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무한 변호사,"코로나19 류행에 책임 있다"며 미국 정부 고소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5일 11시37분    조회:3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한 변호사가 코로나19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책임이 있다며 미국 정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무한 지역의 변호사 량욱광은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법률사무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전날 무한시 중급인민법원에 △미국 련방정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 국방부 △미국 군사체육리사회 등 4곳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며 소장을 공개했다. 
 
소장에 따르면 량 변호사는 미국 정부에 1월 23일 무한이 봉쇄된 이후 영업중단으로 입은 물질적 피해와 정신적 피해에 따른 위자료 총 20만원을 청구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 바이러스로 부르는 행위를 중단하고 중국에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무한 주재 미국 총령사관이 페쇄된 점을 감안해 이메일로 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량 변호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미국 련방정부와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독감 환자 가운데 미확정 류형 바이러스(코로나19)가 존재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독감' 명의로 그릇된 공공보건정보를 공개해 자국에 나타난 2019코로나 바아러스 전염병 상황을 숨김으로써 전 세계로 전염병이 확산되였고 중국 호북성 무한시가 피해를 가장 심각하게 받은 지역중 하나로 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염병 사태로 중국 지역 특히 무한은 기존의 생산, 생활질서가 크게 영향을 받았다면서 자신 또한 무한 시민으로서 피해가 크다고 밝혔다. 
 
진실을 숨기고 통보를 피하는 그들의 행위는 전 세계 전염병지역 인민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침범했고 자신 또한 거대한 경제적 및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량 변호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미국은 독감에 3600만명이 감염되고 2만2000명이 사망했다며 예년보다 사망자수가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1일, 미국 중의원감독위원회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청문회에서 미국질병통제센터 책임자가 '독감'사망자중 일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밝히기도 했다면서 미국이 이른바 '독감'을 빌미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을 숨겼고 이를 바탕으로 3600만명 '독감'환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른바 '독감'사례가 발생한 지난 9월부터 통계한다면 미국 코로나19 사망병례가 이미 그때부터 미국 본토에서 나타났을 것이라면서 2019년 10월 18일 중국 무한에서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개최한 시기보다 한달 반 정도 빠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9년 9월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병례 그리고 독감 명의하의 코로나19환자가 발생해서부터 2020년 3월 11일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기까지 반년동안 미국 련방정부와 미국CDC에서 코로나19 사망병례를 숨겼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경각심을 늦추었고 중국 보건 당국도 적절한 방역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2019년10월 무한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미국 대표단과 선수들이 무한 화난시장 근처 숙소에 묵어 바이러스를 옮겼다고 했다.
 
또 량 변호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준을 무시하고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로 부르며 특정 지역을 폄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중국인의 명예를 침해한 만큼 사과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립장이다.
 
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편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2019년 3월 4일 오후 시진핑 주석은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에 참가한 문예예술계, 사회과학계 위원들을 위문하고 연합회에 참석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가와 민족은 혼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글이 중국 공산당 최고 권위 이론지 구...
  • 2019-04-18
  • 량국의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중조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추동,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할 것을 희망 4월 12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재차 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위원장동지가 조선 최고인민회의 제...
  • 2019-04-15
  • 오해도(吳海濤) 유엔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는 10일, 안보리의 결의 규정에 따라 조선에 실시하는 제재조치는 이 나라에 대한 인도주의 원조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해도 부대표는 안보리가 "1718위원회"(대조선제재위원회) 전문가팀의 권한 연기에 대한 권한을 부여한 후 진행한 설명성 ...
  • 2019-04-12
  •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27일 해남 박오에서 반기문 박오 아시아포럼 이사장과 이사회 일부 회원을 만났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올해의 포럼 연례회의의 주제는 "공동 운명, 공동 행동, 공동 발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동 운명은 바로 여러 측이 공주공제(共舟共濟)하고 여러 나라가 상호 돕는 것이며...
  • 2019-03-29
  •   빠리 3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락군 서장지): 국가주석 습근평은 26일 빠리에서 특별히 중국-프랑스 글로벌포럼 페막식에 참석하러 온 독일 총리 메르켈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국제정세 가운데 불안정성, 불확정성이 상승하고 있으나 중국과 독일의 실무협력은 여전히 안정적인 ...
  • 2019-03-28
  • 26일,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중국-프랑스 글로벌 거버넌스 포럼 폐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자리했다. 인민망 
  • 2019-03-27
  •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21일 특별기로 로마에 도착해 이탈리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특별기가 이탈리아 영공에 들어서자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 두대의 에스코트를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저녁 6시 30분경, 특별기가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습근...
  • 2019-03-22
  •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이  3월21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모나코,프랑스 등 3개국을 국빈방문하고  3개국 지도자와 회담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국과 상기 3개국간 정치적 상호 신뢰와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진일...
  • 2019-03-18
  •  3월 5일] 오늘 오전 9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정부 업무 보고를 실시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작년 성과 ♦ 국내총생산(GDP) 6.6% 성장, 총량 90조 위안(약 1경 5113조여 원) 돌파 ♦ 도시 신규 취업 1361만...
  • 2019-03-0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