면서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였고 더...
  • 2020-04-02
  •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저녁 베이징에서 G20 지도자 코로나19대응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함께 협력해 전염병에 대응하자"란 제목의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에 직면해 중국 정부와 중국인민은 곤난을 무릅쓰고 시종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았으며...
  • 2020-03-27
  • 중국 한 변호사가 코로나19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책임이 있다며 미국 정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무한 지역의 변호사 량욱광은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법률사무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전날 무한시 중급인민법원에 △미국 련방정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 국방부 △미국...
  • 2020-03-25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약속대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가 범상치않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중국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은 물론 전 세계 공중보건안전을 위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사...
  • 2020-03-20
  • 3월 13일, 중한 코로나19 전염병 련합예방통제협력기제가 정식 성립되고 첫 화상회의를 가졌다.   기제는 중한 량국 원수가 달성한 공감대를 락착하고 쌍방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련합예방통제를 총괄적으로 펼치며 하루빨리 전염병을 함께 이겨나가 량국인민의 건강복지를 증진시키고 교류와 협력을 수호하고 촉...
  • 2020-03-14
  • 현재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서아시아, 유럽, 북미 등지가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 방역 추세가 급속하게 변하자 동아시아 지역 상황과 향후 추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일·한(중국-일본-한국)은 동아시아 국가로 이번 전 세계 감염병 방역에서 지정학적 위치가 중...
  • 2020-03-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