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영상뉴스] 습근평 김정은 회담...두개 의제로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0일 20시00분    조회:33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新华社快讯:当地时间20日下午,中共中央总书记、国家主席习近平同朝鲜劳动党委员长、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在平壤举行会谈。

영빈관회담은 주로 두개 의제로 진행됐다.

20일 오후 습근평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은 금수산영빈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새로운 력사기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손잡고 전진하며 두 당과 두나라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하는데 동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조친선을 공고히하고 계승하며 조선반도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진척을 추진하기 위해 조선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회담도 주로 이 두개 의제를 둘러싸고 진행되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아름다운 미래 공동 개척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6월 20일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조선 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했다.

쌍방은 새로운 력사적 출발점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손잡고 전진하면서 두 당과 두나라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해부터 김정은 위원장 동지와 가진 4차례의 회담을 통해 중조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두터운 친선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 동지가 이번 방문을 위해 성대하고 열렬한 환영식을 마련해준데 사의를 표했다. 그는 비행기에서 내려 투숙지에 도착하기까지 곳곳에서 한가족 같은 중조친선의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조 수교 70주년이 되는 올해는 량당과 량국관계 발전 역사에서 전통을 이어가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때 김정은 위원장과 또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조 친선을 공고히하고 전승하며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이번에 조선을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량측이 중조관계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공동으로 그리고 중조 친선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조관계의 력사를 돌이켜 볼때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 국가를 견지하는 것은 중조관계의 본질적인 속성이고 공동의 리상과 신념, 분투목표는 중조관계의 전진 동력이며 최고 지도자간 친선의 전승과 전략적 견인은 중조관계의 최대의 우세이고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상통하는 것은 중조관계의 확고한 뉴대임을 깊이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조 친선은 량국 인민들의 념원에 부합하고 량국의 근본리익에 부합하며 시대의 발전추세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량측이 장원한 대세에서 출발해 내린 전략적 선택으로서 국제 풍운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확신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현재 중조관계는 이미 새로운 력사적 시기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 친선 협력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중조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으로 간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와 역내 정세의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에 대비해 량측은 고위층 교류를 강화해 중조관계의 발전에 지침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긴밀한 왕래를 유지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다지며 중조관계의 발전 대세를 확고하게 파악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량측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심도 깊게 견해를 나누며 량국 발전에 양호한 환경을 조성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실무협력을 확대해 량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량당의 국정운영 경험과 교류 및 상호 귀감을 심화하고 량자 경제와 민생 분야의 간부 양성과 인원 왕래를 강화하며 친선 교류를 심화해 중조 친선의 공고 발전에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수교 70주년 기념행사 방안을 계속 잘 실행하고 교육, 보건, 스포츠, 매체, 청년, 지방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며 중조 전통친선을 고양하고 량국 인민들의 복지를 증진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해 습근평 총서기의 조선 국빈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총서기가 다망한 가운데 조중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조선을 방문한 것은 조선 당과 정부, 인민에 대한 커다란 고무와 정치적 지지로서 조중관계 역사에서 중대한 력사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25만이 넘는 평양 민중들이 거리에 나와 총서기 동지를 열렬히 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세에서 총서기 동지가 조선을 방문한 것은 조중관계 70년 역사를 돌이켜보고 양국관계의 미래를 전망함과 동시에 외부에 조중간 견고한 전통적 친선을 보여주는데 리롭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서기 동지가 조중관계에 대해 내린 투철한 분석과 전망 계획에 대해 완전히 공감한다고 밝니다. 그는 세세대대로 이어온 조중친선은 조선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서기 동지와 맺은 두터운 친선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총서기 동지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고도로 중요시한다며 총서기 동지의 이번 조선방문을 계기로 조중 량측의 전략적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여러 령역의 친선교류를 심화해 조중관계를 새롭게 격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는 조중 수교 70주년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의 겹 경사를 맞는 해라며 조선측은 중국측과 함께 광범위하고 열렬한 경축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조선 당과 인민은 신전략로선을 관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조선측은 중국의 경험과 작법을 많이 배워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적극 진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측이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비핵화를 추동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조선반도 정세는 역내 평화와 안정과 직결된다며 지난 1년간 반도문제에 대화를 통한 밝은 해법이 나타나 국제사회의 공감과 기대를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조미가 계속 대화하고 대화를 통해 성과를 도출하기를 보편적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반도문제는 고도로 복잡하고 민감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략적이고 장원한 견지에서 정세 추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실하게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을 꾸준히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측은 조선측이 자체의 합리한 안보와 발전 관심사를 해결하는데 능력껏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으며 조선측과 관련 각측과 조율과 협조를 강화해 반도 비핵화와 역내 항구적인 안정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현 반도 정세에 대한 견해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 1년 여간 조선측은 정세 긴장을 피면하고 반도 정세를 관리 통제하기 위해 많은 긍정적인 조치를 취해왔지만 관련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지 못했다며 이는 조선측이 바라는바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선측은 인내심을 가질 것이며 동시에 관련측이 조선측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각자의 합리한 관심사에 부합하는 해결책을 모색해 반도문제의 관련 대화 진척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측은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중국측이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며 계속 중국측과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담에 참가했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原辽宁,吉林省委书记王珉严重违纪被查 反腐不缺席两会 王珉(资料图) 原标题:十二届全国人大教育科学文化卫生委员会副主任委员王珉涉嫌严重违纪接受组织调查 十二届全国人大教育科学文化卫生委员会副主任委员王珉涉嫌严重违纪,目前正接受组织调查。 去年5月因年龄原因不再担任辽宁省委书记 2015年5月,王珉因年龄原因不...
  • 2016-03-05
  • 3월 3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위정성(俞正聲)이 사업보고를 하는 장면이다.(번역/ 전명) 원문 출처: 신화사
  • 2016-03-04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2기 제4차 회의와 중국 제12기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각각 3월 3일과 5일에 베이징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올해 양회는 어떤 관전 포인트들이 있을가? 1.'제13차 5개년' 계획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
  • 2016-03-03
  •    [신화망 베이징 3월 1일] (리라이팡(李來房) 왕민(王民) 선양(沈洋) 기자) 일년전, 윈펑야금회사(運豐冶金公司)는 70만톤 생산능력을 가진 제철용광로의 생산을 중지했다. 현재, 강철괴 생산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회사에는 가장 번창했을 때에 비해 직원들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800여명만 남았다.  &nb...
  • 2016-03-02
  •   问:第一,有报道称中方官员昨天表示,如果美韩在韩国部署“萨德”系统,中韩关系将受损。这是否代表了中国官方立场?第二,有报道称,在丹东的中国公司将停止与朝鲜的煤炭贸易,报道称这是中方回应朝鲜核试的措施,请证实。    答:关于第一个问题,中方在部署“萨德”反导系统上的立场是明确和...
  • 2016-02-25
  •     [신화망 베이징 2월 19일] (왕치엔(王茜) 기자)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은 일전“외국인 영구거류 서비스관리를 강화할 데 관한 의견(關於加強外國人永久居留服務管理的意見)”(이하 “의견”)을 발부해 외국인 영구거류 서비스관리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과 혁신을 진행했다. &...
  • 2016-02-19
  • 19일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새로운 대조선 제재법안에 언급해 모든 열점문제는 압력이나 제재를 가한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면서 중국측은 인위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말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할 것을 해당측에 촉구한다고 표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 조선의 핵...
  • 2016-02-19
  •   (사진/중국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18일] (양이쥔(楊依軍)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7일 베이징에서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과 3라운드 중국-호주 외교전략회담을 마친 후 공동 회자회견을 가졌다. 현재 조선반도 핵문제의 곤경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관해 왕이는 중국...
  • 2016-02-18
  • 북한을 혐오하는 중국인이 60%를 넘어섰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15일 ‘갈수록 많은 중국인이 북한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있다’는 사설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신문은 “일부에서는 여전히 ‘북한 병풍설’을 말하지만, 평양은 베이징...
  • 2016-02-15
  • 原标题:中国已失去对朝控制?傅莹:中方从不认为自己应控制哪个国家 韩联社2月7日发布的朝鲜电视截图画面显示,朝鲜领袖金正恩观看火箭升空。     新华网慕尼黑2月13日消息,13日,第52届慕尼黑安全会议举行“中国与国际秩序”专场论坛,邀请中国全国人大外事委员会主任委员傅莹、澳大利亚前...
  • 2016-02-14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