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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안도현경찰은 만리길을 넘나들며 특대녀성유괴사건을 해명하여 범죄혐의자 3명을 나포하고 유괴된 녀성 1명을 구출해냈다.
안도현 량병진 모 촌 농민 장씨의 외아들은 나이 40살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하였다. 장씨는 사처에 수소문하여 며느리감을 물색하였다. 그러던 2007년 3월, 장씨는 이웃의 소개로 안도현의 리씨녀성을 알게 되였다. 리씨는 2만 5000원만 주면 장씨의 아들에게 색시감을 소개해주겠다고 답복하였다.
비록 년간수입이 몇천원밖에 안되는 장씨네 가정이였지만 40살 넘은 아들이 장가들면 대를 이을수 있다는 생각에서 돈을 꾸어서라도 며느리를 들이기로 결정하였다.
2007년 9월 8일, 리씨와 리씨의 남편 왕씨는 소옥이라고 부르는 녀성을 장씨집에 데리고왔다. 소옥에게 흡족해난 장씨네는 당장에서 2만 5000원을 리씨부부에게 주었고 이튿날에 소옥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아들에게 결혼식을 치러주었다.
며느리 아기 안고 도망
하지만 장씨네가 생각지도 못한것은 2년후의 어느날 소옥이가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들을 안고 갑자기 가출한것이다. 장씨부자는 며칠동안 찾아헤맸지만 결국엔 찾지 못하였다.
온집 사람들은 뒤늦게야 혼인사기를 당했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남보기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 장씨일가는 꾹 참고 소문내지 않았다. 장씨가 화병으로 앓아눕게 되자 하루종일 눈물로 세월을 보내던 장씨의 아들은 파출소에 신고를 하였다.
녀성유괴사건에 련루돼
신고를 받은 안도현공안국에서는 녀성유괴사건전문조사조를 무었다. 조사를 거쳐 전문조사조에서는 안도현 명월진의 리씨녀성과 남편 왕씨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금년 4월 11일, 안도경찰은 주요혐의자인 리씨와 왕씨가 운남성에 은닉해있다는 제보를 받게 되였다. 경찰은 즉시 항공편으로 운남에 가서 당지 경찰의 배합하에 4월 13일 리씨와 왕씨를 운남성 곤명에서 나포하였다.
심사를 거쳐 리씨와 왕씨는 2007년에 운남사람 리안에게 선후로 각각 2만원과 2만 5000원을 내고 2명의 녀성을 안도현 량병진으로 유괴해다 팔아넘겨 2만 5000원을 챙긴 범죄사실을 탄백하였다.
4월 14일, 범죄혐의자 리안도 운남성 대리에서 나포되였다. 리안이 승인한데 따르면 2007년에 선후로 1만원과 1만 5000원의 가격으로 2명의 운남녀성을 유괴해다가 리씨에게 팔아넘겨 1만 5000원을 챙겼다.
일자리구실로 유괴
경찰이 조사한데 따르면 2007년 8월에 운남소녀 소운과 소옥은 리안의 소개로 안도현의 리씨부부를 알게 되였고 리씨부부는 직업을 소개해준다는 구실로 안도까지 유괴해다가 장가들지 못한 농촌의 로총각들에게 팔았던것이다. 이미 성공적으로 구출된 소운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갔고 소옥의 행방은 경찰이 찾고있는중이다.
왕씨와 리안은 이미 구속되였으며 리씨는 임신하였기에 불구속립건되였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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