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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연길 '진달래여름' 백성무대] 너도 나도 장끼자랑~ 댓글:  조회:1964  추천:0  2021-06-20
  [당창건100주년기념] 연길 '진달래여름' 백성무대...너도 나도 장끼자랑~ 사진 클릭하면 원문 보실 수 있습니다.
59    봄날과 함께 피여나는 녀성 평생교육의 열망 댓글:  조회:1799  추천:0  2021-04-20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학식 측기 향기 그윽한 생화와 함께 선배들의 족적이 담긴 화책을 선물받은 신입생들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듯이 코로나사태로 심신이 얼어붙었던 찬 겨울은 자나가고 새봄이 찾아든 4월이다. 17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연변대학녀성/성별연구양성기지에서 주최한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개강의식을 가지고 평생교육의 의미를 다지며 지속적인 도약을 결의하였다. 따뜻한 마음의 노래로 신입생들을 반기는 선배중창대원들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 입학한 21명 신입생들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면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고 부동한 성장과정을 겪었으며 부동한 성공의 일로를 걸어온 사람들로서 그들 역시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의식하면서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이 대오에 들어섰다. 신입생 대표 박경은 연변대학에서 연구생 공부를 하고 있는 석사생으로서 또 다른 평생교육을 선택한 의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입생 대표 박경 “교육을 통한 녀성들의 사회적 공헌은 더욱 우수한 지역사회문화를 창출할 것이다…지식은 이미 정착된 인류문명의 지혜를 말한다면 교육은 변화를 거듭하는 세상에서 부단히 진행 중에 있는 진리에로의 접근을 말한다... 선배님들과 함께 배움 속에서 부단히 자신을 제고시키고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교육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장이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장인 김영순녀사는 개막사에서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처음으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개설한 것은 학교교육이 사회를 위해 개척한 중요한 조치로서 우리들은 20여 년 간 이 한길에서 실천으로 그 필요성을 증명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 길에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지식의 힘으로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온 선배회원들의 실천활동은, 오늘날 신입생들의 선택이 확실히 옳은 선택이였음을 증명할 것이라 격려하였다. 개학식을 맞으며 신로학원들을 격려하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석경화 교수는 또 축사에서 “연변대학은 전국부녀련합회 녀성/성별연구 및 양성훈련기지”임을 강조하면서 직업녀성문화연구반 학원들과 함께 해온 20여 년간의 세월 속에 느낀 끈끈한 정, 발빠른 실천활동, 끝끝내 성취하는 뜨거운 열정과 비범한 지혜를 두고 ‘정감투입’이라는 개괄로 내심의 감수를 피력하였다. 이어 개학식에 올린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가, 중창대 선배들의 열정 넘치는 환영가, 신입생들이 선보인 장끼자랑, 그에 어울리는 선배학원들의 응원과 박수는 하나로 어우러져 생기와 활력, 우애와 협동의 한마당을 이루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석경화교수 개강식에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 김화선교수는 〈신시대녀성발전문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면서 개혁개방이후 조선족녀성지식분자공동체의 형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를 하였다. 1993년 연변대학에 녀성문제연구중심이 설립되고 1994년부터 국내, 국제적 차원으로 녀성연구에 관한 교류를 시작, 같은 해 당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부주임이였던 채미화교수가 연변대학에서 양성한 첫 녀성박사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한다. 2011년에는 석박사학위를 소지한 녀교사들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연변대학녀교수협회가 설립되고 2016년에는 또 국제녀성학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현시대 녀성들의 리더십〉에 대해 연구토론하게 된다. 2018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설립 25주년 행사에서는 학계, 정부, 사회단체에서 온 대표들이 함께 모여앉아 녀성학학술연구토론회를 개최하고 녀성지식인공동체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의식을 치르게 된다.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첫 강의를 하고 있는 김화선 주임 김화선 주임은 연변대학은 2013년에 벌써 전국 대학 중에서 22개 뿐인 ‘전국부녀련합회, 중국부녀연구회 기지’의 하나로 명명되였음을 긍지에 넘쳐 소개하였다. 여기에서 특히 직업녀성문화연구반 학원들이 총동문회를 결성하고 나아가 공식적인 사회단체인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하며 평생교육이라는 실천활동을 변함없이 견지하여 온 그 열정과 지혜와 기여가 긍정적으로 역할을 하여 연변대학이 전국의 녀성연구와 양성기지를 건설하는데 한갈래 큰 지지력량으로 되고 있다고,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전국녀성연구/양성의 실천기지로 명명하였음을 밝혔다. 2021년급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전체 참가자들 또한 신시대 지식생산에서 녀성지식인의 비례가 남성을 웃돌고 있는 시대적 추세에 견주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및 협회 회원들의 평생학습 선택에 대한 찬사를 아낌없이 표명하였으며 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신시대 가정교육과 가풍 건설에서 특수한 역할을 담당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향기를 전파해갈 것을 희망하였다. 개학식을 통해 한층 안계를 넓히고 새로운 감수를 느낀 신로학원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이 배움터에서 서로 손잡고 따뜻한 인연을 만들어가면서 지성과 매력을 겸비하고 시대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녀성으로 거듭날 것을 다지였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58    “2021级职业女性文化研究班”招生简章 댓글:  조회:5422  추천:0  2021-03-26
延边女性终身教育协会 - 延边大学妇女/性别研究与培训基地 “2021级职业女性文化研究班”招生简章   延边女性终身教育协会与延边大学妇女/性别研究与培训基地联手,招收、培训女性终身教育学员。学员结业以后,成为延边大学女性终身教育总同学会会员并有资格加入“延边女性终身教育协会”,以会员身份继续接受终身教育。招生相关具体事项如下。 一、培训形式、内容       聘请高校的知名教授、学者、女性实际工作者,采用专题讲座为主的方式, 安排跨学科、跨专业的课程,满足职业女性的”知识化”需求。 二、招收人数        20名。 三、招生对象        不断追求卓越的延边地区职业女性,民族不限、年龄不限。 四. 培训时间       每年3月- 12月(除寒暑假期),每周六上午9点-11点。 五、招生方式 填报学员登记表,面试。 申请时间:2021年3月22日-2021年4月  10日(09:00-16:00) 六、咨询及联系方式        联系人: 15568005115金女士                13704489191郑女士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함께 하는 연변 TV《우리 노래 대잔치》3.8절 특집프로 촬영이 지난 3월 2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영상 ‘꽃보다 녀인’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우리 노래 대잔치》는 가정과 사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면서도 아름드리 꽃을 피워가고 있는 우리 녀성들의 명절을 축하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무대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멋진 합창으로 막을 올렸고 벅찬 감동을 주는 북춤으로 막을 내렸다. 꿈을 향하는 길에서 그 어떤 어려움도 평생교육을 받으려는 우리 녀성들의 강한 의지를 꺾지 못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했다.   태귀화 관련 영상 로영숙 관련 영상 이중창 태귀화, 로영숙, 최영순, 한정숙, 장미옥 등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회원들과 각 현시에서 온 도전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자랑했다.이들중에는 다년간 평생교육을 받으면서 짬짬이 음악학원에 다니는 평생교육협회 회원이 있는가 하면 세살 때 산동에서 아버지와 함께 연변에 와서 60년 남짓이 살아온 한족도전자도 있었고 다문화가정팀 성원들도 있었다.   이번 무대는 왕년과는 달리 등수를 뽑지 않고 도전자가 노래를 부른 뒤 바로 선물을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비록《우리 노래 대잔치》라지만 무용, 가야금, 댄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 무대와 관중석은 하나로 어울릴 수 있었다.   특히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선보인 합창과 북춤은 축제의 분위기를 농익게 하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했고 회원들의 열정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북춤 관련 영상 협회 합창단은 2006년에 설립, 15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있다. 합창단은 선후로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합창경연에서, 2015 전 주 3.8절 문예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했으며 합창단에서 부른《나와 나의 조국》이 턴센트플랫폼을 타고 전국에 널리 전해지기도 했다.   김영순 회장 관련 영상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5일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을 두고 회원들은 저녁 늦은 시간까지 련습했다.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봄의 활력을 되찾은 그런 분위기랄가. 이는 장시기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협회 성원들은 평소에 경제관리, 법률,보건의학, 예술, 문화지식을 기반으로 지식과 재능을 동시에 갖춘 다재다능의 녀성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기에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최경애 부회장은 합창단 설립초기부터 음악공부를 열심히 견지해오면서 협회 쏠로역할을 훌륭히 감당해왔다.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의 로고를 인정,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우리 노래 대잔치》는 와 , , , , , , , , ,, , ,의 협조로 펼쳐졌다. 우리 녀성들은 가정에서는 훌륭한 엄마, 다정한 안해로, 사회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 손색없는 리더로 성장해왔다.     3.8절 맞이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는 연변TV 뉴스종합 채널에서 3월 6일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 3월 7일과 3월 8일 저녁 7시30분에 재방송하게 되며 연변TV 위성채널에서는 3월 6일 저녁 7시45분에 첫 방송, 3월 7일, 3월 8일 7시 35분에 재방송하게 된다.    시진 글 영상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56    평범한 인연이 '소중한 도우미'로 되다 댓글:  조회:1830  추천:0  2021-02-04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설맞이 선물세트 판촉행사 개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회원사 제품으로 "사랑의 설선물"세트를 만들어 판촉행사를 벌이는 것으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선물세트'판촉행사로 시너지효과 노렸다. 원가 423.8원에 달하는 선물세트를 공장출하가격인 286원에 판매, 이미 240여세트 판매했다. 회원들은 싼 가격으로 회원사 제품을 접할 수 있고 또 선물세트를 구입해 올 설에 고향에 오지 못하는 청도, 북경, 항주 등 타지역 친지들에게 선물로 보냈으며 랭면,누룽지, 옥수수 등은 6~7차의 재구매를 이루는 등 파급효과를  이루어냈다. 선물세트에는 민족의 특색음식인 삼계탕, 랭면, 누룽지, 김치,막걸리 등이 있는가면  와인과 우유, 명태도 들어있어 한상차리게 손색없었다.   회원들의 구매, 홍보열이 뜨거워지면서 처음 계획한 100여개의 선물세트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하여 2차주문이 이어지면서 몇일사이 도합 240여세트를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보내준 설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꿈터의 아이들 또한 협회에서는 선물세트 2개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통해 꿈터에 전달하여 아이들이 설을 뜻깊게 보낼 수 있게 했다.    이번 판매활동은 단순한 매매가 아니라 환영받아왔던 제품 속에 숨겨진 수십년 노력의 열매를 선보이기 위함이며 ‘우리는 하나’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회원들은 차별화된 협회운영에 엄지를 내밀었으며 평범한  인연이  ‘소중한 도우미’로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인연-길림성치포협회 회장(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매매가 아니라 회원사제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데 있다. 판촉행사에서 회원님들은 물로 연변대학 교수님들까지 제품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9,3 자치주 창립 활동 때 장춘 길림성 치포협회와 맺은 인연이 오늘까지 이어져 판매에 도움을 주었다. 이렇듯  회원간의 정, 사생간의 깊은 정, 자매협회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고아원, 양로원 방문, 방역전선 위문활동을 11차 진행했고   민속활동 3차,  기업탐방 2차, 당학습 1차, 업체오픈식 3차, 온라인 송년회 등 총  20여 차의 활동을 조직했다. 코로나라는 특수시기에 맞게 다양한 행사를 조직해 회원, 회원기업,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기에 노력해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주사회조직렵합회로부터  2020년 우수단체로 선정되기에 손색이 없다. 글 문야/사진 협회 제공 /관련기사보기   
55    ‘동심동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녀성들 댓글:  조회:2193  추천:0  2020-12-25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12월 23일 저녁 7시, 연길시 이스트영화성에서 텐센트회의(腾讯会议)플래트홈을 통하여 ‘동심동행으로 미래를 개척하자(同心同行 开创未来)'는 주제로 된 송구영신의 행사를 가졌다.     “세인들에게 재앙을 덮어씌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인민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들보다 안전하게 한차례 또 한차례의 전염병의 풍파를 헤쳐 나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 동안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수확은 생명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진리를 터득한 것이며 더우기는 우리 협회인들과 그 가족 모두가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의 말이다.     김영순 회장은 생명, 건강을 지켜낸 협회의 성과로부터 시작하여 무정한 코로나사태 속에서도 인간애의 유정함을 실천한 어려운 이들에 대한 사랑, 제1선에 나선 의료일군 가족방문, 경제곤경에 봉착한 협회기업인들의 생산회복에 대한 지원. 한결같이 손잡고 뜨거운 열정으로 생산도 창업도 지속적으로 견지해온 견강한 녀성대오의 기상에 대해 아낌없이 찬양하였다. 동시에 새로운 한해에 하나같이 뭉쳐 용감히 난관을 박차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아갈 것을 호소하였다.   개회사에 이어 원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으로 이 녀성조직의 원조인 연변직업녀성문화연수반을 창시한 채미화 교수는 먼 호남 장사에서 영상으로 자매들과 만나 열정에 넘치는 축사를 하였고 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과 사회인문학원당위 부서기 리인자 교수는 행사장에 와 축하를 드렸다.   잇따른 행사로 회원사들에서 지원한 상품추첨행사가 있었다. 그리나 한복, 이태리야 깃털옷, 한정삼계탕, 아로니아 ‘까마치’, 코스모콩국수, 해란강반찬, 연성반찬세트, 두건화의 포도주, ‘언니’네 감주, 초선(草仙) 나또, 까칠한 농부의 유기농옥수수, 항공승무학교의 달력, 구적(欧迪) 미용팩 등 다종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올랐고 그 주인들은 련동(绑定)으로 상품소개와 함께 고향이야기, 녀성이야기, 문화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에 호응하여 3000여명이 온라인접속으로 현시대 가장 인기광고로 꼽히는 라이브생방송에 동참하였다.     김영순 회장은 “올해 송년회는 코로나로 인한 특별시기에 특별한 방식으로 펼쳐진 행사로서 현장보도와 아울러 회원사들의 제품에도 큰 광고효과를 올릴 수 있어 아주 기쁘다.”고 말하였다. 글 김청수/사진 협회 제공   
54    당학습교육과 사랑나눔행사 병행 댓글:  조회:2485  추천:0  2020-11-30
요즘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당학습과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녀성단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였습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산하조직인 애심활동조직위원회 회장단 성원들은 코오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아 그리고 장애자 어린이들과 같이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는 아량과 흉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그들에게 있어서 타인의 관심과 배려가 더없는 힘이 되지 않을가....그들에게 전달되는 따뜻함은 보내주는 애심물품 그 자체 이상일 것입니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15일,  협회 애심활동조직위원회 회장단 성원들은 너도나도 애심을 모아  바쁜 일상도 제쳐놓고 입쌀, 계란, 고기, 간식, 옷, 신발 등 생활필수품을 사들고 룡정 도촌자애원과 연변희망복지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미룰 수 없는 일상인 회장님들도 빠짐 없이 애심후원금을 보내주었습니다.   도촌자애원의 어린들과의 만남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린이들과 가까이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곤난을 극복하도록 고무격려해주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였습니다. 아주 소박한 꿈이였습니다. 버림 받지 않고 배불리 먹고 따뜻한 집에서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것, 돈을 많이 벌어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등 소박하면서 당찬 꿈이였습니다. 애심회장단 어머니들이 찾은 연변희망복지원의 아이들은 모두가 맑고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나와 맞이하였습니다. 사회각계층 애심인사들이 이렇게 자주 찾아주고 애심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었다는 원장님의 인사말과 더불어 애심회장단 어머니들은 복지원 숙소를  낱낱이 둘러보면서 아이들의 생활상황을 료해하였습니다. 부모의 사랑, 특히 엄마의 사랑에 굶주린 아이들에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어머님들은 자주 찾아뵙고 함께 놀아주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등 다함없는 사랑을 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도촌자애원과 희망복지원의 원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들에게도 경의를 표하면서 "어려운 일 있으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협회애심회장단 어머님들의 사상각오 또한 높았습니다.       협회당지부에서는 지난 11월 16일  2020특별재난의  한해를 곧 떠나보내고 2021년 위대한 중국공산당 창건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연변대학인문과학학원 리인자 교수님을 초청하여 "신시대 녀성사회조직 발전기회와 능력제고"라는 주제로 당학습교육을 전개하였습니다.        당학습을 통해 2020년 특별재난 속에서 14억 인구를  령도하여 코로나사태를 지혜롭게 이겨나가면서 세상을 놀래운 중국공산당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였습니다. 협회의 당원회원님들은  당학습을 통해  다시 한번 초심을 잊지 않고 맡은 바 분야에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신시대 녀성사회조직의 발전전망과 그 기회는 어디에서 찾아야하며 그 바탕은 분명 녀성자아능력제고에 있음을 확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엿습니다.     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53    한가위에 열리는 룡정김치축제 얼쑤~ 댓글:  조회:2291  추천:0  2020-09-30
한가위에 열리는 룡정김치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9월 30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55명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김치담그기체험행사를 진행,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김치축제는 2020년 '중국농민풍수절'계렬활동 중의 한가지이다. 이날 김치축제에는 100명(자원봉사자 60명과 관광객 40명)이 삼구일품김치회사에서 제공한 식자재로 김치담그기를 선보였다. 그중 당연히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배추갈피갈피를 헤치며 한잎한잎 양념장을 바르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카메라 세례를 듬뿍 받기 마련이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김치축제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만 두차례, 그것도 한달사이에.... 지난 9월 5일 룡정송이축제에서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맴버들이 우리만의 손맛을 자랑하며 전통음식의 정수를 마음껏 뽐낸 바 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사실 회원 다수가 기업이여서 대형행사를 조직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전통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였기에 한달 사이에 두차례나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김치담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늘 잘 따라주는 회원들이 고맙기만 하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김치담그기체험에 이어 비암산 풍경구를 한바퀴 둘러보며 비약의 나래를 펼친 룡정의 관광문화발전에 엄지를 내밀었다. 특히 유리다리를 건늘 때 일부 회원들은 공포를 느끼면서도 손을 꼭잡고 끝까지 걸어나갔다. 이에 앞서 9월 30일 오전 회원들은 룡정에 위치해있는 을 둘러보았다. 이 박물관은 룡정초선생물공정유한회사(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의 자회사)에서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낫또박물관은 낫또의 력사, 과학실험을 통한 낫또의 좋은 점, 체험구역으로 이루어졌다. .   리영희 사장에 따르면 진한시기의 중국에서 발원해 일본에서 널리 알려지게 된 낫또는 애초에 일본 황실귀족들만 먹을 수 있는 진귀한 음식이였으며 메이지유신 이후 점차적으로 민간에 보급됐다고 한다. 메주콩이나 검은콩 혹은 병아리콩(鹰嘴豆)에 낫또균을 원료로 하는 낫또는 낫또 키나이제, 비타민 K2 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전을 용해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위장도 균종을 평형시키는 데 유리하다. 이날 회원들은 건강에 좋은 낫또의 발원지는 일본이 아닌 중국임을 알게 되였으며 연변대학 한춘희 교수로부터 낫또에 포함된 영양성분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주기에 참 좋은 식품이며 아무리 건강에 좋은 낫또라 할 지라도 체질에 맞게 먹어야 함을 알게 되였다. 사진 글 문야 
52    룡정송이축제에서 우리만의 손맛 자랑 댓글:  조회:2212  추천:0  2020-09-05
9월 5일 룡정송이축제 행사장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하얀 앞치마를 두른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맴버들이 우리만의 손맛을 자랑하며 전통음식의 정수를 마음껏 뽐냈다.   우리 어머님들만의 손맛을 나타내는 김치는 단순 김치가 아니라 언제나 개성 있게 자신 있게 살라는 가르침이 배여있는 건강식품이다.   이날 녀성평생교육맴버들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쁜 한복에 새하얀 두건과 앞치마를 둘러 더욱 조선족녀성의 단아함을 과시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김치체험, 배추잎 한겹한겹 펼치며 골로루 양념장을 버무린다. 연두빛에 빨간 물이 촉촉히 오른 배추김치가 침샘을 자극했다.   영상 게다가 연변의 인기가수 임향숙씨가 “어머니 배추김치”(류은종 작사, 손춘남 작곡)를 열창해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그려갔다.   “한잎두잎 번져가며 알뜰하게 양념장을 넣어가네… 어머니의 손맛 듬뿍 담긴 배추김치 제일 좋아요~     영상 신명나는 노래 얼쑤~우리 민족의 특색 음식 최고야~   김치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배추를 씻고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다시 배추를 꺼내 씻고 숙성된 양념을 배추에 버무리고 그것을 다시 항아리이에 넣어 숙성시키기까지 많은 시간과 정력,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이런 발효된 음식을 먹고 자란 우리는 지구력이 강할 수밖에 없다.   영상 이날 또 녀성평생교육협회 초창기 맴버이자 ‘코스모민속가든’의 대표인 김송월 사장이 영양 만땅이고 맛갈스러운 ‘대형 비빔밥’을 선보였다. 된장국에 잘 비벼진 비빔밥을 먹는 이들,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송이버섯의 지명도를 높이고 룡정의 민속문화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도 한몫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룡정시와 화룡(진달래마을)원지김치유한회사의 따뜻한  배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원만히 마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며 아름다운 우리 녀성들의 내적 미와 외적 미를 동시에 보여주기 위한 데 있다.”고 말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을 대대손손 이어가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 2016년부터 5년째 된장축제에 참석했으며 진달래축제, 농부절, 단오절축제, 김치절, 민족복식문화행사 등 여러가지 전통문화체험행사에 동참, 협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51    [연변] 정무대청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장터’ 댓글:  조회:2520  추천:0  2020-08-07
함께 힘냅시다! 2020년 7월 24일(오전 11시-오후 1시 반),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 조화대청 서쪽에 진을 친 상품전시매대 앞으로 기관간부들이 점심시간을 리용하여 발길을 돌리면서 두번째로 되는 ‘미니장터’(微市集)가 열렸다. 이 ‘장터’는 연변부녀련합회에서 코로나기간 많은 녀성기업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근거하여 정부기관의 간부들을 동원하여 물품구매에 나서게 함으로써 사회소비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생산회복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조직한 행사였다. 일주일에 한번씩 금요일 점심참에만 여는 이 ‘미니장터’는 개장 첫날인 7월 17일, 엄선을 거쳐 23개 기업소에서 지방특산품 위주로 5대 종류의 200여가지 상품을 전시하였는데 6만 6000여원의 교역액을 올렸다. 일반 홍보행사쯤으로 알고 물품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던 기업소들에서 1시간 만에 상품이 떨어져 매대를 거두지 않으면 안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연변조선족음식업계 유능한 녀성기업가들 ‘미니장터'에서 기념촬영을(오른쪽으로부터 한의경, 허향순, 김송월, 남복순). 두번째 ‘장날’, 연변부녀련합회 조직부서에서는 첫날 장의 상황에 비추어 새로운 선발조정을 거쳐 45개 기업소들에서 특색음식, 의료보건품 등 7대 종류의 300여가지 상품을 매대에 올리도록 하였다. 그런데 두시간도 채 되기 전에 9만여원의 교역액을 올렸다는 통계가 나왔다. 삼복철 특색음식으로 포장삼계탕을 마련한 한정삼계탕 한의경 사장은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때라 집에서 직접 료리를 해서 드실 수 있도록 식재료뿐만 아니라 조리방법까지 함께 제공하는 신메뉴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 메뉴는 “기업과 손님이 공존하는 메뉴”라고 하면서 닭 두마리가 든 반성품 삼계탕과 완성품 삼계탕 두가지를 준비했는데 도매값으로 근 100봉지를 팔았다며 기뻐하였다. 연변칠보과업유한회사 강성규 려명자 부부는 지난해까지 사과배엿 SC전국판매권도 따놓고 포장도 새롭게 바꿔 이미지도 업그레드시켜놓았다. 그러나 느닷없이 들이닥친 코로나때문에 판로에 문이 막혀 그만 속만 태우고 있을 때 정부차원으로 이런 장터를 마련해주니 숨이 나간다며 허리를 펴보인다. 그들도 한시간만에 가져온 사과배엿을 다 팔고 또 날라왔다며 신나게 새 상자를 헤쳤다.    연변의 특산 사과배엿을 맛보세요 연변유기농생산의 선두를 달리는 이레유기농유한회사의 매장에서도 유기농야채와 쌈장, 사과고추장은 한시간도 되기 전에 후닥닥 팔려나가고 없었다. 연변조선족음식업계의 선봉인 연변코스모음식유한회사의 김송월 사장은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지금까지 20년, 30년을 함께 해온 근 80명에 달하는 로종업원들만은 절대로 몰라라 할 수 없다며 그들과 함께 이 역경을 버텨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김치문화의 전승인으로서 손수 담근 각종 김치며 콩국수, 연변황소갈비탕 등 전통음식들을 매장에 올렸다. “콩국수와 메밀국수는 세차례 실어왔으나 다 팔리고 없다.”며 그가 안도의 숨을 쉬고 있을 때 주정부 박학수 부주장 일행이 매대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 불쑥 들이민 박학수 부주장의 손을 잡은 김송월 사장은 눈물이 날 지경으로 반갑고 고마왔다. 근 40년 민족기업을 일떠세우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면 늘 도움을 주던 분이였는데 또 이런 ‘미니장터’에까지 나오시여 힘든 기업인의 손을 잡아주니 그만 감격에 목이 메여 할 말을 찾지 못하였던 것이다. “우리 함께 힘 냅시다!” 박학수 부주장의 그 한마디에 김송월 사장의 가슴에는 난류가 흘러들었다. 매장들에는 복무대루 메밀랭면, 해란강의 민속음식,연성뚝배기의 썩장, 콩장, 아홉번 찌고 말리면서 농부의 정성으로 만들었다는 ‘목사랑’ 흑도라지, 조손3대가 대를 이어 만들고 있다는 ‘만천’고추장, 화룡 ‘샘물’표 국수, 도문범서방비닐공장의 생물분해비닐주머니, 유기농 도마도와 복숭아… 각종 지방특산물들이 줄느런히 진렬되였고 매장주인들은 상품홍보에 열성을 다 하면서 력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연변예미한복 류송옥 사장(오른쪽).  연변예미한복 류송옥 사장은 “지금까지 이토록 여지없이 값을 떨궈보기는 처음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사장님들이 마음을 열어야 손님들도 주머니를 헤칠게 아니냐.”며 출국수출복으로 만들었던 양본 한복도 전부 200원으로 판매 중이라고 한다. 한복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자연 문화의 활성화도, 경제의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는 집안에 앉아 속을 태우기보다는 이런 ‘장터’에 나서고 보니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소비자들의 소비관념도 장악하고 어떻게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가를 깨달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특히 정부차원으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실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좋은 환경에다 무대를 펴주니 정말 큰 의지가 되고 희망이 생긴다고 고마움을 터놓았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참 오랜만에 우리 회원들이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 마음이 더 즐겁다.”고 희열을 감추지 못한다. 연변기업가협회 김영란 비서장은 연변부녀련합회에서 기업인들과 고객들의 리익을 고루 돌보면서 서로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구체배치를 잘 하고 있다고 긍정하였다. 너도 나도 손에 구매주머니를 들고 삼삼오오 떼를 지어 매장을 둘러보는 정부기관 사무일군들은 “우리 지방의 특산물들을 한걸음에 볼 수 있고 또 저렴한 가격으로 문전봉사를 하니 이처럼 편리한 장터가 어디 있겠냐.”며 기뻐하였다. ‘미니장터’현장을 지켜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 한려련 주석(오른쪽),고범(高帆) 부주석. 연변국강식품회사 사장 리영란, 성풍원 특산물회사 사장 지해연 등 나어린 녀성기업인들은 처음으로 이런 행사장에 나서서 제품소개를 하노라니 퍽 쑥스러웠다고 한다. 그런데 정부의 관원들이 지갑을 열고 자기들 제품을 사주니 너무 큰 감동을 받았고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연변부녀련합회 발전부에서는 “정무대청 ‘미니장터’는 수요에 따라 기한이 정해지며 또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계렬형식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려련 주석은 “기업과 기관의 지속적인 합작으로 우리 녀성기업인들이 코로나속 불경기를 꼭 이겨내고 흥성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 의지를 표명하였다. 길림신문 김청수기자  
50    1시간만에 8000여원의 소비 이끌어낸 평생교육맴버들 댓글:  조회:2315  추천:0  2020-08-06
요즘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는 연변지역제품판촉전( "延边地产品促销展")이 펼쳐지고 있다. 기업살리기에 우리도 한몫할 것이라며 지난 8월 3일, 연변녀성 평생교육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주축으로 전시장을 찾아가 1시간 동안에 8000여원의 소비를 이끌어냈다.   2층 첫 부스는 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전시부스로 랭면, 누룽지, 유기농야채, 배엿 등 다종다양한 특산품들로 고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는 전국 10대면으로 알려진 연길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에서 선보인 봉지랭면, 비빔국수 , 온면 등이 고객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회장단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너도나도 상자별로 구매하느라 바빴다. 방미성 부회장은 5상자나 구입했다. 너두 한상자, 나두 한상자 삽시에 16상자나 팔렸다. 인품 좋은 복무청사 김련희 사장은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협회애심활동에서 골간역할을 하여왔었다. 그 제품도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었기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협회 나어린 기업인 리영란의 국태식품회사에서 생산하는 누룽지도 연변입쌀과 야생딸기를 넣어만들었기에 여타 누룽지와는 달리 건강에 좋으며 맛도 향도 남달랐다. 김경희 부회장은 그 자리에서 열봉지 사서 일행에게 한봉지씩 나누어주면서 후배회원사 상품을 널리 알리자고 했다.   옆자리에는 로회원이였던 청향관 리숙사장이 새 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옛정에 겨워 회장이 나서서  명태며  오징어며 여러가지 반찬을 사주었다.   비록 회원기업은 아니지만  사과배 한상자로 겨우 사과배엿 한병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배엿사장의 상냥한 태도에 마음이 끌려 배엿을 맛보고 배엿을 사주기도 했다.     연변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부스내의 기업들은 진짜 한집식구처럼 느껴져 우리 일행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하나하나  구입했다. ..  박대감네 누룽지도, 이레네 유기농산품도 우대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았다.   이외에도 기타 전시부스를 둘러보면서 역시 회원기업의 제품에 눈길을 돌렸다.   해란강민속식당 남복순 사장님 역시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은 우대권은 인기여서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부회장 장미란 하옥련, 한영화 부회장은 그 소비권으로 수시로 필요한 먹거리상품이나 식당소비를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몇백원어치씩 상품권을   구입했다. 잇달아 일행 여러명이 구입하면서 몇천원어치 상품권이 팔렸다.   연변음식의 "전문인"匠人이 되기에 손색없는 30여년 경영해 온 코스모식당(사장 김송월)의 전시부스는  제품이 정규적으로 배렬되여 전문 슈퍼마켓을 방불케 했다. 된장, 간장으로부터 제품화된 김치, 짠지며 찐빵, 콩국수, 랭면,등 질좋은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역시 조선족 배추김치 전승인으로 이름난 김송월 사장은 뭔가 남달랐다... 코스모 특별전통제품인 오꼬시는 남녀로소가 다 즐겨먹는다. 언녕 오꼬시맛에 재미를 본 김회장은 일행에게 한봉지씩 사서 나누어 주면서 홍보하도록 부탁했다. 신생활그룹 연변지사 전시부스에도 발길을 향했다. 회원들은 해독에 좋은 VC 구입하는 한편 틱톡을 통해 코로나기간에 면역력 향상이 최고라며 다함께 건강 잘 챙기자고 했다.   영상   협회 림수화, 박연하 부회장도 맨먼저 달려와서 천여원의 회원사제품들을 골고루 사주느라 바빴다 한다 . 이렇듯 기업가 자매들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리고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가진 협회 회장단 10여명의 일행은 겨우 한시간 남짓한 시간에 8000여원에 달한 소비를 이끌어냈으며 라이브방송을 통해 5000여명이 시청하도록 했다. 홍보효과를 도우려고 자기 가게일도 제쳐놓고 나온 김춘란 부회장도 고마웠다.   자매협회인 연변무역협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협회는 항상 사랑과 나눔 그리고 함께 발전하는 녀성조직으로 희망이 넘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형세에 발맞추어 새시기  새로운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가면서 사회의 우수한 직업녀성들과 함께 배움의 요람, 사랑과 나눔의 장소, 문화와 꿈이 있는 녀성공동체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조글로계정 동시게재
49    민족의 전통과 얼을 담은 단오 한복체험 얼쑤~ 댓글:  조회:2731  추천:0  2020-06-28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가영한복관서 체험행사 개최   한복만큼이나 우리 조선족녀성들의 개성을 잘 나타내는 복장이 또 어디 있을가. 한복은 우아하면서도 화려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흐트러지지 않으며 여유로우면서도 강의한 멋이 있다. 이런 한복의 미와 민족의 얼을 느끼기 위해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6월 27일 연길 가영한복체험관에서 단오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의 열정은 드높았다. 시침이 아홉을 가리키기 전에 이미 20여명의 회원들이 가영한복체험관에 모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한복 고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을 골라 피부톤에 어울리는지,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지 하나하나 따져가며 골랐다. 서로 옷고름을 매주기도 하고 코디를 해주면서 셀카놀이에 신났다.   9시 30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우) 회장과 가영한복체험관의 서미란(좌) 사장이 ‘한복을 입은 떡”을 컷팅하는 것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삽입 김영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영향이 우리의 사업과 생활에 직격탄을 안겼다. 기업은 휘청, 사람들의 마음은 우울하기만 했다. 단오맞이 체험행사는 전통문화의 장이자 녀성평생교육의 한차례 실기수업이기도 하다. 평생교육을 통해 우리 녀성들이 외유내강, 지적이고 정열적인 녀성으로 성장하기 위한데 있다. “며 “가영한복의 제품도 특가로 구입하여 일정한 소비를 이끌어내고 협회의 응집력도 강화하기 위한데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지난 2년간《가영한복체험관》은 고객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전국, 나아가 외국에까지 알려져 많은 이들이 체험관을 찾 군 했다. 그동안 수천명의 고객들을 맞이했다.   가영한복의 서미란 사장은 “현재 우리 체험관에서는 기존의 한복관련 체험외에도 한복에 잘 어울리는 꽃떡, 전통차 등 민족 특색음식은 물론 전통투호놀이, 한복머리삔만들기 등 실내체험활동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로영숙 회원이 축가를 불렀고 회원원들은 박금춘(회원)이 작사한 ‘단오명절 즐거워라’는 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며 춤사위를 자랑했으며  “가영한복 화이팅”, “코로나 물러가라”를 높이 외치며 충만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회원들은 또 투호놀이, 머리삔 만들기, 궁중떡 시식, 다도, 한복 50%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민족의 정취를 한껏 누렸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2016년부터 5년째 된장축제에 참석했다. 이외에도 진달래축제, 농부절, 단오절축제, 김치절,민족복식문화행사 등 여러가지 전통문화체험행사에 동참, 협찬하면서 민족의 우량한 전통을 대대손손 이어가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하고 있다.   사진 글 문야/연변녀성평성교육협회 제공 
48    기업 탐방 통해 소비 이끌어냈어요 댓글:  조회:2443  추천:0  2020-06-19
미적 감각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내적미와 외적미를 갖춘 진정 아름다운 녀성이 되고 싶다. 고객이자 성형병원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추첨행사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렸다. ... ... 기업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코로나여파로 휘청이고 있어 전민이 일떠나 소비 추진에 나섰다. 이런 시점에 비추어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지난 6월 18일,  '소비의 날' 을 맞으며 연변연세성형병원 등 3개 기업을 둘러보았다. 때마침 연변연세성형병원에서는 하루 일정으로 고객답례차원에서 추첨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20여명 맴버들이 참석해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김영순 회장은 "이번 탐방은 녀성단체로서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내적미외 외적미를 동시에 갖춘 진정 아름다운 녀성이 되기 위함이며 탐방을 통해 기업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하고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데 있다."며 회원들이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길 기대했다." 조미화 원장은 "오늘 성형병원의 행사에 동참해준 협회에 감사드린다. 영업재개후 많은 고객들이 다녀갔다. 휴가시간을 리용해 감히 엄두를 못냈던 성형하는 이들이 버쩍 늘었다. 요즘은 기업도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고객들의 지갑 역시 후줄근 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추첨행사를 진행했다"며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모든 녀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맡은바 사업에서 더 열심히 뛰기를 기대했다.   체험행사 이모저모   .녀성의 미에 대한 기준은 무엇일가? 새로운 시대 우리 녀성들의 진로는 어디에? 분투하고 도전하고 배우는 평생교육의 장이라 생각된다. 이날 회원들은 행사에 동참, 고객들과 함께 체험하고,  홍보해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연세성형병원에 대한 료해를 깊이 했다.  . 쿠폰은 무료쿠폰, 50%~70%할인쿠폰으로 나누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봤다.  무료쿠폰 당첨   "협회에서는 연세성형병원에 이어 백옥뀀성과 연변중서의병원도 둘러보면서함께 식사하고 건강검진을 받는 것으로 소비를 부추겼다. 그뿐만이 아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여 회원사 홍보에 열을 올렸다. 영상을 찍고 영상을 틱톡에 올려 수만개의 조회수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영상첨부  맴버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교류하고 소비를 추진하는 자체는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이 20년간 견지해온 배움의 련속이다. 회원들은 학과당에서 배운 리론을 실제에 응용하면서 자기만의 우세로 항목을 선정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관리모식을 수립하였으며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으로 자아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여왔다. 그들의 성장은 곧 연구반의 초기 목적과 리념이 정확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글 문야/녀성평생교육협회 제공 
47    nnnn 댓글:  조회:1177  추천:0  2020-06-14
46    공산당 창립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축 댓글:  조회:927  추천:0  2020-06-14
45    [당창건100주년기념] 댓글:  조회:885  추천:0  2020-06-14
문야: 6월 15일 저녁 7시, 네온등불빛이 명멸하는 연길 부르하통하 청년광장무대에서는 기층당원들과 대중들의 풍채를 보여주며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중공연길시위와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관한 ‘진달래여름’백성무대 문예공연이 정채롭게 펼쳐졌다. 공연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신민주주의시기로부터 항일전쟁, 해방전쟁,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시기를 승리적으로 헤쳐온 력사적 나날들과 그 속에서 불려진 노래들이 다시 격정의 춤노래로 재현되였다. 특히 신종코로나사태를 지혜롭게 전승하고 단계적 승리를 취득한 중국공산당의 영명한 령도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무한한 열애, 무궁한 문화자신감은 당과 조국에 대한 진심어린 축복으로 표현되였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대합창 , 이 우렁차게 울리면서 공연의 첫막을 열었다. 이어 연변구적(欧迪)문화예술학원에서 표현한 모델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북춤 , 연길시중로년례의기포(旗袍)협회의 모델쇼 , 독창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천산예술단의 , 연변인민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잊지 않고 개혁발전의 새로운 분투를 펼치고 있음을 노래한 , 조선족무용 , 중창 , 모델쇼 등 다양한 형식의 문예종목들로 연길의 밤무대를 달구었다.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원 사회학부 박사 교수 니탁(倪桌)과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조선어통역(口译) 석사연구생 박경(朴琼)이 공연진행자로 나섰는가 하면 여러 사회구역, 향진 주민들 그리고 여러 민족 형제자매들이 무대주인공이 되여 목청껏 노래하고 춤추며 이 밤을 즐겼다. ‘일편단심 공산당을 따르고 공산당 100년에 드리는 헌례공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문예공연은 연길시로년총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연변구적(欧迪)문화예술학원 등 단체들에서 련합으로 조직하였다.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원 사회학부 박사 교수 니탁(倪桌)과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조선어통역(口译) 석사연구생 박경(朴琼)이 공연진행자로 나섰는가 하면 여러 사회구역, 향진 주민들 그리고 여러 민족 형제자매들이 무대주인공이 되여 목청껏 노래하고 춤추며 이 밤을 즐겼다. ‘일편단심 공산당을 따르고 공산당 100년에 드리는 헌례공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문예공연은 연길시로년총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연변구적(欧迪)문화예술학원 등 단체들에서 련합으로 조직하였다.   문야:   오늘 우리는 이광장에서 우리의 노래와 춤으로 공산당 창립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축문예활동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우리회원님들 가운데는 당의개혁개방이래 경제전선에서 큰성과를 따냈으며 또한 부동한강위에서 사업하면서 자아성장에 노력하는 우수한 여성들로서 사회의 정능량을 주면서 당과 사회에 충성심을 많이갖고 있분들입니다. 오늘같이 이런 우수한 문에 프로도 역시짜투리 시간을 리용해서  연습햇어요. 건당 백주년연출활동이 성공적으로 되였어요. 현장 관람하신 관중들은 넘 높은평가를  해주셨다고합니다. 20여일동안 노력끝에 협회가 끝내 당건  백주년이라는 력사적의미가 있는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게 된 회원님들은  나와나의조국이란 노래를 부르면서 금년 코로나같이 엄중한 사채를 그어느나라보다 훌륭히 극복해낸 중국공산당의  위대함에 감동을 금치못했다고합니다.녀성의 씪씪함을 보여주는 "홍색당자군" 노래는 당의 력사속에 우리녀성들의 우수한 업적들이 묻혀있음을 회억하게 되였습니다.당의령도하에 우리의 꾸준한 노력으로 중국은 더욱 강대한 나라로 거듭날것입니다  
44    민족의 혼과 얼을 담은 축제에서 우리도 한몫 댓글:  조회:2186  추천:0  2020-06-12
민족의 혼과 얼이 슴배인 된장축제 “제16회 연변생태문화축제 및 된장오덕문화절” 민들레마을서   제16회 연변생태문화축제 및 된장오덕문화절 행사가 기획대로 6월 9일, 민들레마을(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서 치러졌지만 왕년과 달리 코로나 여파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연변생태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된장술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리성),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리덕봉 회장, 연변가정연구소 박민자 소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 연변생태문화협회 회장이며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대표가 징을 올리며 축제의 개막을 선포했다.   코로나의 기세가 한풀 꺾이였다지만 방심은 금물, 이런 시점에서 된장축제는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뿌리 깊은 발전의 생존터전을 꿈꾸면서 더 정답고 더 짙은 문화의 유전자를 사람들 가슴마다에 심어주기 위한데 있다.      연변생태문화협회 박용일 회장은 개막사에서 “축제의 핵심은 인류사회가 지향 하는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이 겸비된 문화식품 시대 건강산업시대를 선도해나가는  것이며 축제의 목적은 혼과 얼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얼은 발효식품에 베여있다.”며 “우수한 전통과 문화를 계승해 나가야만 흔들림없이 뿌리깊은 생존터전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천혜의 땅, 장백산아래 조선족자치주인 연변은 말 그대로 생태자원과 생태문화의 보고이다. 연변생태문화축제는 전국적으로 최초의 생태문화축제이고 전세계 조 선민족의 유일한 전통된장문화절이기도 하다.   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 회장은 축사에서 “된장문화축제를 16년간 이어오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여기에는 리동춘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하나에 몰두하는 장인정신과 갈라놓을 수 없다.”며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가운데 된장처럼 독특한 것이 없다. 전통된장의 오덕문화 즉 원칙을 지켜 가지 고유의 맛을 잃지 않는 화이부동 고수본성의 단심문화, 관용을 베풀수 있어 상대의 맛을 인정해주는 구동존이 관대포용의 화심문화, 화합을 도모하여 지나침을 억제시키는 동화렬성 화합공존의 선심문화, 청렴함을 지향하여 잡맛을 제거하는 거성제유 청정렴결의 불심문화, 절개를 지켜 변질함이 없는 항구불변 송백절개의 항심문화. 이 것이 바로 된장의 정수이다. 더불어 우리 민족도 된장처럼 다민족과 다원적 문화속에 휩쓸려 있으면서도 자기만은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제의 장은 행사의 열기로 뜨거워났다. 34도의 고온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민들레마들에 모였다. 청정지역에서 된장체험을 하면서 힐링하기 위한데 있다. 특히 이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맴버들은 한복차림으로 된장을 담그고 된장술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오면서 카메라세례를 받기도 했다.   조선의 문헌에 따르면 된장의 원료로 되는 메주가 7세기말에 등장하는데 신라의 신문왕이 두번째로 김흠운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일 때 보낸 례단품목에 메주가 있었다고 기록된바 있다.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 그에 깃든 얼과 넋은 우리의 심신을 풍성하게 하고 복되게 한다. 투박한 장독대는 우리에게 먹거리와 건강을 동시에 선물하는 귀중한 존재이다.   리동춘 대표의 좌우명은 ”된장처럼 살자!”이다. 그는 “된장은 조선민족의 육신과 정신을 빚어준 발효식품이다! 그래서 그 혼을 기리기 위하여 해마다 된장축제를 벌이고 있다! 전통된장속에 ‘오덕문화(五德文化)’가 살아 숨쉰다고 말한다.   사진 글 문야/계정
43    앞선 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 댓글:  조회:2306  추천:0  2020-04-20
                                                                    2016년 04월 13일 10시 40분    글쓴이:문려    조회:4908    추천:0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 회장이란 타이틀 벗어나 사심없이 가장 낮은 자세로 다가가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회장 인터뷰   “항상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시키는 우리 회장님.” “항상 저희 아픈 상처를 글로 보듬어주네요. 그럴 때마다 감격에 목이 메군 합니다. 회장님의 따뜻한 말한마디에 힘이 되여 새로운 용기를 가지군 합니다.” “불편한 몸으로 협회를 이끌어가고 빈틈없이 행사를 조직해나가는 회장님,당신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이 만들어집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은 저희들한테 베품과 나눔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구에게 도움을 줄수있다는것 자체가 보람있고 스스로가 행복해지는법임을 알게 되였습니다…”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력사를 만들엇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우리에게는  항상 자신을  잊고 아무런  사심도 없이 협회를 이끌어가는 회장님의 피타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것이라 생각합니다…회장님은 또한 눈물이 많으신 분입니다. 마음도 여린분입니다. 남의 아픔을 그누구보다 잘 감싸주고 보듬어주는 분임니다. 회장님… 힘 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이는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 64세)의 회원들이 년말행사로 드바삐 보내는 김영순회장에게 보낸 감동의 메시지이자  에너지의 원천이였다. 이들은 지난 12월 26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소극장에서 2015년을 뒤돌아보고 1년동안 각항 활동에서 솔선수범한 회원들의 로고를 인정해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또  "매력적인 녀성, 아름다운 꿈"을 주제로 한 '모자쇼'를 펼치기도 했다.   2008년에 설립된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에서 꾸리는 을 수료한 학원들이 자원적으로 회원으로 가입하는 비영리조직으로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간,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해마다 봄놀이, 자선바자회, 애심활동, 송년회, 인생담나누기 등 여러가지 대형 행사를 기획,조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회원들에게 장끼를 발휘할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회원들이 공동체에 대한 귀속감을 느끼게 하면서 점차 지역사회의 발전을 관심하고 일익을 담당할만큼 단합된 사회조직체로 성장해갔다. 따라서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요구와 아름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라 할수 있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은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에서 1999년부터 운영해온 녀성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17년째 받은 회원이 10여명 있으며 10년이상 받은 회원도 수십명 된다. 17년이란 세월동안 많은 직업녀성들이 단순한 지식습득으로부터 지혜를 쌓아가는 지적인 현대녀성으로 변해갔다. 김영순회장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제1기 학원으로서 17년동안 연변대학에서 녀성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받아왔다. 그는 연변대학에서의 공부를 십여년을  한결같이 견지할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 직업녀성들은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공동한 목표가 있길래 17년을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의 녀성평생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직업녀성들이 갖추어야 할 종합자질을 향상시켜주었고 녀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게 했으며 나아가 매력적이고 지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게 했습니다. 중도에서 학업을 포기하는 회원들도 가끔 있었지만 다시 교육을 받고자 재입학하는  회원들이 더 많았습니다. 상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은 사실 하루 가게를 비우게 되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드는것 같아 포기했지만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정에서는 성장해가는 자녀와의 대화가 잘 안되고 사회적 교제에서도 빠른 시대적변화에 따른 지식과 정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였으며 돈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다시 강의를 들으러 학교에 나오군 했습니다.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평생교육을 받으면 생각이 바뀌여지고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미흡한 점을 미봉할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때론 사업이 너무 분망하여 수강을 중지하려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서로 위안해주고 힘이 되여주면서 오늘까지 견지해왔습니다.” 김영순회장은 처음에는 보통 학원이였으나 녀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점차 평생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 녀성교육공동체의 존재의미에 대한 믿음과 무한한 애정을 품게 되면서 회원들 사이에서 선두적역할을 해왔으며 여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08년에는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했고 제1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2012년에는 제2대 회장, 2016년에는 제3대 회장으로 선거되여9년째 회장을 련임하고 있다. 김영순회장이 3기 회장을 련임할수 있는 데에는 그녀의 남다른 끈기와 리더쉽이 작용했다고 보아진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직업녀성들로서 종사하고 있는 업종이나 직무, 년령도 서로 다르다. 또한 재직에서 일하고 있기때문에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다보면 늘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형편이다. 이런 직업녀성들의 코기러기이자 선배로서 김영순회장은 총동문회 회장단과 “애심활동조직위원회”의 강력한 믿음과 지지를 받으면서  참신하고 건강하고 유익한 활동을 개발하고 진행하는것을 통해 직업녀성들의 자아개발을 돕고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 경험을 쌓아가면서 강한 심리적, 정신적힘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이 발족한 “녀성교육발전장학회”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연변대학의 우수한 녀성 석사, 박사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일인당 2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미 100여명에 달하는 녀연구생들이 장학금을 받았고 그들이 차세대의 녀성리더로, 사회공익활동의 전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어머니의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왔는데 연변TV방송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세차례 후원하였고 연변언어재활훈련센터의 2015년도 6.1절맞이 “어머니사랑”컵운동대회에 1만원의 성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 수차례 사천성재해구, 고아원아이들, 농촌소학교의 빈곤학생들을 찾아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없이 어찌 녀성교육발전장학회를 운영할수 있고 재해지구,빈곤학생, 고아들을 도울 수 있겠습니까. 저는 항상 어머니의 사랑으로 후대들의 성장에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회원님들이 고마울따름입니다.” 김영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애심활동을 통해 어린 자식을 낳아 키워온 어머니들의 모성애가 모아지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깊이 체험했다고 말한다.   여가문화와 민속문화의 전파자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합창단은 2009년에 설립되여 해마다 각종 무대에 오르면서 실력을 쌓아왔으며 총동문회의 조직력을 보여주고 응집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총동문회 합창단은 특히 2015년에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 기념 대합창공연에 참석하였고 2016년3월에는 연변주부련회와 주문화국에서 조직한 국제부녀절 106주년 문예공연에 참석하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하나같이 긴장한 사업터에서 바삐도는 합창단성원들이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한 합창 출연은 번마다 최인기상을 받았다. 무슨일을 하나 손색없는 그들만의 풍격이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는 합창단 외에도 또 중창대, 무용대, 북(大鼓)대 패션모델팀 등 회원들의 장끼에 따라 다양한 문예팀이 있다. 해마다 행사가 있을 때면 회원들은 퇴근하자마자 모여서 땀동이를 쏟으면서 몇시간씩 연습하군 한다. 저녁식사를 할 시간이 부족하여 간식으로 끼니를 에때우는 경우가 다반사다. 어떤 활동이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에게 김영순 회장도 늘  언니같고 엄마같은 친밀감으로 다가가서 관심하고 고무격려하여 늘 최고의 무대를 만들군 했다. 생활을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추구하는 회원들의 잠재력을 발휘시키기 위하여 김영순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2013년에 백산호텔에서 100여명 회원이 참석한 “드레스+와인”쇼를 조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09년과 2014년에는 “직업녀성문화연구반”성립10주년, 15주년 문예공연을 조직하였고 “한복쇼”를 선보였다. 2015년에는 위애 언급한  “모자쇼”를 무대에 올려 직업녀성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이런 대형 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형상을 찾아내고 표현하게 되었으며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되였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직업녀성들의 여가문화뿐아니라 우리 민족의 첫돐생일잔치, 결혼식, 환갑잔치 등 민속문화도  시대에 맞게 선도해가고 있다. 김영순회장은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가 때론 너무 상품화 되여가고 저속하게 돼가고있다며 지난 몇년간 회원가족의 결혼식이나 첫돐생일잔치를 기획,참여하면서 상호 존중, 상호 배려하는  양성평등적인 민속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 또 총동문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춤팀”을 구성하여 회원들의 잔치가 있으면 “춤팀”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잔치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했다. 그리하여 잔치를 치른 회원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이번 잔치를 통해 남편이나 자녀들, 그리고 친지들로부터 존경과 부러움을 받았다고 한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은 인터넷시대에 걸맞게 위챗방을 통해 소통하면서 가장 아름답고 믿음직한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연변대학 교정에 “녀성평생교육의 요람”이라고 씌여 있는 돌비석을 세웠다.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움에 게을리 하지 않고 문화적 자각이 있는 녀성공동체로  소중하게  가꾸어 가리라는 회원들의 소망을 담은 돌비석이라 할수 있다. 김영순회장은 요즘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가 걸어온 력사적발자취를 기록한 화책과 회원들의 인생경험을 담은 구술집 출간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과 사진, 영상으로  녀성들의 성장경험을 기록하고  녀성의 력사를 새롭게 써 나가는것 또한 김영순회장의 사명감과 리더쉽의 발로라 할수 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회원들은 직업녀성의 당당함, 시대에 앞선 자각과 의식, 녀성 특유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으로 “평생교육”이란 공간과 시간내에서 수양과 지혜를 쌓아가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을 가꾸어가고 있다. 이곳에는  코기러기인 김영순회장도 있다. 김영순 회장은 감명깊게 말한다. “다년간 총동문회 회장이라는 위치는 나로 하여금 지나온 세월동안 학습과 사업 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재질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 활무대를 펼쳐주었으며 부딪히는 매사 처리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여 사상적 수양을 제고하게 되였으며 더 높은 인생경지에 오를수 있도록 추동하였습니다. 저를 잘 따라주고 있는 총동문회 자매들은 모두가 저희 가장 큰 정신적재부입니다. 제가 그들을 리더라기보다 그들이 주는 감동, 감회, 사랑이 저를 크게 성장시켰습니다. 17년이란 긴 세월속에서 좋은 경험도 쌓았고 값진 삶을 살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깊은 우정으로 이젠 회장이란 직함보다 언니라는 호칭에 더욱 정감이 갑니다.” 글 wonya
42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진달래의 향연…화룡진달래축제 댓글:  조회:2442  추천:0  2020-04-17
2017년 04월 23일 05시 12분    글쓴이:문려    조회:12464    추천:0 진달래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4월22일 개막, 5월1일까지 10일간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의 하나가 바로 전통음식코너이다.  연길코스모스에서 선보인 1000인비빔밥, 해란강민속궁에서 선보인 감자밴새와 순대, 대청와에서 선보인 떡볶이, 천선복떡이집에서 선보인 인절미, 화룡샘물가공유한회사의 샘물랭면, 옹기된장에서 선보인 구수한 된장국, 이란 용천기러기농장에서 선보인 황금알이라 불리우는 기러기알 등이 인기를 끌었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화룡려행사에서 추천하는 관광상품-조선관광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빼곡이 들어선 상품전시부스 이 모든 것들은 진달래꽃을 매개물로 민속문화를 발전시키고 축제로 인연 맺어 화룡의 관광업 발전으로 이어진다. 또한 축제를 통해 연변의 민족음식과 연변의 지역특색문화가 만방에 알려지는데 기여하게 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제공 
41    당원들 솔선수범...3.8절 계기로 주성걸 장모 위문 댓글:  조회:4548  추천:0  2020-03-12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3.8절을 계기로 연변병원 제1진 무한 지원자-주성걸의 장모를 위문, 명절의 인사를 드렸다. 이에 앞서 협회에서는 3차에 거쳐 2만2375원에 달하는 수입제 마스크 1700개를 구입해 방역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업일군들에게 전한바 있다.  현재 무한 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주성걸의 안해 역시 연변병원의 의사여서 어린 자녀 둘을 돌 볼 겨를이없어 아이를 장모한테 맡길수 밖에 없었다. 주성걸의 장모는 건강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외손군들을 전면 돌보느라 애쓰고 있다. 3월은 녀성의 달이다. 위대한 어머니의 다함없는 사랑, 자녀들이 방역제1선에서 헌신 할 수 있도록 든든 한 뒷심이 되여준 어머님을 위문하는 것 역시 녀성평생교육협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협회에서는 봉지랭면과 온면, 삼계탕, 과일 등 쉽게 해먹을 수 있고 영양가 높은 편이식품들을 마련해가지고 주성걸의 장모를 찾아뵈였다. 회원들은 어린 손군들의 건강을 념려하여 들고간 물건들을 사랑칸에 두고 곧추 나왔다.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하는 평생교육협회 애심 어머니들의 배려심이 느껴진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방역제1선 기부행사에서 당원들의 역할이 돋보였다. 이들은 당원이라는 특수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모금행사에 앞장섰다."며 "이번 위문을 통해 방역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용사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영순 회장은 이어 "어린 두 아이가 아버지(주성걸)에게 전한 영상 메시지를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졌다. 친인들은 물론 사회 전체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대들이 백마타고 개선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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