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외 전문가와 학자들, 소수민족권리 보장 연구토론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23일 07시54분    조회:9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료사진
북경 3월 21일발 신화통신: 유엔 인권리사회 제49차 회의 주제변회(边会) '인민을 중심으로 소수민족 경제사회문화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자'가 21일 중앙민족대학에서 열렸다. 회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되였는데 중국, 캄보쟈, 카나다 등 여러 나라의 관원과 전문가, 학자들이 관련 의제를 둘러싸고 연구토론을 벌였다.

중국소수민족 대외교류협회 부회장 전련강(田联刚)은 중국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인권리념을 받들며 민족평등을 견지하고 전체 인민의 각종 권리를 조화롭게 증진시키며 여러 민족 인민의 획득감, 행복감, 안정감을 끊임없이 증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인권 주장과 실천은 중국의 실정에 부합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따르고 있다.

중앙민족대학 경제학원 부교수 백옥(白钰)은 중국공산당은 민족지역에 대한 방조부축과 발전을 위해 줄곧 노력해왔고 큰 성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당의 전면적 령도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것은 새 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잘하는 근본적 정치적 보장이다.

중앙민족대학 미국적 전문가 마크 레빈(马克·力文)은 학교생활의 여러 방면에서 중화민족의 다원일체를 느꼈다면서 여러 민족의 스승과 제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리해하며 서로 뭉치고 우애로워 한가족처럼 친밀하다고 말했다. 서북민족대학 카나다적 전문가 리유삼(李维参)은 중국의 다양성을 좋아한다면서 중국의 여러 민족이 함께 단결분투해 이 나라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민족문화궁 도서관 열람전장부 주임 미지티(米吉提)는 자신은 신강에서 온 위글족동포로서 고향의 변화를 목격했다면서 사석로가 아스팔트로 변해 마을 사람들이 승용차를 몰고다니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인권문제에서 미국 스스로가 악행을 저지르고도 반복적으로 신강 관련 문제를 빌어 류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는데 이는 고의적으로 사실을 외곡하는 것으로 사람들을 분개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중국장족학연구센터 장의약연구소 부소장 뤄부자시(罗布扎西)는 새 시대에 장의약학(藏医药学)을 비롯한 서장 여러 민족의 전통문화가 전승과정에서 끊임없이 발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민간기구인 국제교류추진회 대표 마정정(马菁菁)은 중국사회조직이 소수민족 권리 보호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국제인권교류 협력을 전개한 상황 등을 소개했다. 중남민족대학 법학원 원장인 반홍상 교수는 무한시를 례로 들어 중국의 소수민족 류동인구 권익보장에 관한 성공적인 실천을 소개했다.

변회에서 캄보쟈 농촌발전부와 먄마 소수민족사무부 회의참석 대표들은 소수민족 권리 보장과 촉진에 관한 자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나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회의참석 대표들은 중국 소수민족은 평등한 자유권리 및 경제, 사회, 문화적 권리를 충분히 향유하고 있다면서 향후 관련 경험 교류와 공유를 강화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변회는 중국소수민족 대외교류협회에서 주최했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육부는 2일 관련 통지를 발부하여 각측에서 협동노력하여 광범한 중소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우며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하면서 여름방학 숙제를 합리하게 포치하여 학생들의 과외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특별히 지적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같지 않은 학년, 같지 않은...
  • 2019-07-04
  •   현재 2019년 전국 각지 대학입시 합격점수선이 륙속 공포되고 있고 적지 않은 대학교의 각지 학생모집조 정보도 이미 공포됐다. 대학교 학생모집사업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학생모집사기도 기회를 틈타 판을 치고 있는데 아래의 7대 전형적인 사기극은 꼭 조심해야 한다. 사기극1: 내부에 학생모집지표 있다 학생좀...
  • 2019-06-28
  • 6월 22일부터 전국 여러지역에서 륙속 2019년 일반고등학교 학생모집 최저 점수선을 발표하였다. 빨리 당신이 소속한 성의 점수선은 얼마인지 확인해보기 바란다. 이하는 각 성(직할시)의 2019년 대학입시 점수선 인민일보/중국조선어방송넷
  • 2019-06-26
  • 편집자의 말: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을 성대하게 경축하고 열정적으로 당을 노래하고 조국을 노래하며 인민을 노래하고 영웅을 노래하기 위해 중앙선전부는 일전에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100수의 우수가곡을 선정했으며 현지 목록을 공포하여 광범한 간부군중, 음악사업일군과 애호자들이 감상하고 배우고 부르도록 제공...
  • 2019-06-18
  • 길림성 대학입시 채점업무 긴장 속에서 질서 있게 진행 기자가 길림성교육고시원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길림성 대학입시 채점업무가 긴장 속에서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는데 6월 19일 끝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6월 24일에 성적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16일 오전 9시 경, 동북사범대학 대학...
  • 2019-06-18
  • 6월 8일, 영어과목시험이 끝나는 종소리와 함께 길림성 16.2만명의 수험생들은 순리롭게 대학입시를 마쳤다. 적당한 휴식을 취한 후 수험생은 다음 단계 지원등록을 위해 준비하게 된다.  올해 길림성 대학입시의 각 류형 수험생 등록 총인수는 162787명으로서 작년보다 1만여명이 증가했고 전성에는 59개 시험구와 1...
  • 2019-06-11
  • 사평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소식에 의하면 길림시인민검찰원 당조부서기, 부검찰장 양민이 엄중한 규률과 법 위반으로 길림성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지정을 거쳐 현재 사평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규률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양민 략력: 양민, 녀, 한족, 1963년 3월 출생, 길림 영길...
  • 2019-06-03
  • 일주일 지나면 2019년 대학입시가 시작된다. 교육부가 일전 공포한 데터에 의하면 올해 약 천만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대학입시가 다가오는 시점에 일부 2019년 대학입시와 관련된 정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반드시 장악해야 한다.  등록자수 천만명 초과 5월 6일, 교육부는 국가교...
  • 2019-06-03
  • 보고단위 5개 뉴미디어 1개 전국성 업종류 매체 신규 증가 2018년도 매체사회책임보고서가 29일 정식으로 대외에 발부되였다. 이는 중국기자협회가 2014년에 매체사회책임보고제도사업을 전개한 이래 여섯번째로 관련 보고서를 발부한 것으로 된다. 올해의 사회책임보고서 가운데 여러 매체는 여러가지 방면으로부터 책임리...
  • 2019-05-3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