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지역에서 육아휴직을 시행하게 된다.

    9월 15일 호북성 함녕시는 "함녕시 3세이하 육아 서비스 발전 촉진 관련 실시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육아휴가정책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조건이 구비된 기관 사업단위는 해당직장의 실제에 맞는 육아휴직을 자률적으로 모색할수 있다. 또한 영유아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신청가능하며 최장 자녀가  한돌이 될때까지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할것을 제기하였다.

휴가기간 최장 영유아가 한살이 될 때까지 가능

    2019년 6월, 호북성 보건건강위원회는 함녕시를 전 성에서 3세이하 육아서비스 발전시범지역이자 전 성에서 유일한 시급 시범사업장으로 확정하였다.

    함녕시 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시구역 3세이하 영유아 육아서비스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40대 가임녀성의 경우 아이를 원하지 않거나 1명만을 원하는 리유중 양육할 사람이 없는 것이 60.43%를 차지했했다. 또한 60.07%가 육아서비스가 매우 필요하거나 영유아 보육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만약 조건이 있을 경우 86.24%의 응답자가 아이를 사업장의 보육기구에 보내겠다고 대답하였다.

    대중들의 질 높은 영유아 육아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날로 왕성해지고 있으며 “육아를 담당할 사람이 없다”가 가족 재출산을 제한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되였다.

    영유아가정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는 문제에 대해 "방안"은 "육아휴가"를 시행할것을 제기하였다. 즉, 기존 출산휴가 정책의 기초에서 조건이 구비된 기관 사업단위는 해당직장의 실제에 맞는 육아휴직을 자률적으로 모색할수 있고 영유아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신청가능하며 최장 자녀가  한돌이 될때까지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할것을 제기하였다.

    "방안"은 이밖에 함녕시에서 영유아 육아서비스를 모색하는 다섯가지 기본모델을 확정하였다.

    1, 가족양육형, 아동의 조기종합발전을 목표로 출발하여 가족양육을 장려하는 관련정책을 제정한다.

    2, 정부유도형, 각 지역은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여사회전반 보편혜택 탁육서비스를 지원하며 일정한 지도기능을 담당할 시범 탁육기관과 사회구역 탁육서비스 시설의 건설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3, 직장복지형, 기관사업단위에서 단독 혹은 련합개최 등의 형식으로 직원들에게 복지성 탁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권장한다.

    4, 사회창설형, 발표된 각종 보장조치를 활용하고 사회력량의 진입난제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사회기구가 시장행위를 통해 스스로 어린이 탁아기구를 만들도록 유도한다.

    5, 탁아반유치원일체형, 조건을 갖춘 유치원에서 잠재력을 발굴하여 서비스를 확장하여 2~3세 영유아를 위한 탁아반을 개설하여 대중의 탁육서비스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권장한다.

    주목할 점은 "방안"은 각지에서 실제와 결합하여 보조금정책을 제정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조금을 설립하고 보조금을 운영하거나 장려로 보조금을 대체하는 등 방식으로 관할구역내 탁육서비스 기구의 발전을 지원할수 있다. 인재토대를 다지기 위하여 "방안"은 탁육종사인원을 급히 필요한 직종(공종) 목록과 정부보조금성훈련 목록에 포함시키고, 보육원, 육아원 등을 정부직업기능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켰으며 조건에 부합될 경우 규정에 따라 직업훈련수당, 직업기능검정수당을 지원하게 될 방침이다. 

여러지역에서 “육아휴가”를 출범하였으며 최장 영유아가 한살이 될때까지 가능

    2019년 국무원판공청은 "3세 이하 영유아 육아서비스 발전을 촉진할데 대한 지도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인쇄발행하였다.

    "의견"은 전면적으로 출산휴가정책을 시행하고 직장을 떠나서 영유아를 양육한 부모가 일터로 복귀하는 것을 격려하며 지방정부가 영아육아서비스와 결합되는 육아휴가, 출산휴가 시행을 모색시도하는 것을 격려해야 한다. 또한 고용단위에서 단독 혹은 련합개최 등의 형식으로 직원들에게 복지성 탁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조건이 구비된 경우 근처 주민에게 개방할 수 있다. 이외 조건이 구비된 유치원에서 탁아반을 개설하여 2~3세 영유아를 받는것을 격려하고 지지한다고 지적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함녕이외에도 적지 않은 지역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육아휴가”를 시행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료녕성: 고용단위에서 매년 부부쌍방에게 10일 육아휴가를 주는 것을 권장

    올해 7월 료녕성에서는 "료녕성 녀직원권익보호방법(초안)"전문을 발표하여 사회각계의 의견을 구했다. "방법(초안)"은 녀직원이 10명이상인 고용단위는 공회 녀직원위원회를 설립할수 있으며 고용단위에서 법에 따라 출산한 부부에 대해 자녀가 만 3세 이하인 기간에 매년 10일씩 육아휴직을 주도록 권장하고 있다.

    "방법(초안)"은 녀직원 권익보호를 부녀발전계획에 포함시키며 고용단위와 녀직원은 로동(채용) 계약을 체결하고 금지된 로동범위 직무, 작업과정중 발생가능한 직업위해와 결과, 직업 보호조치와 본 직장 녀직원의 로동보호제도를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한편 로동(채용) 계약서에 녀성근로자의 결혼, 출산 등을 제한하는 내용이 들어가서는 안되며 녀성근로자의 결혼, 임신, 출산휴가, 수유 등의 사유로 임금, 복지혜택을 삭감하거나 전문기술직의 승진, 승급, 전문기술직무평가를 제한하거나 해고하거나 일방적으로 로동(채용) 계약서를 해제할수 없다고 제기하였다.

    "방법(초안)"은 고용 업체는 녀직원의 수요와 본 단위의 실제에 근거하여 녀직원 위생실, 임신부 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물을 설치해야 하며 조건을 갖춘 고용단위는 3세이하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으며 고용단위에서 법대로 출산한 부부에게는 자녀가 만 3세 이하인 기간에 매년 10일씩 육아휴직을 주는것을 권장하고 있다.

대련: 조건이 구비된 기업단위에서 육아휴가 시행을 모색하는것을 권장

    7월말, 대련시정부 홈페이지는 "3세이하 영유아 육아서비스를 발전시킬데 대한 대련시 인민정부 사무실의 실시의견"을 발표하여 조건이 구비된 기업단위에서 육아휴가 시행을 모색하는것을 권장하고 아동학대 등 행위를 절대 묵인해서는 안되며 해당 개인과 직접 관리자에 대해 종신금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견"은 "료녕성 인구와계획생육조례"의 “규정에 따라 출산한 녀직원에게는 국가가 정하는 출산휴가 외에 60일의 출산휴가를 늘린다"는 규정을 전면적으로 실행할것을 요구하였다. 동시에 조건이 구비된 기업단위에서 영유아 육아서비스와 관련된 육아휴가 등을 모색해 시행하도록 요구했다.

광동: 육아휴가와 출산휴가 시행을 적극적으로 모색

    올해 3월 광동성은 "3세이하 영유아 육아서비스를 발전시킬데 대한 실시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가정육아에 대한 지원과 지도를 강화하려면 우선 출산휴가와 배우자 출산동반휴가 등 정책을 포함하여 전면적으로 휴가정책을 실시하며 영유아 육아서비스와 결합한 육아휴가, 출산휴가의 시행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복건: 고용단위에서 매년 부부쌍방에게 육아휴직 10일을 주는것을 권장

    3월 20일 복건성 13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7차 회의에서 "복건성 녀직원로동보호조례"가 표결을 거쳐 통과되였다.

    조례는 “법적 규정에 따라 자녀를 출산한 부부에게는 자녀가 3주세이하 기간에 부부쌍방에게 각 10일의 육아휴가를 제공”, ”임신 7개월이상 류산 휴가 98일” 등 내용을 신규로 추가했다. 조례는 또 “고용단위는 2년마다 최소 한번씩 녀직원의 부인과 검진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35세 이상 녀직원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항목을 늘리며, 비용은 고용단위가 부담해야 하고 검사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취급한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녕하: 고용단위에서 매년 부부쌍방에게 각 10일의 공동 육아휴가를 제공하는 것을 권장

    2019년 11월부터 "녕하회족자치구 녀성권익보장조례"가 정식으로 실시되였다.

    "조례"는 고용단위에서 법적규정에 따라 자녀를 출산한 부부에게는 자녀가 3주세이하 기간에 부부쌍방에게 각 10일의 공동 육아휴가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가정의 육아부담을 한층 더 덜어주기 위해 "조례"는 고용단위에서 근무장소에 직원을 위하여 0~3세 영유아 탁아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을 지지하고 녀직원의 비례가 비교적 높은 고용단위에서는 녀직원의  수요에 따라 녀직원 위생실, 임산부 휴게실, 수유실 등의 시설을 만들어 생리, 임신, 수유기간 녀성 근로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규정했다.

당신도 육아휴 직이 기대되지 않는가?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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