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공산당의 지금 이미지가 만들어지기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3일 22시03분    조회:21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일] 중국 공산당(중공)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국제사회도 중국과 중국 공산당을 점점 주시하고 있다. 다수 국가에서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국이 지속적인 발전과 조화로운 안정을 유지해 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중국 공산당이 민중들의 옹호를 받고 집권적 위치를 다지는 모습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따라서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에 새로운 기상이 등장해 중국 공산당에도 새로운 이미지가 펼쳐졌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새로운 기상과 중공의 새로운 이미지는 불가분의 관계다. 오늘날 중국이 거둔 모든 성과는 결국 중공의 올바른 지도 덕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지금의 중공은 더 강력한 힘과 성숙한 자신감을 가졌고 또 개방포용 및 슬기와 지혜로 뚜렷한 시대적 신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공의 이 새로운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이는 중공이 맡은 바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놀라운 발전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집권당인 중공의 근본적인 직무는 국정 운영이며, 중국의 발전을 추진해 민중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복잡다단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중심으로 한 당 중앙이 높은 식견과 과학적 대처로 전국민이 위기를 견디며 전진할 수 있게 단결로 이끌어 새로운 발전 국면을 열어감으로 완벽한 답안지를 내놓았다. 격변하는 세계 구도와 만연한 국제 금융 위기 그리고 불안정 및 불확실성 요소들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에서 13억이 넘는 인구 대국이 경제 성장의 선두로 올랐을 뿐 아니라 전면적 개혁을 점차적으로 추진하며 사회 안정과 민중들의 안정한 삶을 도모한 것은 기적이 아닐 수 없다. 다수 국제 정계 인사들이 이 때문에 중공에 감탄을 표하며 중공의 뛰어난 리더십을 칭찬한다. 

이는 또 중공의 흔들림없는 종엄치당(從嚴治黨 엄격한 당 관리)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마르크스주의 정당인 중공의 근본 취지가 전심으로 민중에게 봉사하고, 공(公)을 위한 당, 민(民)을 위한 집권 이념을 고수하는 것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내 각종 문제, 특히 고질적 부패 문제를 놓고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이 종엄치당을 토대로 ‘호랑이’, ‘파리’ 함께 잡기에 나서 철저한 부패 척결로 기강을 잡아 새로운 당 건설에 들어갔다. 이로써 당을 쇄신하고 민심을 한데 모았다. 중공은 실질적 행동으로 경제도 일으키고 부패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 선진성과 순결성을 유지했다. “이러한 반부패 척결 강도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중공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다” 등 많은 국제 인사들이 중공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자가 혁명에 대한 과감한 용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중공은 또 세계와의 대화에 애쓴 덕분에 알고 이해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여러 복잡한 원인으로 지난 날 외부 세계는 중공을 잘 이해하지 못했고 또 오해하거나 예전 그대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18차 당대회 이후 중공은 세계와의 대화에 매진하며, 각국 정당과 국정 경험에 대해 논의하고 자국 집권 이념과 견해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일부 현실에 맞지 않고 폭괄적이지 못한 데다 왜곡된 견해들을 바꾸어 주었다. 따라서 갈수록 많은 이들이 지금의 중공이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계속해서 혁신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동시에 앞으로 전진하는 역사적 변화를 거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대와 더불어 사상을 해방하고 생기와 활력이 충만하며, 진리와 실효성을 추구하고 효율적 국정 운영으로 민중들의 옹호를 받으며, 정의와 공의를 추구함으로 시종일관 중국인과 전세계인의 이익을 함께 생각하기 때문에 중공의 이미지가 활력이 넘치고 친근함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 

중공은 역사 유물론을 주장하고 군중이 역사 진보의 참된 동력이라고 믿지만 지도자의 엄청난 역할을 부정하지 않는다. 18차 당대회 후 시진핑 주석은 중공의 지도자이자 중공 이미지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이다. 그는 굳은 신념으로 민중을 사랑하고, 맡은 바에 책임을 다하며 실무적인 태도로 마르크스주의 정치가의 우수한 자질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천하를 품은 넓은 마음과 깊은 사고, 현명한 지혜와 신용은 대국 지도자로서의 면모까지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를 통해 사람들은 중화민족의 오랜 문화적 식견을 배우고, 오늘날 중국 공산당 당원의 내재적 기질 또한 엿볼 수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새해를 맞으며 습근평 국가주석이 중국국제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중국국제텔레비죤방송국(중국환구텔레비죤넷)과 인터넷을 통해  2018년 신년사를 발표했다./중국조선어방송넷   동지들, 벗들,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빨리도 흘러 어느새 2018년을 맞이하게 되...
  • 2017-12-31
  • 왕의외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박사생 지도교수는 “많은 사실이 표명하다 싶이 ‘일대일로’는 세계 평화, 발전, 합작을 주제로 하는 위대한 실행이다”고 했다. 그는 ‘일대일로’를 통해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 이 조성됨으로써 세계...
  • 2017-12-07
  • [신화망 베이징 12월 6일] (바이제(白潔) 기자) 시진핑(習近平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회견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양국 지도자간의 밀접한 내왕은 양국관계의 발전에서 중요한 견인 역할을 한다. 중국과 캐나다 양국은 각자 우위를 보유...
  • 2017-12-06
  • 16개국 출판기관-중국 외문출판사 MOU 체결 16개국의 유명 출판기관은 27일 중국외문국 외문출판사와 베이징에서 이들 국가 언어 버전의 ‘시진핑(습근평) 국정운영을 말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 제2권을 공동 번역해 출간한다는 내용을 담은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 국제협력 번역 출간...
  • 2017-11-29
  •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 중국외문국, 라오스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한 《습근평 치국리정을 론하다》 라오스문판 발행식이 9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서 개최되였다.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 부주임 곽위민은 발행식에서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가이 말했다. 19차 당대회가 승리적으로 페막했...
  • 2017-11-13
  •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11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한 양국은 떨어질 수 없는 이웃이자 천연적 협력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25년간 우호적 교류와 협력상생은 시종 중한 관계의 기조였다고 하면서 중한 양국은 각자 경제사회진보를 촉진하고 역내 평화...
  • 2017-11-12
  •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전 세계인들에게 궁금증을 일으켰다. “왜 그들의 거버넌스 메커니즘은 문제가 없을까? 그런 면에서 당대회의 결과보다는 그 자체 즉,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둔 대국 거버넌스 메커니즘의 핵심 부분에 더 관심이 간다” 10월 17일, 19차 당대회 개막식 전날...
  • 2017-11-07
  • [신화망 베이징 10월 18일] 시진핑(習近平) 동지는 18일 오전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보고를 하면서 장기적인 노력으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며 이는 중국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방향이라고 했다. 시진핑 동지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역사적 조건에서 계속 중국...
  • 2017-10-18
  • [신화망 베이징 10월 18일] 시진핑(習近平) 동지는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함에 있어서의 기본 방침에 대해 논술했다. 그는 전 당은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의 정신 실질과 풍부한 의미를 심각히 이해하고 각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면적으로 관철·실행...
  • 2017-10-18
  • 중처창춘궤도객차유한회사가 연구 제작한 첫 미국 보스턴 오렌지선 지하철이 10월 16일 창춘(長春)에서 순조롭게 조립을 마쳤다. 지하철은 올해 12월 미국에 운송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최초의 완전한 자체 지식재산권을 가진 미국 표준 지하철이다. 스테인리스강 차체를 채택한 지하철의 운영 시속 63마일, 차량 서비스 ...
  • 2017-10-17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