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옛날과 지금 이야기
http://www.zoglo.net/blog/china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사회 이야기

두 아기를 우물에 처넣은 계모
2012년 01월 10일 08시 36분  조회:4451  추천:0  작성자: 人和
5월 4일 저녁 8시경, 강서성 신풍현공안국지휘중심에서는 서우진 천룡천의 한 촌민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한 촌민집의 우물속에서 두 아이를 구출했다. 3살난 장려는자는 다행히 목숨을 부지했지만 갓 1살을 넘긴 장진은 가석하게도 이미 익사한 뒤였다. 경찰들은 즉시 조사를 전개, 얼마 안돼 범죄혐의자를 나포했다. 놀랍게도 범죄혐의자는 다름아닌 두 아이의 계모 강홍이였다. 
      올해 25살난 강홍은 서우진중심소학교의 교원으로서 세 아이의 아빠인 장군과 결혼한지 얼마 안된 녀인이였다. 장군은 전처 라모와의 사이에서 아들, 딸을 둔 아버지였고 리혼당시 안해가 임신중이였다. 라모는 장군과 리혼한후 장군의 부모집에 얹혀살다보니 강홍과 자주 대면하게 되였고 두 녀인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있었다.
      2011년  5월 4일 저녁 18시경, 강홍은 퇴근후 집에서 텔레비죤을 보다가 시어머니의 집에 가 두 아이를 데려와 집울안에서 놀게 했다. 우물가에서 빨래를 씻던 강홍이 무심코 장려에게 물었다. 
      “넌 나를 어떻게 불러야 하니?”
      “아지미라 부를거예요.”
      “나는 너의 엄마야. 누가 너더러 나를 엄마라 부르지 말라고 시켜줬니?”
      “엄마랑 할아버지가 그랬어요. 아지미를 엄마라고 부르면 진짜엄마가 화나서 나를 때릴거라고 했어요.”
      강홍은 장진을 불러다가 같은 질문을 했지만 마찬가지였다. 강홍은 화가 울컥 치밀어올랐다.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그 녀인이  더 우쭐렁거리는거야. 그녀의 아이들을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해야겠어.”
      생각을 마친 강홍은 곧장 두 아이곁으로 다가선 뒤 다짜고짜 아이들을 들어 우물에 처넣었다. 그리고는 우물뚜껑까지 닫아버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마침 아이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당도했고 우물속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사람들을 불러다가 아이를 구조했던것이다. 우물속에서는 물을 뽑아올리기 위해 설치된 물뽐프가 있었는데 우물속에 떨어지는 순간 장려는 행운스럽게 뽐프의 관도를 잡았기에 죽음에서 벗어날수 있었지만 강진은 그대로 우물에 던져지면서 익사했던것이다.
강홍은 법에 의해 체포됐다. 그녀를 기다리는건 법의 엄한 징벌뿐일것이다.


《중신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9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9 사랑의 힘이 기적을 창조했다 2012-01-20 0 7108
98 남자친구의 과거까지 사랑한 처녀 2012-01-20 0 6039
97 있지도 않은 “련인”에게 30만원 협잡당한 녀인 2012-01-16 0 5470
96 대리남자친구로 나섰다가 당한 봉변 2012-01-16 0 5924
95 귀족학교 가난뱅이교원의 일그러진 부자꿈 2012-01-12 0 5358
94 교통사고배후에 숨겨진 피비린 살인극 2012-01-12 0 4435
93 살인극으로 바뀌워버린 출국꿈 2012-01-10 1 4779
92 두 아기를 우물에 처넣은 계모 2012-01-10 0 4451
91 가정행복을 지키기 위해 칼부림한 소년 2012-01-04 0 4863
90 엄마의 애인으로부터 류산테로 당해 2012-01-04 0 4797
89 형제간에 한녀자를 양보하다가 벌어진 비극 2011-12-31 1 4742
88 허위적인 라체사진에 목숨잃은 녀대학생 2011-12-31 0 8498
87 잘못된 만남이 빚어낸 교훈 2011-12-26 0 5860
86 누가 살인 흉수인가? 2011-12-26 1 5530
85 녀자친구의 옛정부에게 목숨을 잃은 참극 2011-12-23 0 6131
84 14살소년이 저지른 살인극 2011-12-19 0 5643
83 인터넷으로 갓난애살해과정을 생중계한 19살 엄마 2011-12-19 1 4498
82 묘령의 처녀를 살해한 흉수는 누구 2011-12-16 0 5128
81 성노리개로 전락된 의사의 분노 2011-12-12 0 6661
80 3년간 3명의 친자식을 팔아넘긴 10대부부 2011-12-08 0 5427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