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대일로’ 공헌을 말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17일 09시28분    조회:37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 추진업무영도소조판공실은 10일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 추진의 비전과 행동>에 이은 ‘일대일로’ 구상에 관한 두 번째의 정부 백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념, 실천과 중국의 공헌> 문건을 발표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문건은 머리말과 맺음말 외에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시대의 부름’을 이야기 하고, 2, 3, 4장에서는 틀, 분야, 메커니즘 등 3가지 측면에서 ‘일대일로’의 발전을 다루고, 마지막 장에서는 비전과 전망을 제시했다. 지난 3년여간 ‘일대일로’ 건설은 무에서 유, 점에서 면으로 발전했다. 문건은 또 ‘일대일로’가 세계에 한 공헌을 숨기거나 과장됨 없이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거침없이 진술하는 한편 사실을 토대로 서술하고 숫자로 증거를 제시해 이치로 설득했다.

오랫동안 대외에 표현할 때 중국은 늘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년간 세계를 위해 한 공헌에 대해 중국은 충분한 저력으로 표현하는 것이 부족했다. 예를 들면 국제 교류를 할 때 중국은 늘 “상대방에게 배우겠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발전을 표현할 때 중국은 국내 시각으로 국가 발전을 보는 데 익숙해 세계에 중국의 발전이념 및 세계 발전에 대한 중국의 중대한 추진 역할을 표현하는 데 서툴렀다.

중국의 겸손은 당연히 보기 드문 미덕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 체급이 점점 커지면서 중국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높은 자릿수를 유지하고, 점점 많은 중국 기업이 해외로 진출해 외국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현지를 위해 실질적으로 큰 공헌을 했다. 이는 전세계가 목도한 것들이다.

지난 몇 년, 필자는 많은 외국 지인들이 중국에 강한 요구를 제기하는 것을 들었다. 한 이집트 외교관은 중국의 산업단지 관리 모델을 이집트에 더 많이 이식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케냐의 한 고위 관료는 케냐 정부는 리서치와 학습 차원, 즉 중국 발전의 비밀을 캐기 위해 절반 가까이의 내각 구성원을 중국에 보낸 적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에두아르도 프레이 전 칠레 대통령은 중국이 칠레와 라틴아메리카에 와서 더 많이 투자하게 할 수 있을까?라고 물은 적이 있고, 러시아의 한 정계 인사는 러시아는 중국에서 국가 통치의 영양을 많이 흡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도국뿐만 아니라 선진국도 개도국만큼이나 강렬하게 중국에 요구를 제기했다. 미국 국무원의 한 고위 관료는 필자에게 중국 ‘일대일로’ 건설의 실제 상황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몇 주 전 한 미국 전 정계 인사는 수십 명의 미국 의회 의원 비서들을 데리고 필자의 싱크탱크를 방문해 “비서진을 데리고 중국에 온 것은 중국에게 배우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상술한 문건의 발표 타이밍은 대단히 시의적절하다. 쉽지 않은 시작을 연 문건은 근래에 중국이 정책 소통, 시설 연통, 무역 창통, 자금 융통, 민심 상통의 분야에서 세계를 위해 한 현저한 공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일대일로’ 건설 과정에서 도출한 발전 경험을 세계와 나누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중대한 경험이 바로 세계를 소통 연결시키고, 더 많은 국가가 소통 연결 중에서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다. 문건에서 말한 것처럼 “역사, 특히 20세기에 발발한 두 차례 세계 대전의 참혹한 교훈은 우리에게 현재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 연결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각 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긴밀한 운명 공동체를 맺어야 함을 알려준다.”

결론적으로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서 중국은 이념의 최초 발안자이자 책임 지는 실천자이다. 앞으로 한동안 국내외 싱크탱크계, 기업계와 관련 기관들이 모두 이 문건을 세밀하게 연구하고 검토해 ‘일대일로’의 최신 진전을 이해하고 ‘일대일로’의 배경 하에서 자신의 미래 발전 포지셔닝을 모색할 것으로 필자는 확신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原辽宁,吉林省委书记王珉严重违纪被查 反腐不缺席两会 王珉(资料图) 原标题:十二届全国人大教育科学文化卫生委员会副主任委员王珉涉嫌严重违纪接受组织调查 十二届全国人大教育科学文化卫生委员会副主任委员王珉涉嫌严重违纪,目前正接受组织调查。 去年5月因年龄原因不再担任辽宁省委书记 2015年5月,王珉因年龄原因不...
  • 2016-03-05
  • 3월 3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위정성(俞正聲)이 사업보고를 하는 장면이다.(번역/ 전명) 원문 출처: 신화사
  • 2016-03-04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2기 제4차 회의와 중국 제12기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각각 3월 3일과 5일에 베이징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올해 양회는 어떤 관전 포인트들이 있을가? 1.'제13차 5개년' 계획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
  • 2016-03-03
  •    [신화망 베이징 3월 1일] (리라이팡(李來房) 왕민(王民) 선양(沈洋) 기자) 일년전, 윈펑야금회사(運豐冶金公司)는 70만톤 생산능력을 가진 제철용광로의 생산을 중지했다. 현재, 강철괴 생산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회사에는 가장 번창했을 때에 비해 직원들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800여명만 남았다.  &nb...
  • 2016-03-02
  •   问:第一,有报道称中方官员昨天表示,如果美韩在韩国部署“萨德”系统,中韩关系将受损。这是否代表了中国官方立场?第二,有报道称,在丹东的中国公司将停止与朝鲜的煤炭贸易,报道称这是中方回应朝鲜核试的措施,请证实。    答:关于第一个问题,中方在部署“萨德”反导系统上的立场是明确和...
  • 2016-02-25
  •     [신화망 베이징 2월 19일] (왕치엔(王茜) 기자)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은 일전“외국인 영구거류 서비스관리를 강화할 데 관한 의견(關於加強外國人永久居留服務管理的意見)”(이하 “의견”)을 발부해 외국인 영구거류 서비스관리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과 혁신을 진행했다. &...
  • 2016-02-19
  • 19일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새로운 대조선 제재법안에 언급해 모든 열점문제는 압력이나 제재를 가한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면서 중국측은 인위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말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할 것을 해당측에 촉구한다고 표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 조선의 핵...
  • 2016-02-19
  •   (사진/중국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18일] (양이쥔(楊依軍)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7일 베이징에서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과 3라운드 중국-호주 외교전략회담을 마친 후 공동 회자회견을 가졌다. 현재 조선반도 핵문제의 곤경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관해 왕이는 중국...
  • 2016-02-18
  • 북한을 혐오하는 중국인이 60%를 넘어섰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15일 ‘갈수록 많은 중국인이 북한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있다’는 사설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신문은 “일부에서는 여전히 ‘북한 병풍설’을 말하지만, 평양은 베이징...
  • 2016-02-15
  • 原标题:中国已失去对朝控制?傅莹:中方从不认为自己应控制哪个国家 韩联社2月7日发布的朝鲜电视截图画面显示,朝鲜领袖金正恩观看火箭升空。     新华网慕尼黑2月13日消息,13日,第52届慕尼黑安全会议举行“中国与国际秩序”专场论坛,邀请中国全国人大外事委员会主任委员傅莹、澳大利亚前...
  • 2016-02-14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