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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와 민족은 혼이 없어서는 안 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8일 10시17분    조회: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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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3월 4일 오후 시진핑 주석은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에 참가한 문예예술계,
사회과학계 위원들을 위문하고 연합회에 참석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가와 민족은 혼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글이 중국 공산당 최고 권위 이론지 구시(求是)에 게재됐다고 15일 신화사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 글에서 “신(新)시대가 뛰어난 문학가, 예술가, 이론가를 불러내면서 문예창작과 학술혁신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게 됐다”며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견지하고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시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시대 흐름에 발맞춰 인민을 중심으로 인민에 봉사하고 덕(德)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5월 4일 시진핑 주석은 마르크스 탄신 200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당과 국가의 기본 지도사상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의 장기적인 지도적 의의를 깊이 있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가와 민족은 혼이 없어서는 안 된다”면서 “문화•문예업 종사자, 철학•사회과학 관련 지식인들은 사상을 계몽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온화한 정신을 이끌어야 할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화로 사람을 만들고, 교육하고, (기본을) 다지면서 원신(元神)을 배양해야 할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문화•문예업, 철학•사회과학 관련 분야는 당과 국가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신시대와 중국특색사회주의 발전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시 주석은 문화•문예업 종사자와 철학•사회과학 관련 지식인에게 요구사항으로 ▲시대에 발맞춤 ▲인민 중심 ▲인민 봉사 ▲덕으로 이끄는 사회 분위기 등을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시 주석은 “올해는 신중국 건국 70주년의 해이다. 지난 70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중국은 천지개벽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변화는) 중화민족사와 세계사적으로 천지를 뒤흔든 감동의 서사시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기층 종합성적 문화서비스센터 건설을 다그치고 국가, 성, 시, 현, 향, 촌 등 6급 공공 문화시설
네트워크를 더 한층 개선해야 한다. 사진은 저장성(浙江省) 타이저우시(台州市) 농촌문화예당이다.

 

  이어 “모두가 지난 70년 동안 당과 인민이 해온 노력을 깊이 되새기고 신중국 70년의 역사적 변혁이 내포하고 있는 내재적 논리를 이해하면서, 역사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중국특색사회주의 노선과 이론, 제도, 문화적 우위를 정확히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중국의 이론으로 그간의 역사적 실천 과정을 해석하고 당과 인민이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강한 정신적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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