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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배경: 2018년 이래 중조 정상의 네차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1일 08시13분    조회: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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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 량국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초청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조선에 대한 공식방문을 하게 된다.

이하 2018년 이래 습근평과 김정은의 네차례 회담에 관한 내용이다.

2018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을 비공식방문했다. 습근평과 김정은은 북경에서 력사적인 첫 만남을 이루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조 전통우의는 량당과 량국 로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건립하고 알심들여 육성한 것이며 쌍방의 공동한 보귀한 재부이다. 그 때를 회상하면 우리의 로일대 지도자들은 공동한 리상신념과 두터운 혁명우의를 품고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를 지지하면서 국제관계력사에 한단락의 미담을 엮어놓았다. 중조 몇세대 지도자들은 줄곧 밀접한 래왕을 유지했고 친척집을 드나들듯이 자주 오갔다. 장기적인 실천 속에서 중조 량당 량국은 서로 지지하고 서로 배합하면서 사회주의사업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나와 위원장동지는 모두 중조 관계발전을 직접 겪고 목격했다. 우리 쌍방은 중조전통우의를 부단히 전승하여야 더욱 큰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여러번 표했다. 이는 쌍방이 력사와 현실에 기초하고 국제지구구도와 중조관계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내린 전략적 선택이며 또한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다. 이는 일시적으로 어느 한가지 일 때문에 변하여서도 안되지만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친선협력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중조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드팀없는 방침이다. 우리는 조선동지들과 함께 초심을 잊지 않고 손잡고 전진하며 중조관계가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을 마련해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첫째, 고위층래왕의 인도역할을 계속 발휘하여야 한다. 고위층래왕은 중조관계발전과정에서 줄곧 가장 중요한 인도와 추동 역할을 발휘했다. 새로운 형세하에서 나는 위원장동지와 함께 정상 및 특사를 포함한 상호방문과 서신을 주고받는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경상적인 련계를 유지할 용의가 있다. 둘째, 전략적 소통의 전통법보를 계속 잘 활용하여야 한다. 중대한 문제를 갖고 경상적으로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는 것은 중조 량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다. 량당이 서로 래왕하는 중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량국 제반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소통과 상호신임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평화발전을 계속 촉진시켜야 한다. 당면 중국특색 사회주의는 이미 새 시대에 진입했고 조선사회주의건설도 새로운 력사적 시기에 들어섰다. 우리는 조선측과 공동노력하여 시대의 조류에 부응하고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량국인민의 복지를 부단히 증진하며 본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넷째, 중조친선의 민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여야 한다. 쌍방은 반드시 각종 형식을 통해 량국 인민의 교류와 래왕을 강화하고 량국친선관계의 민의적 기반을 공고히 하며 특히 량국 청년일대의 교류를 강화하여 중조친선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 발양하여야 한다.

량국 지도자들은 국제와 조선반도 형세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에 들어와 조선반도형세에는 적극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조선측은 이를 위해 중요한 노력을 했다. 우리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 반도문제에서 중국은 반도의 비핵화목표 실현,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견지한다. 중국은 각측이 반도의 북남 쌍방이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고 공동히 평화담판 촉진을 위해 실제적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중국측은 반도문제에서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조선을 망라한 각측과 함께 노력해 조선반도 형세가 완화에로 나아가도록 공동추동할 용의가 있다.

 
2018년 5월 7일부터 8일까지 습근평은 김정은과 대련에서 회동해 중조관계와 중대한 공동관심사를 둘러싸고 전면적이고도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위원장 동지가 당면의 조선반도 정세가 심각히 복잡하게 변화,발전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40여일 만에 재차 특별히 중국에 와 나와 회동한 것은 위원장 동지와 조선당중앙의 중조 량당, 량국 관계에 대한 깊은 중시를 구현했고 량당, 량국의 전략적 소통에 관한 깊은 중시를 구현했으며 나는 이에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 나와 위원장 동지가 첫 회동을 가진 뒤 중조관계와 조선반도 정세는 모두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왔으며 나는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장 동지와 함께 재차 회동을 갖고 공동으로 중조관계의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조선반도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 3월 나와 위원장 동지가 북경에서 력사적인 첫 회동을 실현하여 장시간 심층 교류하면서 새시대 중조관계의 발전과 관련해 네개 면의 원칙적인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첫째, 중조 전통우의는 량측의 공동하고도 귀중한 재부이며 중조 우호협력 관계를 잘 발전시키는 것은 량측의 확고부동한 방침이자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다. 둘째, 중조는 같은 사회주의국가로서 량자관계가 중대한 전략적 의의를 갖고 있으며 단결협력과 교류 및 상호 참조를 강화해야 한다. 셋째, 량당 고위층 래왕은 량자관계를 선도하는 데 대하여 대체할 수 없는 중대한 역할을 갖고 있으며 량측은 경상적인 래왕을 유지하고 전략소통을 강화하며 리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넷째, 민간우호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것은 중조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경로이며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량국 인민의 교류와 래왕을 강화하여 중조관계의 발전을 위해 량호한 여론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량측의 공동한 노력하에 여러가지 공동인식이 한창 잘 관철, 시달되고 있다. 한달 남짓한 시간내에 나와 위원장 동지가 두번 회동을 갖고 밀접한 소통을 유지했다. 나는 위원장 동지와 함께 계속 량측 관계 부문을 지도하여 우리가 달성한 공동인식을 잘 시달하고 중조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며 량국과 량국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주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용의가 있다.

 
2018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다. 량국 지도자는 중조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공고히하고 잘 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서 직면한 량호한 추세가 앞으로 발전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하여 세계와 지역의 평화안정, 번영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기여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표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개월도 안되는 사이에 나와 위원장 동지는 3차나 회담을 갖고 량당, 량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중조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 우호협력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국제와 지역 형세가 어떻게 변화되더라도 중국 당과 정부의 중조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는 트팀없는 립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고 중국인민의 조선인민에 대한 우호정의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며 중국의 사회주의 조선에 대한 지지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나는 위원장 동지와 함께 계속 량측이 달성한 중요공감대를 시달하고 중조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얼마 안되는 사이에 습근평 총서기를 재차 만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우리의 위대한 우호린방이고 습근평 총서기 동지는 우리가 아주 존경하고 신뢰하는 위대한 지도자이다. 습근평 총서기 동지와 중국 당, 정부, 인민들이 줄곧 나 본인과 조선 당, 정부, 인민에 대한 진지한 우호정의(情谊)와 귀중한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나는 로동당 전체 당원과 조선인민을 이끌고 나와 총서기 동지가 달성한 중요공감대를 참답게 잘 시달하고 깨뜨릴 수 없는 조중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다. 량국 지도자는 중조관계와 공동관심사를 둘러싸고 깊이 의견을 나누었으며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량측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조관계가 새로운 시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해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잘 량국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고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 및 번영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한결같이 표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량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 량국관계의 미래를 개척하고 창조하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고 나서, 위원장 동지와 함께 중조관계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위원장 동지가 조선 당과 인민을 이끌고 새 전략 로선을 실시하는것을 확고하게 지지할것이며 조선 인민은 사회주의 건설사업에서 보다 큰 새로운 성과를 이룰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중국은 조선이 조선반도 비핵화 방향을 계속 견지하는것을 지지하고 조선과 한국 관계 개선을 지지한다. 중국은 또한 조미 정상회담을 지지하고 관련 각측이 대화를 통해 자국의 관심사를 해결하는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조선을 포함한 관련 각측과 함께 조선반도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조선반도 비핵화와 지역의 항구적인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량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총서기 동지와 함께 량국친선과 교류협력에 대해 깊이 토론함으로써 조중친선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 로동당은 조선인민을 이끌고 새 전략 로선을 적극 실시하고 이를 위해 량호한 외부환경을 마련할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은 조선반도 정세 완화에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며 조선은 이에 높은 찬상과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은 비핵화 립장을 계속 견지할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서 대화협상을 통해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고 조미정상 제2차 회담에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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