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 엄격한 군부대 정돈 위해 군사사법체제 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7일 11시00분    조회:36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6일 중국공산당 최고기율검사기관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전원회의가 베이징에서 소집되었습니다. 전원회의 소집에 앞서 1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텔레비젼 다큐멘터리 "쇠를 단련하려면 그 자체가 단단해야 한다"를 출범해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군부측은 또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부 참모장이며 무장경찰부대 원 사령원인 왕건평(王建平)이 비리범죄 혐의를 받아 조사중에 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은 또 서재후(徐才厚), 곽백웅(郭伯雄) 두명의 군사위원회 부주석을 조사처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군부대를 엄격히 관리하는데는 금지구역이 없으며 새로운 군사위원회 기율위원회를 편성해 군사사법체제 등 조치를 조정하고 제도차원에서 군부대 정돈체계 현대화를 한층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국방부는 한해 마지막 정례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양우군(楊宇軍) 보도대변인은 그동안 오래동안 나돌던 중요한 소식을 확인했습니다. 이 소식이 바로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원 부 참모장 왕건평의 낙마입니다. 왕건평은 18차 당대표대회 이래 첫 조사처리를 받은 현역 상장으로 이번 사건은 반부패 정돈에 대한 군부대의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불완정한 통계에 따르면 18차 당대표대회이래 도합 55명의 부(副) 군급 및 그 이상 급별의 장교가 낙마했으며 군대 내부의 호랑이 사냥이 계속 고압태세를 보였습니다. 원 중국기율검사감찰학원 부원장인 이영충(李永忠) 반부패 전문가는 군부대 반부패는 전당, 전국의 반부패 투쟁에서 모범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군부대의 반부패가 전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둘째, 군부대 호랑이사냥 효과가 더욱 뚜렷해 과거 두명의 군사위원회 부주석뿐만 아니라 원 공군 정치위원 그리고 최근에 낙마한 왕건평까지 도합 네명의 상장이 낙마했습니다. 셋째, 군부대의 반부패와 호랑이 사냥은 전국의 반부패 투쟁에서 모범역할을 했으며 난관극복에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개별 안건을 수사처리함과 함께 중국 군부대는 제도건설를 전개해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징벌했으며 제도적인 우리를 갈수록 좁혔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중국 군대는 새로 수정한 "군대회계감사조항"을 시행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군대의 모든 경제활동이 모두 회계감사의 감독을 받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18차 당대표대회이래 중국 군대는 선후하여 "군대중점영역의 직무범죄 예방사업 세칙"등 여러 부의 법규문건을 출범해 순찰, 기율검사, 회계감사, 사법 상호협력 업무메커니즘을 수립하고 보완했습니다. 군대개혁의 중점은 엄밀한 권력운행제약과 감독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양우군 국방부 대변인의 말입니다.

"새로운 군사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를 편성해 군사위원회 기관부처와 작전구역에 각기 기율검사팀을 파견함으로써 기율검사위원회 이중 영도체제가 실질적으로 시행되도록 추동할 것입니다. 군사위원회 회계감사국을 조정 편성해 파견 회계감사를 전부 실행할 것입니다. 군사위원회 정법위원회를 새로 편성해 군사사법체제를 조정하고 구역에 따라 군사법원, 군사검찰원을 설치해 이들이 법에 따라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직권을 행사하도록 확보할 것입니다."

군대 내부와 외부의 민주감독메커니즘이 부단회 보완되면서 군대 내외의 반부패 신고경로도 부단히 원할해지고 있으며 부패를 억제하는 고압태세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어 중국 군대의 강군과 흥군(興軍)을 위해 유력한 담보를 제공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가 9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국제사회는 3중전회가 앞으로 10년 이상의 중국 발전의 길을 확립하는 새로운 리정표가 될 것이라고 여기고있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차세대 개혁과정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것이라는 희망찬 기대에 부풀어있다. 국제사회 새로...
  • 2013-11-09
  • 오키나와 주재 중국영사관에 따르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작업한 혐의로 일본측에 억류되었던 중국 선장과 어선이 11월 6일 17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11월 5일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키나와현 미야코섬 부근 해역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으로 어로작업을 했다는 혐의로 중국 선장을 체포했습니다. 탑선...
  • 2013-11-07
  •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후난(湖南) 시찰 중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추진, 민생보장을 통해 경제발전방식 전환과 혁신발전전략 시행을 가속화하고 유리한 조건들을 충분히 활용해 불리한 요인들을 극복하며 경제의 양호한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연간 경제사회발전 기대목표...
  • 2013-11-06
  • 홍뢰 외교부 대변인은 5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핵문제 각측은 "9.19 성명"의 입장에 입각해 조속히 6자회담을 재개하고 이를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서 지속가능하고 불가역적이며 점차적으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본틀로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무대위 조선반도...
  • 2013-11-06
  • "협력-2013" 중국과 인도 육군 대테러 공동훈련이 5일 중국 사천(四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중국과 인도 육군이 5년만에 진행하는 제3차 공동훈련입니다. 중국측은 성도(成都)군구의 한 보병중대를 파견했으며 인도측도 인도 동부군구의 보병중대를 훈련에 참가시켰습니다. 쌍방의 훈련 병력은 각각 144명입니다. 5일...
  • 2013-11-06
  •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4일 베이징에서, 극소수의 테러극단주의자가 무고한 시민과 관광객을 겨냥해 자행한 테러행위를 민족종교 문제로 연결 짓고 심지어 이를 중국의 민족종교정책을 공격하는 핑계거리로 삼을려는 것은 테러리스트에 대한 방임이므로 중국은 강력한 불만을 표한다고 밝혔다. 당일 정례브리핑에서...
  • 2013-11-05
  • 리극강(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는 경제동향 관련 간담회를 열고 경제동향 및 향후 경제업무에 대한 전문 학자 및 기업 대표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일부 중요한 개혁 조치가 경제발전에 미친 긍정적인 역할들을 주로 언급했으며, 리극강 총리는 안정성장, 구조조정, 전환촉진...
  • 2013-11-05
  • 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4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어도는 중국이 고유 영토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측은 조어도 쟁의에서 당사측이 아니기에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전에 발표한 사설에서 미국정부는 조어도 주권이 일본측에 속한다고 명확하게 승인해야 한다고 하면서 조어...
  • 2013-11-05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선전부 부장인 류기보가 11월 1일 인민대회당에서 김원석 부주필이 거느린 조선 로동신문 대표단을 접견했다. 류기보 부장은, 당보간의 친선래왕은 중조 량당 친선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지적하면서 인민일보와 로동신문이 교류 통로를 더욱 넓히고 협력내용을 더욱 충실히하여 중조 ...
  • 2013-11-04
  •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2일 베이징에서 21세기이사회베이징회의 외국측 대표를 회견한 자리에서 중국의 개혁개방은 끝이 없어 진행만 있을 뿐이지 완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은 이제 며칠 후이면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가 열리는데 이 회의에서 종합적인 개혁방인이 제기되고 전면...
  • 2013-11-04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