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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八届六中全会今日开幕 研究全面从严治党重大问题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4일 09시55분    조회: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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党的十八届六中全会今日在京召开,按照中央政治局确定的主要议程,全会将研究全面从严治党重大问题,制定新形势下党内政治生活若干准则,修订《中国共产党党内监督条例(试行)》。

党的十八届三中全会研究部署全面深化改革,四中全会研究部署全面依法治国,五中全会吹响全面建成小康社会决胜阶段的冲锋号。正在召开的六中全会研究全面从严治党重大问题,将把“四个全面”战略布局更加系统地提升到新的高度。

这已是十八届中央委员会召开的第六次全体会议,什么是中央全会?一届中央委员会开几次全会?哪些人参会?六中全会聚焦什么主题?正在召开的六中全会有何看点?新京报记者梳理公开资料为你解答。

 

1 什么是中央全会?一届中央委员会召开几次全会?

 

 

全会召开时间及主题已成惯例

 

党章规定,中国共产党的最高领导机关,是党的全国代表大会和它所产生的中央委员会。中央委员会全体会议由中央政治局召集,每年至少举行一次。中央政治局向中央委员会全体会议报告工作,接受监督。

公开资料显示,中共一大到五大期间并未召开过中央全会,直到1928年党的六大召开后,第六届中央委员会于当年7月19日召开了第一次全体会议。

新京报记者梳理资料发现,一般来说,每届中央委员会的各次全会都有相应的召开时间及主题,并形成一定规律。

中央党校教授张希贤曾介绍,从十一大之后,党的代表大会逐渐实现了制度化:每五年召开一次全国代表大会,在两次代表大会中间,一般召开七次中央全会,一、二、七次中央全会重点研究人事。

 

2 中央全会怎么开?哪些人可以参加?会期多长?

 

 

专家学者及基层党代表可列席

 

改革开放以来,中央委员会全体会议也逐渐实现常规化和制度化,每年至少举行一次。

依据不同的会议主题,中央全会上的议程包括中共中央总书记受中央政治局委托作工作报告,并发表重要讲话;通过中央委员会人事调整事项等,会议最后一天还会表决通过会议公报。

通常每次全会闭幕后,当天对外发布公报,在约一周之后,面向社会公布全会上通过的决定、建议等文件。

一般来说,由于每次中央全会的主要议题不同,会期也并不一致,一中全会和七中全会通常为1天,其余各次中央全会的会期集中在3到5天。但也有特例,十二届中央委员会的各次中央全会时间均较短,除十二届二中全会开了两天,其余六次全会都只开了一天。

六届中央委员会对于中央全会的参与者并未作出席和列席之分,参与者除中央委员、候补中央委员外,中央审查委员、党中央各部门和全国各地区的负责人、团中央代表及共产国际代表均曾出现在会场。

出席者和列席者的区分出现在七届中央全会,只有中央委员和候补中央委员成为出席者,列席者的群体则处于不断增加趋势,有各省市委、中央各部委负责人及有关工作人员,也有人民团体的主要负责人。

十二大和十三大期间,中顾委委员和中纪委委员列席各次中央全会,其中中纪委委员及有关方面负责同志列席中央全会的传统延续至今。

“有关方面负责同志”是谁?历次会议公报并没有详细解释,不过据媒体报道,他们通常是一些并非是中央委员或者候补中央委员,但是担任更多地由中央委员担任的重要岗位职务的领导干部,可能是不在中央委员会的省长(自治区主席、直辖市市长)和国务院部委的部长。

值得注意的是,十七大以来,中央全会的列席者增加新面孔——本届党代表中的基层工作者,或是从事专题问题研究的专家学者。具体群体领域与全会主题相关,目前涉及的领域有“三农”、党建、文化等,并延续至今。各个省份列席全会的基层党代表一般不超过两名。

一般来说,在两次代表大会中间,召开七次中央全会。但7次并非每届中央委员会召开全会的固定次数,特殊历史时期中央全会的召开次数有多有少。

次数最多的是第八届中央委员会,共召开了12次中央全会,时间跨度长达12年。随后的第九届中央委员会任期五年内仅召开了两次中央全会。

改革开放以来的几届中央委员会,除十三届中央委员会召开9次全会之外,均在任期内召开7次中央全会。

 

3 历次六中全会聚焦什么?

 

 

多聚焦精神文明建设及党建议题

 

今天开幕的十八届六中全会系改革开放以来召开的第8次六中全会,新京报记者梳理发现,近8次六中全会多聚焦精神文明建设及党的建设等议题。

如十二届六中全会通过了《中共中央关于社会主义精神文明建设指导方针的决议》。十四届六中全会通过了《中共中央关于加强社会主义精神文明建设若干重要问题的决议》。

十三届六中全会和十五届六中全会都直接关注党的建设问题,十三届六中全会通过《中共中央关于加强党同人民群众联系的决定》,十五届六中全会通过《中共中央关于加强和改进党的作风建设的决定》。正在召开的十八届六中全会将研究全面从严治党重大问题,同样聚焦“党建”。

十一届六中全会稍有例外,时值改革开放大幕初起,对新中国成立以来尤其是“文化大革命”的历史形成决议尤为必要。全会通过了《关于建国以来党的若干历史问题的决议》。

一般来说,六中全会还会确定下次党的全国代表大会召开时间,新京报记者注意到,除十二大的召开时间是在十一届五中全会确定,十四大的召开时间是在十三届八中全会确定外,其他5次六中全会都通过决议,确定了党代会的召开时间。

 

4 本次六中全会有何看点?

 

 

将“四个全面”战略布局提升到新高度

 

此次六中全会将制定新形势下党内政治生活若干准则、修订《中国共产党党内监督条例(试行)》。

外界普遍认为,这种议程设置表明了中共中央坚定不移推进全面从严治党的政治决心,释放出进一步加强党的制度建设的明确信号,必将有助于推动管党治党从“宽松软”走向“严紧硬”。

十八大以来,以习近平同志为总书记的党中央向全党提出“全面从严治党”重大命题,并同全面建成小康社会、全面深化改革、全面依法治国一起,形成“四个全面”战略布局重大思想,通过不断加强党建领域的改革创新,推动全面从严治党落细落实,进一步加强和规范了党内政治生活。

党的十八届三中全会研究部署全面深化改革,四中全会研究部署全面依法治国,五中全会吹响全面建成小康社会决胜阶段的冲锋号。正在召开的六中全会研究全面从严治党重大问题,将把“四个全面”战略布局更加系统地提升到新的高度。

十八届三中全会将党的建设制度改革纳入全面深化改革总体部署,十八届四中、五中全会始终强调加强和改善党的领导……全面从严治党的基本方略和科学内涵日臻成熟。

新京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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