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총서기 6월 20일~21일 조선 국빈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8일 08시03분    조회:23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대변인 호조명이 17일 북경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으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이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習주석 조선 국빈방문 관련 브리핑 개최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곧 진행하게 될 조선 국빈방문과 관련해 중공중앙 대외연락부가 17일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송도(宋濤) 대외연락부 부장과 라조휘(羅照輝) 외교부 부부장이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송도 부장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위원장 겸 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초청으로 습근평(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을 국빈방문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송도 부장은 이는 중국 당과 국가 최고 지도자가 14년 만에 재차 조선을 방문하는 것이자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습근평 총서기가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하는 것으로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송도 부장은 중조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진행하는 이번 방문은 양국관계에 있어서 대를 이어 미래 지향적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송도 부장은 중국과 조선은 우호 인방이며 양국관계는 역사가 유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 당과 정부는 시종 대조선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며 수교 70년간 양당과 양국은 줄곧 고위층 왕래의 전통을 유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문화, 교육, 과학기술, 스포츠, 민생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유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관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진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4차례나 만나 중조관계와 반도정세 등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면서 중조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도 부장은 중조 양측은 모두 양자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다지며 잘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일치하게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측 모두 아주 어렵게 이루어진 반도의 완화추세를 해당 각측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권장하며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반도문제 해결을 견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조선측이 새로운 전략노선에 따라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확고하게 걷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측 모두 정당간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게속 발휘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이해와 상호 신뢰를 증강하고 공동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도 부장은 조선측은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을 고도로 중요시한다며 열정적이고 우호적으로 습근평 총서기 일행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방문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과 회담을 갖고 중조 우의탑을 배알하는 등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국 지도자는 지난 70년간 양국관게의 발전노정을 돌이켜보고 총화하게 되며 새시대 중조관계 발전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양국관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반도정세와 관련해 진일보 견해를 나누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측은 또 각자의 국내 발전 상황을 소개하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조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은 꼭 원만한 성공을 이룩해 양당과 양국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역내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확신했습니다. 
 
라조휘 부부장은 중조 양국간 여러 영역의 주요 협력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조관계와 양국 인민들간 친선이 장기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할 수 있은 것은 산과 물이 잇닿은 지연적인 우세와 양호한 정치관계, 민간의 친선적 기반과 경제적 상호 보완성에 힘입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양측은 중조 수교 70주년을 경축하는 일련의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규획하여 새시대 중조관계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왕의(王毅) 외교부장은 12일 조미 정상회담에 대해 평등한 대화를 통해 새로운 력사를 만들었다고 환영과 지지를 표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왕의 부장은 이날 북경에서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싱가포르에서 열린 조미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의 환영과 지지 입장을 밝혔다.   왕의 부장은...
  • 2018-06-13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9일 칭다오(靑島, 청도)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 정상회의에 참석한 외국 정상들을 환영하는 연회를 열었다. 6월의 칭다오는 푸른 산과 수려한 바다가 왕성한 생명력을 내뿜고 있었다. 황해 연안에 자리한 칭다오국제컨벤션센터에서 비치는 화...
  • 2018-06-11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0일] 6월 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칭다오(靑島, 청도)에서 중국•러시아•몽골 삼국 제4차 정상회담을 열었다. 시진핑이 회담을 주재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 2018-06-11
  • 6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원문 출처:신화사(新華社) 
  • 2018-06-11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오늘 오전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靑島, 청도) 정상회의의 대범위 회담을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시진핑은 상하이협력기구 운명공동체 구축과 관련하여 5대 건의를 제안함과 동시에 4가지 중대 결정을 발표했다.  5대 건의 1. 단결 신뢰하는...
  • 2018-06-11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이사회 청도정상회의 참석 및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5월 31일 저녁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에서 신해웅(愼海雄) 중국중앙라디오TV방송 총국장의 단독 인터뷰를 수락했습니다.       약 40분간 이어진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 2018-06-06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외신기자단에 합류한 중국 CCTV가 도착 이틀날 첫 생중계 보도했다. CCTV는 이날 한국기자단의 뒤늦은 합류 소식과 함께 외신기자단 내부 분위기도 함께 전했다. [사진 중국 CCTV 방송화면 갈무리]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단...
  • 2018-05-23
  • [신화망 베이징 5월 22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중미가 경제무역과 관련해 달성한 합의는 잠시적인 정전에 불과하다는 일부 미국 관원의 발언과 관련된 기자 질문에,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당연히 번복이 있기를 원하지 않고 동시에,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는 일이라...
  • 2018-05-23
  • "중국 배후설은 유치한 논리…북한 측 양보에 신속히 호응해야" [제작 정연주] 사진합성, 일러스트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태도를 바꾼 북한의 배후에 중국이 있다고 거론한 데 대해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북한의...
  • 2018-05-19
  • 5월13일, 중국 두 번째 항모가 해상 테스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롄(大連) 조선소 부두에서 관련 해역으로 출항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주로 동력시스템 등 설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사,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망
  • 2018-05-14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