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화국제시평] 중―독 관계의 ‘성공 스토리’ 이어내려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7일 08시43분    조회:18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 참대곰관 개관식 참석, 중―독 청소년 축구 친선경기 관람, 일련의 협력문건 체결식 참석… 독일에 대한 국가주석 습근평의 공식방문은 다채롭고 성과가 풍부하며 중―독 고수준 협력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2014년 이래 두번째로 독일을 공식방문하는 것이다. 습근평 주석의 지난번 공식방문중 중―독 쌍방은 량국 관계를 전방위적인 전략파트너관계로 제고시키는 데 일치 동의함으로써 중―독 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3년 이래, 쌍방의 고위층 교류는 아주 밀접하고 지도자의 상호 방문은 몇년에 한번 진행되던 데로부터 일년에 수차례 진행되였다. 메르켈 총리도 이미 10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제반 분야에서의 중―독 량국의 협력은 날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밀접해졌으며 쌍무기제도 거의 모든 분야를 피복했는바 경제무역, 기술, 쌍방향 투자협력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고 인문교류의 내용이 보다 풍부해졌으며 중―독 관계는 고수준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고도의 정치적 상호 신뢰와 밀접한 협력 교류는 후끈후끈한 경제무역관계를 마련해주었다. 독일 측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독 쌍무무역액이 1700억유로에 달해 중국이 처음으로 독일의 최대 무역파트너로 되였다. 독일은 중국에 대해 가장 많이 기술이전을 한 유럽국가로 2017년 5월까지 중국은 독일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계약서의 루계 금액이 768.2억딸라에 달한다.

‘일대일로’ 건설의 심도 있는 추진과 갈수록 많은 중국 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라 중―독 투자협력은 ‘일방 통행도로’에서 ‘쌍방향 쾌속도로’로 바뀌였으며 독일에서의 중국 기업의 발전도 현지 민중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중―독의 밀접한 협력은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있다. 실험실에서 중―독 과학자들은 협력하여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의 난관을 하나하나씩 극복해 나갔고 공장에서는 독일 기계시설이 ‘중국제조’의 질과 효률을 제고시켰으며 축구장에서는 독일 감독이 선진적인 방법으로 중국의 년령별 축구 후계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량국은 모두 경제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중대 국제문제에서 공동한 립장이 있으며 서로 도움을 청하고 서로 의지한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중―독은 유구한 교류력사가 있다. 량국 인민은 서로 존경하고 서로 호감을 갖고 있으며 서로 상대방의 문화를 감상한다. 중―독 수교 45년 이래 세계, 독일과 중국은 모두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지만 중―독 관계는 여러가지 시련을 이겨내고 력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진입했다.

습근평 주석이 진술한 바와 같이 중―독 수교 45년 이래 쌍무관계의 발전은 하나의 ‘성공 스토리’로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중―독 실무협력은 중국―유럽 관계 가운데서 중요한 인솔역할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체들이 호혜윈윈 협력을 전개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시기적절하다. 량국 지도자는 새로운 형세하에서 어떻게 기회를 잡고 중―독 전방위적 전략파트너관계를 보다 총괄적으로 추진하며 중―독 관계를 고수준에서 보다 큰 발전을 거두도록 추진할 것인가와 관련해 깊이 있는 의견 교류를 진행했다.

목전 세계에서 중―독 관계의 중요성은 이미 량국 자국의 범위를 초월했다. 국제형세가 복잡할수록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한 발전은 보다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중―독 관계의 발전은 중국―유럽 관계의 발전을 인도하고 세계를 위해 보다 많은 안정성과 예상가능한 적극적인 요소를 주입하는데 유리하다.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가 진술한 바와 같이 “자신의 가치를 사랑한다면 당신은 응당 세계를 위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 무역보호주의와 포퓰리즘이 급부상하는 오늘, 량호한 중―독 관계는 반드시 개방되고 포용적이며 윈윈의 세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여 ‘성공 스토리’를 전세계에 확장시킬 것이다.

신화사/갈림신문 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Joshua Adam Schulte, 1988년 9월 텍사스주 출생, 텍사스대학 오스틴분교 졸업, 국가안전국(NSA) 실습, 2019년 중앙정보국(CIA) 입사, 과학기술국(DS&T) 정보관 담임. 미국 비밀공작부(NCS)는 CIA의 비밀 기관으로 ‘협조, 충돌제거 및 미국 정보 비밀행동을 평가하는 국가 주관 부문’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
  • 2020-03-05
  •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8일] 27일 열린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환구시보’ 기자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에게 최근 한국 감염 사태가 심각해지는데 중국은 한국 측에 지원 의사가 있는지? 최근 며칠 중국 일각에서 한국 감염 유입을 염려하고, 한국 일각에서는 중국이 과도하게...
  • 2020-02-28
  •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25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예방통제에서 중일한은 당연히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국축은 자국의 코로나19 예방통제에 노력하는 한편 일본과 한국의 수요에 따라 능력껏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고 표했다. 당면 일본,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많...
  • 2020-02-26
  • 잉융 당서기 강승석 주우한 총영사 부임 하루 만에 초청해 “한국과 한국 국민의 지지와 도움에 감사”  후베이 언론은 총영사 부임 시간을 분까지 소개 잉융(應勇) 후베이(湖北)성 당서기가 강승석 신임 주우한 총영사를 이례적으로 부임 하루 만에 초청해 회견을 갖고 한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했...
  • 2020-02-23
  • 국가주석 습근평은 2 월 20 일, 미국 게이츠기금회 련석주석인 빌 게이츠에게 보낸 회신에서 그와 게이츠기금회가 중국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전염병에 대응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습근평은 회답편지에서 중국이 코로나19 전염병을 물리치는 관건적인 시...
  • 2020-02-23
  •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제56차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 부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중국의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고 대응을 위해 국제 사회, 특히 인접한 이웃 국가들의 상호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 2020-02-18
  •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보건기구 유행병학 및 전염병예방전문가 로버트 스테폰 교수가 본 방송국 기자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치료에서 중국이 거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비추어 전염병이 궁극적으로 통제되리라는 것을 낙관한다고 표했다. 스테폰 교수는 당황할 필요는 없으나 일상적인...
  • 2020-02-14
  • 습근평(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외국 주재 중국대사를 임면했다. 1. 형해명(邢海明)의 몽골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직을 해임하고 시문예(柴文睿)를 몽골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임명. 2. 구국홍(邱國洪)의 대한민국 주재 중화...
  • 2020-02-07
  •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을 막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습근평 주석에게 위문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김정은 위원장은 서한에서 전염병방역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중국의 전체 당원들과 의료일군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고 전염병으로 혈...
  • 2020-02-02
  • 20일 오후, 운남에서 고찰 중인 습근평 총서기는 곤명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설용품 시장의 공급정황을 돌아보면서 전국 인민들에게 설인사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쥐해의 설날을 맞이하는 지금 나는 여기에서 곤명, 운남의 여러분, 그리고 전국인민과 향항 오문동포, 대만동포와 해외교포들에게 설명절...
  • 2020-01-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