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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전부 당의 18기 6차 전원회의 소식공개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31일 11시29분    조회: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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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화통신] 중앙선전부는 10월 28일 오후 당의 18기 6차 전원회의 소식공개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의 책임자들이 전원회의 정황을 설명하고 “새로운 형세에서 당내 정치생활에 관한 약간한 준칙”(이하 “준칙”으로 략함)과 “중국공산당 당내감독조례”(이하 “조례”로 략함)에 대해 해석했으며 또 국내외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중앙선전부 상무부부장 황곤명은 먼저 당의 18기 6차 전원회의 기본정황과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선전하는데 관한 주요배치를 설명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의 18기 6차 전원회의 기본정신과 중요한 성과는 전원회의 “공보”에서 집중적으로 진술했다. 첫째, 습근평총서기가 전원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18기 5차 전원회의후 당과 국가 사업에 대해 회고하고 총화했으며 당을 건설하고 당을 발전시키며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일련의 중대한 리론과 현실적문제를 심각하게 천명했다. 둘째, 2부의 중요한 당내법규 즉 “준칙”과 “조례”를 심의, 채택하고 당내 정치생활을 엄숙히 하고 당내감독을 강화하는것을 둘러싸고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고 구체적인 규정을 내렸다. 셋째, “당의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할데 관한 결의”를 심의채택하고 2017년 하반기에 북경에서 19차 당대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생활가운데서 하나의 대사이다. 황곤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잘 학습하고 잘 선전하고 잘 관철하는것은 당면과 금후 한시기 전당, 전국의 중요한 정치과업으로서 당중앙은 전문적으로 의견을 하달하고 배치를 했다. 중앙선전부는 전원회의 정신에 대한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들의 학습을 참답게 틀어쥘것이며 보도매체를 조직해 전방위, 다각도로 전원회의 정신을 자세하게 해석할것이며 중앙 해당 부문과 함께 전원회의정신 중앙선전강연팀을 구성해 전국 각지에 가 선전강연활동을 벌릴것이다.

황곤명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 6차 전원회의는 습근평총서기의 핵심적지위를 명확히 하고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을 정식으로 제기했는데 당중앙의 권위를 수호하고 당의 단결과 중앙집권적통일령도를 수호하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더욱 훌륭히 힘을 결집하여 기회를 틀어쥐고 시련을 이겨내며, 전당이 단결합심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계속 전진하며, 당과 국가의 륭성발전, 장기적안정을 보장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중앙조직부 부부장 제옥은 “준칙”의 해당 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제정한 새 준칙은 첫째, “네가지 전면적”전략포치를 보완하는 요구이다. 당의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에서 련이어 전면적인 개혁심화, 전면적인 의법치국,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에 대해  전문연구했고 이번 6차 전원회의에서는 또 당내 정치생활준칙을 제정하고 당내감독조례를 수정하는것을 중점으로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데 대해 전문 연구했다. 이렇게 “네가지 전면적” 전략포치는 각기 한차례의 중앙전원회의를 통해 연구포치되였다. 이는 우리 당의 총체적설계이다. 둘째,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것을 심화하는 요구이다. 전원회의는 18차 당대회 이래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생동한 실천을 깊이있게 총화한 토대에서 새로운 형세에서의 당의 건설에서 직면한 새로운 정황, 새로운 문제를 참답게 분석하고 당내 정치생활을 강화하고 규범화하는데 대해 새로운 제도적배치를 했다. 이는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것을 심화하는데 있어서 유력한 추동역할을 일으킬것이다. 셋째, 당내에 존재하는 두드러진 모순과 문제를 해결하는 요구이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좋은 추세를 공고히 하고 이미 해결한 모순과 문제가 다시 튀여나오고 재발하는것을 효과적으로 방비하며 새로운 모순과 문제가 초래되고 만연되는것을 방지하자면 반드시 규범을 보완하고 제도를 건전히 해야 한다.

제옥의 소개에 의하면 “준칙”은 크게 세개 부분, 12개 내용으로 되였다. 첫번째 부분은 서언으로서 당내 정치생활의 중대한 역할과 력사적경험,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 직면한 형세와 과업 및 새로운 형세에서 당내 정치생활을 강화하고 규범화하는 중요성과 긴박성을 진술하고 당내 정치생활을 강화하고 규범화하는 목표와 요구를 제기했다. 두번째 부분은 주체부분으로서 12개 면으로부터 당내 정치생활을 강화하고 규범화하는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고 구체적인 규정을 내렸다. 세번째 부분은 맺는 말로서 주로 조직지도와 독촉검사, 고위급간부의 솔선시범을 강화하여 제반 임무의 실제적인 시달을 확보할데 대해 설명하였다.

중앙규률검사위원회 부서기 오옥량은 “조례”와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린 정황, 규률건설강화, 당내감독강화 해당 정황을 설명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5차, 6차 전원회의에서 당내 감독제도를 건전히 하고 완벽화할데 대해 요구를 제기하고 당내 감독의 성질, 지위, 작용과 제도조치를 명확히 함으로써 “조례”수정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기관은 선후하여 7차의 전문회의를 열고 “조례”수정사업을 연구했다. 당중앙은 통괄적으로 고려하여 “조례”수정을 당의 18기 6차 전원회의 중요의제에 넣기로 결정했다. 3월달부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지도하에 “조례”수정과 “준칙” 제정은 동시적으로 진행했다.

오옥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조례”수정은 당규약을 기본준행으로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였으며 리론, 사상, 제도를 둘러싸고 체계를 구축하고 권력, 책임, 감당을 둘러싸고 제도를 설계하였다. 첫째,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책임감당을 강화했다. 둘째, 문제를 방향으로 하는것을 견지하고 실제를 떠나 크고 완전무결한것을 추구하지 않았으며 무슨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여 현실성, 목적성을 증강하였다. 셋째, 신임으로 감독을 대체해서는 안된다는것을 견지하고 당내감독에 성역이 없고 례외가 없다는것을 강조했다. 동시에 “관건적인 소수”를 틀어쥐고 당의 지도기관과 지도간부 특히 주요지도간부를 감독의 중점대상으로 삼았다. 넷째, 민주집중제를 견지하였다. 우로부터 아래로의 조직감독을 강화하고 아래로부터 우로의 민주감독을 개진하였으며 동급 상호 감독역할을 발휘하고 당내감독과 기타 감독방식간의 관계를 규범화했으며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는것과 규정에 따라 당을 다스리는것의 유기적통일을 실현했다. 다섯째, 실무적이고 효과적인것을 견지하고 필요성과 실행가능성을 함께 고려하였으며 실천경험을 총화하여 유용하고 실행가능하며 실효성이 있는 방법을 내놓았다. 오옥량은 또 “조례”의 주요기틀과 중점내용에 대해 설명하였다.

소식공개회는 중앙선전부 부부장이며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인 장건국이 사회했으며 120여명 국내외기자들이 소식공개회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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