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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방중 2탄...1월 8일 생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8일 13시24분    조회: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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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에 들어서면서 중요한 소식들이 련이어 발표되고 있다.

  1월 8일 중공중앙대외련락부 언론대변인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요청을 받고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이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김위원장은 1월 8일에 태여났다.

  4년전 오늘,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당시 언론대변인이였던 홍석은 1월 8일이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생일이라는 점을 립증했다. 그래서 그날 중국은 조선에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

  그리고 4년 뒤 이 축하를 직접 할 수 있게 되였다.

  김위원장이 생일날에 방문일정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시각

  2011년에 집권해서부터 그는 관례에 따라 생일을 조선 공휴일로 정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공개적인 경축행사도 펼치지 않는 등 아주 조용히 생일을 지냈다.

  2014년 1월 8일, NBA 전 볼스 선수였던 로드먼이 은퇴 선수들을 이끌고 평양에서 조선 롱구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그때 로드먼이 경기장에서 김위원장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조선통신사에서 경기를 보도하는 과정에 처음으로 그의 생일을 립증했던 것이다.

  생일 때마다 김위원장은 거의 국내 시찰을 다녔다.

  생일 때 외국 방문길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목적지를 중국으로 선택한 것은 자연히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방문 시간

  2018년 3월부터 6월 사이, 김정은 3차례 중국 방문. 시간은 각각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5월 7일부터 8일까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김위원장이 처음 중국을 방문했다.

  첫번째는 김정은 문재인 회담 직전이고 두번째는 김정은 트럼프 회담 직전이며 세번째는 김정은 트럼프 회담 후의 일주일 이내이다.

  이번은 그의 4번째 중국 방문이자 올해 첫 방문이다. 방문시간에 그의 생일이 끼워있는 외에 조선반도에도 곧 대사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년말년초, 김위원장은 네번째 '문재인-김정은회담'과 두번째 '트럼프-김정은회담'를 기대한다는 신호를 방출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김정은위원장의 친필편지를 받았다. 그는 편지에서 2019년 문대통령과 자주 만나 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반도 비핵화 문제를 해결할 의향을 피력했다.

  1월 1일, 신년사에서 김위원장은 미국 대통령과 수시로 다시 회담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1월 2일, 트럼프는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김위원장의 친필편지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현재 '트럼프-김정은 회담'에 새로운 진전이 생겼다.

  김정은위원장의 중국 방문 하루전인 1월 6일, 트럼프는 미국과 조선이 량국 지도자의 두번째 회담장소를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번째 회담이 1월 혹은 2월에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조수교 70주년

  2019년 중국과 조선사이에 또 한가지 대사가 기다리고 있다. 즉 수교 70주년이다.

  이번 김정은 방중에 앞서 2018년 12월초 리영호 조선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했다. 습근평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리영호외무상은 조선은 중국과 함께 중조수교 70주년 경축활동을 개최할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세차례 방문에서 량국지도자 모두 중조관계, 조선국가전략전형, 조선핵문제 및 조선반도 정세문제를 거론했다.

  조미정상이 다시 만날 수 있는 시점에서 김정은위원장의 방중은 중조전략소통의 체현으로 보여지고 있다.

  왜 중공중앙대외련락부가 소식 발표?

  김정은위원장은 2019년 중국을 방문한 첫 외국정상이다. 2018년은 마크롱 프랑스대통령이였다. 다른점은 마크롱의 방중소식은 외교부가 선포한 것이고 김정은위원장의 방중소식은 중공중앙대외련락부가 발표했다.

  중공중앙대외련락부는 중공중앙 직속기구로서 중공중앙 대외업무 직능부문이다. 당사이 래왕을 전개하는 것은 중공중앙대외련락부의 가장 익숙한 직능이다. 중공중앙대외련락부는 당과 국가지도자의 외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은위원장은 습근평주석의 요청을 받고 방중했다. 다시 말해 김위원장은 조선 당과 국가지도자의 이중신분, 즉 조선로동당위원장과 국무위원 위원장의 신분으로 방문한 것이다.

  때문에 중공중앙대외련락부가 소식을 발표한 것도 매우 정상적이다.

  또 최근 두 주조선중국대사도 중공중앙대외련락부가 파견한 것이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류홍재 전임 중공중앙대외련락부장이 주조선 중국대사를 맡았고 2015년은 리진군 중공중앙대외련락부 부부장이 류홍재를 교체하여 대사를 맡았다. 통상적으로 외국주재대사가 중국과 주재국지도자의 상호방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은위원장의 이번 방중 성질은 국빈방문인지 업무방문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래 수일간 조선최고지도자의 방중일정도 속속 알려질 것이다.

  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종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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