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교부: 중미 무역전쟁 무섭지도 않고 피하지도 않을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3일 09시42분    조회:28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2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그 누구와도 무역전쟁을 치를 생각이 없다면서 “하지만 누군가가 강박적으로 우리와 무역전쟁을 치르려 한다면 우리는 두렵지도 않거니와 피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화춘영은 최근 중국을 포함한 기타 나라와 미국의 무역마찰 문제에 대해 각측은 모두 많이 주목하고 또한 모두 정상적인 국제무역질서와 세계경제 안정 수호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춘영은 중미 무역 관계의 본질은 호혜윈윈으로 근 40년래 중미 무역 협력은 량국에 거대한 시장을 제공하고 대량의 취업기회를 창조해주었으며 또한 미국 가정의 평균 지출 부담을 극적으로 낮춰주었다고 말했다.

화춘영은 “2015년 중미 무역협력으로 매 미국 가정이 약 850딸라를 절약했다는 수치를 보았다. 미국이 중미 협력 가운데서 실제적인 리익을 얻지 못했다면 중미 무역협력은 이렇게 쾌속적인 성장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화춘영은 중국은 일부러 흑자를 추구하지 않는다면서 목전 중미 무역 불균형의 요소는 다방면인바 해결의 정확한 사로는 서로의 시장에 대한 개방을 확대하고 협력성과를 확대하는 것이지 무역전쟁을 치르거나 억지로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소매, 과학기술, 농업과 기타 소비품 업계 리익을 대표하는 45개 업계협회는 18일, 미국 기업과 소비자의 리익에 손해를 줄 수 있기에 중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관세를 추가 징수하지 말 것을 트럼프정부에 촉구했다. 이외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부스경영대학에서 개최한 ‘글로벌시장 제안’ IGM 포럼에서 43명의 최상위 경제학자들이 징세는 미국인의 생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부분 미국인의 리익을 손상시킨다고 경고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 이 세상에는 전설에서 나오는 칼과 총을 막을 수 있는 ‘금사연위갑(金丝软猬甲)’을 입고 몽둥이를 맘대로 휘둘러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하지만 자신은 털끝 하나 다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많은 미국 무역협회의 청원과 여러 경제학자의 관점 그리고 세계 많은 나라의 반응은 모두 이를 명백하게 보여준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국내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절반 미국인들이 강철과 알루미늄 제품의 관세를 높이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또한 징세 행위는 미국 제조업 등 하류산업에 엄중한 충격을 조성하여 기타 경제부문의 18만개 취업기회가 감소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는 관점도 있다.


신화사/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윈 민 미얀마 대통령을 만나 이번 방문기간 미얀마 정부와 인민이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중국과 미얀마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진력하며, 양자 실무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3가...
  • 2020-01-20
  • 워싱턴 현지시간 15일 오전 중미 제1단계 경제무역합의체결식이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있었다.  류학(劉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미전면경제대화중국측 인솔자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서에 서명하고 연설했다.  류학 인솔자는 연설에서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책임을 지는 위대한 두 나...
  • 2020-01-16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가 12월 31일 베이징에서 신년 다과회를 열었습니다.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다과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했습니다.  습 주석은 중등수준의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데는 중화민족이 꾸준히 쫓는 아름다운 꿈이 담겨 있다며 오랜 세월의 노고와 탐...
  • 2020-01-02
  • 지역 발전번영과 평화안정 추진해야 --‘중일한 협력의 미래 10년 전망’발표 --‘중일한+X’조기수확 프로젝트 리스트 등 성과문건 통과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24일 오전 성도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 일본 수상 아베 신조와 공동으로 제8차 중일한 지도자 회의에 참석하여 중일한 협력 및 지역과 국...
  • 2019-12-26
  •   북경 12월 9일발 중국공산당뉴스넷(임가휘): 최근 흑룡강성당위 조직부사이트인 룡강선봉넷의 '간부지창'란이 업데이트됐는데 장안순이 이미 올해11월 흑룡강성당위 상무위원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략력에 의하면 그는 일전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비서장을 담당했다고 한다.  장안순동지 ...
  • 2019-12-11
  • 왕기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이 20일 베이징에서 제11차 중미 정당대화에 참석한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미국이 수교한 후 양구 관계는 비록 비바람을 겪었지만 전반적으로 앞으로 나아갔다고 했습니다. 그는 세계는 중미 관계를 주목한다면서 양국 정당과 싱크탱...
  • 2019-11-21
  • 중공중앙 대외련락부가 주최한 제11회 중미 정당대화가 18일 북경에서 열렸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량당 중요한 싱크탱크, 기업 그리고 중앙정책연구실과 상무부 등 기구의 도합 50여명 중외 대표가 참석하여 '중미 정당과 중미 관계'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토론했다.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송도 부장이 개막식에 ...
  • 2019-11-20
  • 습근평 국가주석이 14일 브라질리아에서 브릭스 제11차 정상회담에 참가한 자리에서 현 홍콩 정세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엄정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해외 각계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 연설에 주목하고 홍콩의 폭행이 테러리즘으로 전환한데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폭력을 중단하고 혼란을 제압하는 것은 홍콩이 당면한 가장 긴...
  • 2019-11-18
  • 규정에 따라 왕빙 등 동지에 대한 임직전 공시를 사회에 발표한다. 왕빙(王冰), 남, 1969 년 12월 출생, 만족, 중공당원, 연구생학력. 성당위판공청 부주임, 성당위 정책연구실(성당위개혁전면심화지도소조판공실) 부주임, 성당위 정책연구실 주임 등 직무를 력임했다. 현재 백산시 당위 부서기, 시장으로 있으며 시(주)당...
  • 2019-11-13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0일부터 그리스 국빈방문하고, 브라질로 이동해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11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습근평 주석의 연내 7번째 순방이자 유럽과 시흥시장, 개도국을 방문하는 중대한 외교 활동이다.   이번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스케줄이 빽빽하고, ...
  • 2019-11-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