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균선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문학입문서》 칼럼/단상/수필/기행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기행

연변은 숨결높다

2014년 03월 02일 17시 48분 조회:6469 추천:16 작성자: 최균선

연변은 숨결높다.

야 조

                        백두봉 만년설 눈부시고
                            두만강 해란강 마름없다
                                사람은 떠나 차물식는다
                                    락심마라 청자연 남았다

청청 하늘가 꽃구름피고
                            봄마다 진달래꽃 고웁다
일송정 선구자의 넋은 살아
                                    래일을 향하는 숨결높다

                        그누가 아무것도 없다냐
                            조선족의 얼과 문화뿌리
                                흩어진 모래알 비웃으며
                                    장백의 미인송으로 솟나니

                                      2014년 3월 2일

Total : 8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0 인생별곡( 1990년대) 2012-09-24 2 9370

99 연집하 탁류소감 (수정보충본) 2012-09-20 6 11277

98 진언련시조 (6) 금수 (20수) 2012-09-17 0 7994

97 대화의 례의 2012-09-14 0 9506

96 이삭주은 시조 50수 2012-09-03 1 10215

95 농촌 <공동화>와 지각한 자성 (드디어 환상이 깨지고있다) 2012-08-30 1 9332

94 (1980년대 자작시) 새언덕에 인간수업 2012-08-28 1 9886

93 누가 물이고 누가 고기일가 2012-08-22 1 9651

92 그때는 이런 시들이 발표되였다(1970년대 ) 2012-08-18 0 10434

91 깨방정이 큰가? 토끼방정이 작은가? 2012-08-13 0 9839

90 1970년대 (자작시) 넋두리 한마당 2012-08-09 0 12364

89 (1960년대 자작시) 땅에 묻어 곰팡낀 잠꼬대 2012-07-30 3 9592

88 추측, 예측, 억측, 망측 2012-07-25 2 11637

87 량손에 떡쥔격인데 2012-07-14 2 10141

86 아동저수지 만필 2012-07-14 1 10076

85 꽃지고 잎지는 사연 2012-07-09 0 7098

84 하늘에 묻능깁니더 2012-07-03 1 10532

83 (교육에세이)조선족소학교 1학년 한어교과서에 부쳐 2012-06-28 2 10464

82 담배와 내 인생 2012-06-24 3 10150

81 내것, 네것,우리것 2012-06-23 6 10364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