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ydwomen 블로그홈 | 로그인
ydwomen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사회단체

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한가위에 열리는 룡정김치축제 얼쑤~
2020년 09월 30일 22시 05분  조회:2291  추천:0  작성자: 延大女性终身教育总同门会
한가위에 열리는 룡정김치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9월 30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55명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김치담그기체험행사를 진행,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김치축제는 2020년 '중국농민풍수절'계렬활동 중의 한가지이다.

이날 김치축제에는 100명(자원봉사자 60명과 관광객 40명)이 삼구일품김치회사에서 제공한 식자재로 김치담그기를 선보였다. 그중 당연히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배추갈피갈피를 헤치며 한잎한잎 양념장을 바르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카메라 세례를 듬뿍 받기 마련이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김치축제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만 두차례, 그것도 한달사이에....

지난 9월 5일 룡정송이축제에서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맴버들이 우리만의 손맛을 자랑하며 전통음식의 정수를 마음껏 뽐낸 바 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사실 회원 다수가 기업이여서 대형행사를 조직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전통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였기에 한달 사이에 두차례나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김치담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늘 잘 따라주는 회원들이 고맙기만 하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김치담그기체험에 이어 비암산 풍경구를 한바퀴 둘러보며 비약의 나래를 펼친 룡정의 관광문화발전에 엄지를 내밀었다. 특히 유리다리를 건늘 때 일부 회원들은 공포를 느끼면서도 손을 꼭잡고 끝까지 걸어나갔다.

이에 앞서 9월 30일 오전 회원들은 룡정에 위치해있는 <낫또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이 박물관은 룡정초선생물공정유한회사(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의 자회사)에서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낫또박물관은 낫또의 력사, 과학실험을 통한 낫또의 좋은 점, 체험구역으로 이루어졌다. .
 




리영희 사장에 따르면 진한시기의 중국에서 발원해 일본에서 널리 알려지게 된 낫또는 애초에 일본 황실귀족들만 먹을 수 있는 진귀한 음식이였으며 메이지유신 이후 점차적으로 민간에 보급됐다고 한다. 메주콩이나 검은콩 혹은 병아리콩(鹰嘴豆)에 낫또균을 원료로 하는 낫또는 낫또 키나이제, 비타민 K2 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전을 용해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위장도 균종을 평형시키는 데 유리하다.


이날 회원들은 건강에 좋은 낫또의 발원지는 일본이 아닌 중국임을 알게 되였으며 연변대학 한춘희 교수로부터 낫또에 포함된 영양성분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주기에 참 좋은 식품이며 아무리 건강에 좋은 낫또라 할 지라도 체질에 맞게 먹어야 함을 알게 되였다.

사진 글 문야 

파일 [ 2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0 [연길 '진달래여름' 백성무대] 너도 나도 장끼자랑~ 2021-06-20 0 1963
59 봄날과 함께 피여나는 녀성 평생교육의 열망 2021-04-20 0 1798
58 “2021级职业女性文化研究班”招生简章 2021-03-26 0 5422
57 [3.8절특집]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함께 하는 연변TV《우리 노래 대잔치》 2021-03-03 0 2454
56 평범한 인연이 '소중한 도우미'로 되다 2021-02-04 0 1830
55 ‘동심동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녀성들 2020-12-25 0 2193
54 당학습교육과 사랑나눔행사 병행 2020-11-30 0 2485
53 한가위에 열리는 룡정김치축제 얼쑤~ 2020-09-30 0 2291
52 룡정송이축제에서 우리만의 손맛 자랑 2020-09-05 0 2211
51 [연변] 정무대청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장터’ 2020-08-07 0 2520
50 1시간만에 8000여원의 소비 이끌어낸 평생교육맴버들 2020-08-06 0 2314
49 민족의 전통과 얼을 담은 단오 한복체험 얼쑤~ 2020-06-28 0 2731
48 기업 탐방 통해 소비 이끌어냈어요 2020-06-19 0 2442
47 nnnn 2020-06-14 0 1176
46 공산당 창립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축 2020-06-14 0 926
45 [당창건100주년기념] 2020-06-14 0 884
44 민족의 혼과 얼을 담은 축제에서 우리도 한몫 2020-06-12 0 2186
43 앞선 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 2020-04-20 0 2305
42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진달래의 향연…화룡진달래축제 2020-04-17 0 2442
41 당원들 솔선수범...3.8절 계기로 주성걸 장모 위문 2020-03-12 0 4548
‹처음  이전 1 2 3 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