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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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는 바다를 원망하거나 떠나지 않는다
2006년 11월 17일 00시 00분  조회:7322  추천:85  작성자: 박영철
어부는 바다를 원망하거나 떠나지 않는다

어부는 바다를 자신의 생의 일부로 생각하고
바다를 원망하거나 바다를 떠나지 않는다.
사람들은 어부를 초라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어부는 마냥 행복한 바다의 대지위에서
바람이 불거나 폭풍이 불거나 원망 하지 않는다.

바다는 어부의 고향이고 영혼의 대지 이기 때문이다.

그 대지우에두러누워 마냥 어린양 하는 천진함으로
어부는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는 어부를 사랑한다.

그래서 바다는 어부의 생명이고 젓줄이며
어부는 바다의 자식이고
절대로 바다를 원망하거나 떠나지 않는것이다.

숙명과 운명 이라는 내면에 흐르는 탯줄의 박동으로

어부는 바다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따르며
엄마이자 생명의 근원인 바다는
어부를 위하여때로는 폭풍과 풍랑을 통해서 훈계하고
고요하고 평화로운 물결을 통해서
행복을 느끼게 하고
그너울 자락에 뭊혀서 자식이 편하게 쉬는모습을
바다는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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