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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독서왕 됐어요'..연변 독서열 후끈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22일 07시54분    조회: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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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연변독서모범표창대회서 404명 청소년,  7개 반급, 9개 가정, 25명 교원 표창
 

연변독서협회, 연변근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훙회에서 주최하고 칠전팔기님이 후원한  2017 제15회 전주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10월 21일 연길 개원호텔에 있었다.

연변청소년문화진홍회 안해연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는 800여명이 참가하는 독서대잔치로 거듭났다. 이날 404명 청소년,  7개 반급, 9개 가정, 25명 교원이 주최측으로부터 표창받았다.
 
독서왕들과 함께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2반 한지은 ,도문시제2소학교 4학년 4반 김혜정, 룡정시실험소학교 5학년 1반 최예영 등 10명 학생이 독서왕으로 선정됐다. 화룡시 신동소학교 6학년 1반 등 5개 반급이 독서모범반급으로, 룡정시실험소학교 4학년 5반, 도문시제2소학교 6학년 3반이 독서우수반급으로;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2학년 4반 김성권 등 5집 가정이 독서모범가정으로,  연길시신흥소학교 1학년 4반 강지환 등 4집이 독서우수가정으로 선정되였고 연길시조양천진조양소학교 김송화 등 5명 교원이 독서지도모범교원으로, 룡정시실험소학교 리설매 등 7명 교원이 독서지도우수교원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독서신동상을 받았다.
 

독서왕, 독서모범반급, 독서지도모범교원의 영예를 모두 차지한 연길시 신흥소학교 4학년 2반 담임 최홍월 담임교원이 수상자들을 대표해 발언했다.

지난해는 293명이 독서모범으로 선정되였고 올해는 404명이 독서모범으로 성정되였다. 이는 .연변청소년 독서열기가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연변의 교육, 문화, 경제 등 제반분야의 공동발전에 비옥한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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