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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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봉정신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2012년 03월 07일 16시 34분  조회:11860  추천:32  작성자: 주청룡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오늘의 화제》 시리즈 록음방송

청해

35. 뢰봉정신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뢰봉정신은 영원히 빛날것이다.”란 내용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금년은 뢰봉동지가 희생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63년 3월 5일 모택동동지께서 “뢰봉동지를 따라배우자”란 제사를 쓴 때로부터 우리 나라 방방곡곡에서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이 발랄히 전개되였으며 뢰봉정신도 전국 각지에서 피여났습니다. 뢰봉정신의 실질과 핵심은 간고분투하고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하며 사심없이 헌신하는것입니다. 뢰봉정신은 이미 우리 이 시대의 정신문명의 대명사로 되였으며 선진문화의 표징으로 되였습니다.

주은래총리께서는 뢰봉정신을 전면적이고 투철하게 “애증이 분명한 계급립장, 언행이 일치한 혁명정신, 집단의 리익을 위하여 개인의 리익을 희생하는 공산주의 풍격, 헌신적으로 분투하는 무산계급투지.”라고 괘괄하였습니다.

모택동동지가 뢰봉을 따라배우자라고 호소한 이듬해부터 초원의 소년영웅 룡매와 옥영자매, 구양해, 왕걸, 초유록, 공번삼 등 영웅들이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용솟음 쳐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세기 80년대로부터 시작하여 처음으로 겪어보는 시장경제에 들어서면서 뢰봉정신에 대하여 한때 모호한 인식을 갖게되여 뢰봉을 따라배우는 열조도 식어갔으면 어떤 사람들은 이게 어느때라고 지금도 뢰봉정신을 말하는가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여 한때 “뢰봉이 외국으로 갔다.” “뢰봉이 3월에 왔다가 4월에 돌아간다”는 유감스러운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말들은 확실히 한때 중국에서 뢰봉정신이 희박하여 졌으며 모주석의 뢰봉을 따라배우자는 제사를 기념하여 형식적으로 3월을 뢰봉을 따라배우는 달로 하였다는것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개혁개방이 더욱 심화되고 시장경제가 더욱 활발히 전개되면서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시장경제에 대한 인식을 똑바로 함에 따라 계획경제시대나 시장경제시대나 할것없이 뢰봉정신은 영원히 빛을 뿌려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되였습니다.

여기에서 전형적인 실례로는 《2010년 중국10대 감동인물》중의 한 사람인 안산 광업공사의 곽명의입니다.
그는 매일 2시간 이상식 일찍 출근하여 15년의 루계로 하면 15000여시간이 되는데 5년의 공작량을 더 한셈이 됩니다.

그는 20년을 무상헌혈을 하였는데 루계로 6만미리리터로서 자기 총혈액량의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도 식구 셋이 거의 30여년 전에 지은 40평방메터도 안되는 단칸집에서 살면서 씻은듯이 매우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16년 동안 희망공정과 재해지구에 10여만원을 헌납하였으며 선후로 180여명의 빈곤학생을 도와 나섰습니다. 그는 이렇게 당대의 뢰봉이 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도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것을 볼수 있는데 연길시 북산가두의 뢰봉반들을 례로 들수 있습니다. 2007년 첫 ‘뢰봉반’이 건립되여 지금은 59개의 뢰봉반이 형성되였으며 성원은 만여명으로 발전되여 빈곤가정과 장애인을 돕고 고아원, 양로원, 독거로인들을 찾아가서 사랑의 손길을 돌리고 있으며 의료구제, 법률원조, 평민봉사 등 지원자 활동을 적극 벌리고 성금을 모아 재해구에 보내기도 합니다. 하여 이 가두는 전국 우수지원자봉사대상의 영예도 안아왔습니다.

원 연변주 당위 당사연구실에서 사업하셨고 이 가두의 첫 ‘뢰봉반’의 창시자이자 현재 고문인 80세의 한무길 로인은 의지가지 없는 독거로인에게 5만 5천원을 내여 35평방메터되는 온돌난방 아빠트를 사 주었으며 그 외에도 불우한 이웃과 학생들을 돕는데 든 돈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북산가두 로인대학 부교장 겸 강사직무를 담임하면서 학교, 지역사회, 병원, 교도소 등 곳에 가서 의무강의를 했는데 2002년부터 시작해 약 300여차의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 가두의 단산사회구역 ‘로인뢰봉반’ 반장인 맹인 김봉숙할머니도 이반의 성원들을 이끌고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을 적극 전개할뿐만 아니라 본인은 결혼반지를 팔아 문천지진구조에 기부해 전국을 감동시킨 일이며, 불우한 학생들을 도와 대학꿈을 이루게끔 사랑을 베푼 이야기들이 수두룩합니다.

최근에 중공중앙 판공청에서 《깊이 있게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전개할데 대한 의견》을 발부하였고 교육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전국적인 중소학교 뢰봉따라배우기 ‘6가지 활동”이 5일에 전면 가동되였습니다.
뢰봉은 짧은 일생이였지만 그의 실제적 행동으로 참된 인간의 사상도덕을 보여주었고 평범한 일터에서 장려한 인생의 시편을 엮었으며 사람들이 경모하는 ‘뢰봉정신’이란 금자탑을 싸았습니다. 뢰봉정신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의 체현이고 사회진보의 시대적 조류이며 우리당의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한다는 근본 취지의 체현으로서 영원히 퇴색하지 않고 빛뿌릴 기발로 될것입니다.

오늘은 이만 끝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2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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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7 ]

17   작성자 : 비뚠 시각
날자:2012-04-24 07:48:46
아래 16층, 누가 참말로 과학적인 분석을 했구만.
그 비뿔어진 시각을 퍼 와서 잘 읽었소
16   작성자 : 펌글 올림
날자:2012-04-22 23:07:51
중국조선족통신에 실린 한 네티즌의 댓글 올리니 참고 바란다
다만 네티즌의 이름 안밝힌다

뢰봉의 사적가운데는 이런 이상한 이야기도 하나 들어있다.
뢰봉 자신이 추운 겨울날 하루는 퇀에 회의가 있어 가다가 길에서 10여세 되는 아이가
낡고 헐망한 홑옷을 입고 있는것을 보고 당장에서 자기의 솜 바지를 벗어
그 아이에게 입혀주었다고 하는데, 그럼 바지를 벗은 뢰봉은 무엇을 입고
퇀 회의에 참가했는지 의문이다.
그때 해방군의 솜옷은 련장 이상 군관은 솜바지 위에 바지를 한벌 더 껴입게 되여있으나
평대원은 솜바지만 입었다. 솜바지를 벗으면 속내복과 팬티뿐인데.
그럼 뢰봉은 바지를 벗어 아이에게 주고 자신은 속내복만 입고 퇀회의에 갔다는 소리다.
아니면 솜바지가 여벌이 있어 항상 갖고 다녔다는 설명이 된다.
뿐만 아니라 해방군의 규율에는 자신의 무기와 복장을 함부로 백성들에게 주지 못하게끔 되여있다.
이는 명백한 군기위반이 아니고 무엇인가!


-----------------------------------
세뇌되면 무섭다는 말이 정확하다.
이처럼 아주 상식적이고 간단한 의문조차도 할줄 몰랐던 시대의 본보기식 영웅인물
뢰봉의 진위가 밝혀지고보니 허탈감만 든다.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어서...

15   작성자 : 로웅선
날자:2012-03-13 22:16:23
뢰봉 정신은 제창 해야 합니다
중국에서 학습하는것은 주지하는 사실 이구요
전번에 한족 자료를 보니 외국의 군사학원에서도 뢰봉의 군인으로서 의 나사못 정신 남을 돕는 정신을 학습할것을 제창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뢰봉 정신도 공자 학원 비슷이 인기를 끄는것 같았습니다
14   작성자 : 김수림
날자:2012-03-13 22:13:28
박동수님이 참 말씀 잘 하였습니다. 뢰봉정신을 고양하는데 아래 몇 사람(혹시 한 사람이 아닌지?) 왜 저리 날뛰는지 리해가 안갑니다. 혹시 정신의상에 걸리지는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3   작성자 : 박동수
날자:2012-03-13 21:59:42
저는 주청룡선생님의 글을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주청룡선생님의 글을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은 필자를 비하만 하지말고 자신이 있으면 그 글을 론박하는 글을 쓰면 좋지않을가요?
12   작성자 : qqq
날자:2012-03-13 21:12:42
요즘 요심만보(辽沈晚报)의 보도에 의하면 뢰봉이 계속 기운옷을 입고다니자 친구들이 좀 새옷을 사입으라고 했단다. 그러자 뢰봉은 몇벌의 옷을 샀는데 그가운데는 가죽잠바도 있었단다. 사진도 있음. 그때 당시 가죽잠바를 입는다는건 대단한 부자다. 헌데 어느한 령도가 편지를 써서 지금 나라가 곤난한 시기이기에 뢰봉더러 좀 검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뢰봉은 가죽잠바를 잠시 안입엇단다. 뢰봉의 사진을 전문찍은 심양군구 선전간사 장준은 말한다. 전문 뢰봉사진찍는 소조와 일기쓰기지도소조가 있었는데 2년간에 사진 300여장을 찍었는데 평균 3일에 한장씩 찍었단다...
11   작성자 : 이제 10년
날자:2012-03-13 20:43:23
주청룡씨가 전문 이런 글만 쓰다가 이제 10년만 지나면 자기글이 얼마나 우수은 글이였는가를 후회하게 될것입니다. 좀 오래 남을 글을 깊이 생각하고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시 누구의 눈치에 맞추느라 정력을 낭비하시지 마시고 좀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을 쓰세요.
요며칠 형세에 맞는다고 대구 시간낭비하면서 쓰시지 마시고 좀...사색하면서 사셨으면 합니다.
10   작성자 : 머리가
날자:2012-03-13 20:37:25
주청룡씨는 머리가 좀 어떻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체로 이런 글만 쓰다니...좀 사상을 한층 개방하고 공부를 많이 하심이 바람적 합니다. 너무 합니다. 세상이 다 아는 일을 아직도 모르고 좋은 소리만 하니 ...참 언제야 정신 차릴가? 답답...
9   작성자 : 연변조선족
날자:2012-03-12 07:10:23
8번 같은 사람들이 있길래 조선족이 모두 연변을 떠나고 농촌조선족 마을이 한산해지고 있고 조선족 공동체의 해체위기를 겪는다. 8번은 떠나겠으면 누구를 선동하지 말고 혼자 떠날거지. 우리는 그래도 조선족이 집거한 연변이 좋다.
8   작성자 : 987
날자:2012-03-11 23:15:48
금전 논리를 아직까지 모르기에 연변은 문학대혁명중...그러기에 발빠를 조선족은 바로 연변을 떠나고요,이른바 정계에 아첨하는 분은 연변에서 살아가겠지요 더 나아가서는 살아가기위해서는 잡고 죽여야 하겠지요
7   작성자 : 로웅선 개인소감
날자:2012-03-10 01:40:02
요즈음 일부 곳은 정말 돈으로 흥정해 가는것 같습니다
상품 경제긴 하지만 정말 돈이 없으면 아무일도 못하는것 같니다
이러한 오늘날 뢰봉의 남을 잘 도운 정신 등등은 여전 히 발양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래 6번님은 왜 자꾸 남의 참외만 달다고 굳이 말하십니까 혹여 이럴 필요가 있을가요
뢰봉 정신을 평가하고 대함에 있어서 진솔한 태도로 대합시다
6   작성자 : 0ㅡ8
날자:2012-03-10 01:23:21
양심 즉 인간의 기본 윤리로 정리하면 뭘 뢰봉을 안 따라도 될뜻한데요
굳이 그 어떤 인간을 모델로 행하라 이것이 그래 삶의 현장이 맞는지 사색함이 바람직하지 않겠어요?
경제가 발전하지 못하면 도둑이 생기기 마련이고 부패가 생기기 마련이고 가정 더 나아가서는 여러가지로 골치아픈 정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마련입니다.
소식에 의하면 중국인들이 해외관광객들중에 가장 골치아픈 존재네요 즉 질서무시,자리서로빼앗기,아무데나 가래밷기 등등 그래 조선족 이런 걸 그대로 따랐기에 한국에 가서도 추태를 하지 않겠어요?인간애는 그 어떤 정치적인 이념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주청룡씨가 글을 썼지만 이미 이런 뢰봉같은 마음가짐새는 일찍 다른 국가에서 굉장히 뿌리를 박았습니다.특히 대한민국은 이미 이런 인간애 정신을 굉장히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5   작성자 : 분희
날자:2012-03-08 23:05:33
요새 연변 아동가요 “아이참, 글세 나를 뢰봉을 닮았대요”란 노래가 연변방송에서 자주 나오더군요. 제가 바로 어릴때에 이 노래 중창대 가운데의 한 사람이에요.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이 노래를 즐겨요. 요새 이 노래를 듣고 또 주선생님의 이 글을 보니 뢰봉이 지금 우리의 신변에 있는 감을 느끼는데 왜 아래 2번님은 이 글을 백성들의 실제 요구와 너무 탈리하였다고 하는가요? 그래 백성들이 뢰봉정신을 실어하는가요? 당신이 아마 뢰봉정신을 반대하는가 봐요.
4   작성자 : 123
날자:2012-03-08 21:47:05
주청룡 씨 이 한단락 보고 잘 음미해 보세요
그럼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 가하는 감이 잡힐 것입니다
这位一向以直言不讳著称的委员称,司法不公,会搅乱社会的是非观。“假冒伪劣不受惩处,必致无良奸商利欲熏心、丧尽天良却能大行其道,及成燎原之势,必成灾害。见恶不打,不知谁之过。百姓除了哀叹外,愤怒的情绪只能指向政府。贪赃枉法者逍遥法外,及至贪腐渐成规则,贪者坦然,贿者自然。失信于民者不受追究,渐成习惯,以至于民众不敢相信政府,渐次到不相信法律,不相信一切。”
3   작성자 : 123
날자:2012-03-08 21:14:22
난 이글 보고서 주청룡 씨가 그젯날 선전부의 간부로 있다가 퇴직한 인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뢰봉정신은 누구도 나무람 할바없이 굉장히 고상한 정신이다.
자 그럼 왜 중국에서 뢰봉정신이 오늘에 와서 서민들에게 먹혀 들어가지 못했는가 하는 것을 분석함이 바람직 할 것이다.뢰봉정신을 우선 당정 간부들이 앞장서 본받고 고양할 일이다.왜 당정간부들은 백성을 리드하는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주청룡 씨는 이런 걸 일언반구도 하지않고 마치도 서민이 본 받지 않는 듯하니 역경스럽다.
굳이 설명하고 싶은 것은 현재 한국국민하고 중국국민을 대조할때 누가 기부문화,예절문화를 더 잘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주청룡씨 조사하고 입을 놀렸으면 좋겠다.
주청룡 씨처럼 이렇게 큰 소리나 치고 다니는 글쟁이들이 한번 심사숙고 해야 할 것이다.
글은 일종 굉장히 생산성이 있는 사업이므로 인간을 리드하지 못하는 글은 되려 반감을 사지 않겠는가
2   작성자 : 정치로사는사람
날자:2012-03-08 08:55:56
주청용선생께 건의 한마디 하겠수다.
시간과 여유가 많아 심심하면 동포들의 일상 생활에 좀 도움이나마 되는 가정 생활 건강 보건 요리 영양 문명 예의 위생 같은 상식이나 좀 소개합소.
그리고 일자리나 있으면 좀 소개해주겠소?
백성들의 생활 실제 요구와는 너무도 탈리하는구만!
1   작성자 : 로웅선 .
날자:2012-03-07 23:05:53
뢰봉의 남을 잘 도우며 자기 업무를 잘 하면서 삶을 빛낸 그 정신 등은 오늘날에도 빛뿌리며 생명력을 과시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방후에 돈을 강조 한것도 좋지만 뢰봉 정신도 강조하면서 도덕 사상건설을 잘 해야한다 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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