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진핑 ‘7.1’ 담화 '조국통일은 공산당의 사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5일 08시41분    조회:24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일 열린 중국 공산당 창립 95주년 경축대회에서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일 열린 중국 공산당 창립 95주년 경축대회에서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타이완 관련 전문가 다수는 시 주석이 민족부흥을 중심으로 타이완 문제 해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의 역사적 사명임을 담화에서 언급했다고 말했다.
 
중화전국타이완동포친목회(中華全國臺灣同胞聯誼會)의 양이저우(楊毅周) 부회장은 시 주석의 담화에서 타이완 관련 언급은 이치로 일러주고, 정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듯한 예리한 지적이었다며, 현 양안 관계가 교차로에 또다시 선 지금, ‘타이완 독립’과 같은 분열세력이 양안 관계의 최대 현실적 위협이며,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의 ‘7.1’ 담화에서도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을 절대 반대하며, 누구든지, 언제든, 어떤 방식이든 국가를 분열하는 행위에 대해 13억여의 중국인 및 모든 중화민족은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상하이타이완연구소의 니융제(倪永傑) 상무 부소장은 시 주석의 담화는 강력한 타켓성을 가지고 있어 전체 당원은 물론 양안 동포를 향한 발언이라며, 담화에서 양얀 관계의 평화적 발전과 ‘92컨센서스’, ‘타이완 독립’ 반대라는 공통된 정치적 기반 유지를 다시금 강조하며, 대륙의 대(對)타이완 정책 방침은 늘 일관되기 때문에 타이완 정국이 변한다 해서 바뀌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민족부흥을 중심으로 ‘두 개의 백년’ 분투 목표 실현과 중국꿈 실현을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타이완 문제를 논해 타이완 사업이 당 중앙 의사과정에서의 어떤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또 담화에서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 메시지도 전했다. “말에 담긴 의미가 너무 커서 중화민족 전체가 절대 응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이는 국가와 민족에 대한 철저한 책임감으로 정중히 밝힌 것이다.” 니융제 부소장은 또 만약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이 계속 잔꾀를 부려 대륙의 ‘타이완 독립’ 활동에 대한 식별력과 ‘독립 반대’에 대한 의지력을 저평가한다면 참패만 당할 뿐이라고 밝혔다. 
 
난징(南京)대학 타이완연구소의 류상핑(劉相平) 소장은 타이완 문제는 열강세력이 무력으로 중국의 영토를 침략한 데서 비롯되며, 실제 국공내전 시기에 형성했고, 양당이 다른 역사적 발전노선을 선택한 데 따른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공산당이 이끈 혁명은 제국주의를 중국에서 몰아내고 조국통일, 민족독립, 국민주인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었으며, 타이완 문제는 조국통일 대업의 마지막 미완성 부분으로 중국 공산당이 전국민을 이끌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을 실현하고, ‘두 개 백년’ 분투목표까지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이완 문제를 해결해 조국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이저우 부회장은 중국 공산당의 자신감은 역사와 실천에서 온다며, 현재 중국이 점점 세계 무대의 중앙으로 나아감에 따라 중국 공산당은 더 다양한 통치 경험을 쌓게 되어 제도, 이론, 노선 측면에서 더욱 자신감을 얻고 더욱 성숙해지며 양안 관계 주도력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세월 타이완 사회의 일각에서 ‘반공’과 ‘반중국화’ 사상 영향으로 중국 공산당과 대륙이 거둔 업적을 못 본 척하고 심지어는 고의적인 왜곡과 먹칠까지 일삼아 이를 통해 ‘타이완 독립’이라는 환상까지 만들었는데 이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므로 성사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타이완의 미래 희망이 대륙에 있음을 보고, 타이완 당국은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어 민족부흥의 동풍과 더불어 대륙과 함께 전진해 민족적 성황의 광명을 함께 누려야 할 것이지만 만약 이를 역행한다면 시대와 함께 도퇴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7월 4일 03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헌법의 중요한 역할 발휘에 더욱 주목해 헌법 시행을 새로운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시진핑, 중공중앙정치국 제4차 집단학습 주재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6일] 중공중앙정치국은 2월 24일 오후 중국 헌법과 전면적인 의법치국(依法治國) 추진에 관해 제4차 집단학습을 실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
  • 2018-02-27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헌법에 기입하도록 제안했다.2월 25일, 이 제안을 선포했다. 신화망 시진핑 주석, 헌법 중요 역할 발휘 강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2월 24일 오후 중국 헌법과 전면적인 의법치국 추진 관련 제4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 2018-02-26
  •     외교부는 류연동(刘延东) 국무원 부총리가 오는 24-26일 평창 동계올림픽 페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오늘) 공식 확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류연동 부총리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습근평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한...
  • 2018-02-20
  • 2월 8일, 초청에 응해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특별대표이자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한정(韓正)이 서울 청와대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팡싱레이(龐興雷)]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 2018-02-11
  •   (바이제(白潔), 쉬커(許可) 기자) 31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박3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은 이번 방문이 중-영 관계의 ‘황금시대’가 지속적으로 심도 있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중국이 유럽 및 서방과의 협력을 또 다시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 2018-02-02
  • 1월 30일 오후에 열린 내몽골자치구 13기 인대 1차 회의에서는 인심을 격동시키는 장면이 펼쳐졌다. 대회는 중앙에서 지명한 대표 립후보자 습근평동지가 만장일치로 제13기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고 선포했다. 내몽골자치구 13기 인대 1차 회의는 이날 오후 제4차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58명의 내몽골자치구 ...
  • 2018-01-31
  • (2018년 1월 19일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서 채택)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가 2018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신화사     중국공산당 ...
  • 2018-01-20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1년 중미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해 왔고 중요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며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측...
  • 2018-01-17
  • 사진은 2009년 5월 산둥성 칭다오의 황다오경제기술개발구에 유조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 [베이징 EPA=연합뉴스] 안보리 제재 맞춰 시행…"민생 목적ㆍ기존 제재서 금지한 행위와 무관한 원유 수출은 예외"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세관)는 오는 6일부터 대(對)북한 철...
  • 2018-01-05
  • "한반도 최근 정세 긍정적 변화 지지…국제사회도 함께 노력해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데 대해 중국이 "의심할 바 없이 좋은 일"이라며 환영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 2018-01-05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