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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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가 결혼할수 있는가?
2013년 02월 06일 21시 33분  조회:9673  추천:46  작성자: 주청룡
동성애자가 결혼할수 있는가?

청해
 
최근 북경에 거주하고 있는 두 로인이 “두 령감의 애정”이라는 웨이버 아이디로 인터넷에 그들의 사랑과 근일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공포하고 1월 30일에는 북경평곡(北京平谷)에서 그들의 몇몇 가까운 친구들과 2명의 네티즌의 축복을 받으면서 “혼례식”까지 치러 중국사회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 중 한 사람은 퇴직교원이고 다른 한 사람은 물을 나르는 사람이다. 경상적으로 교원의 집에 물을 나르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애정이 생겨 “결혼식”까지 치렀다고 한다

.

그렇다면 동성애자가 결혼할수 있는가에 대하여 필자의 견해를 말해 보려고 한다.

첫째로 여러 사전의 해석으로부터 보면 그 해석의 심도차이가 있을뿐 공통한 점은“결혼”이란 남녀가 부부관계를 맺는것이다. 다시말하면 결혼 당사자의 일방은 남자이고 다른 일방은 녀자여야 된다는것이다.

둘째로는 우리나라 혼인법으로 보면 혼인법 제 5조에는 “결혼은 반드시 남녀쌍방이 완전 자원이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결혼이란 사전의 해석과 혼인법으로 보면 반드시 결혼당사자의 일방은 남자이고 다른 일방은 녀자여야 한다. 즉 이성관계여야 한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은 이성관계인 것이 아니라 남남 혹은 녀녀 동성관계이다. 때문에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학적으로도 맞지 않거니와 륜리에도 어긋나는 변태적 행위라고 말할수 있다.

혼인법 제 8조에는 “결혼하려는 남녀쌍방은 반드시 친히 결혼등기기관에 가서 결혼등기를 하여야 한다. 결혼증을 취득하면 곧 부부관계가 확립된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혼인기관에서 발급한 결혼증을 취득하지 못하였기에 부부관계가 성립되지 못하므로 결혼이라든가 혼인관계라고 말할수 없다. 그러므로 “동성결혼”이란 있을수도 없고 결혼식을 치룰수도 없는것이다. 만약 동성지간에 “결혼”하고 “결혼식”을 치렀다 하더라도 이것은 법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행위이다. 때문에 그날 어느 일방의 아들이 와서 음식상까지 번져놓는 일까지 발생하였다고 한다.

지금 국제상에서도 동성애자들이 적지 않게 있다. 한 사람이 어떤 형식으로 누구를 사랑하든지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유이다. 그렇지만 륜리에 어긋나거나 법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는 동성애자들에 대하여 “정신병자”라거나 짐승보다 못하다든가 하면서 비방하거나 천시하지 말고 그들이 정확한 인생관, 가치관, 혼인관을 갖도록 잘 인도하여 그들이 다른 사람들의 조소와 멸시가운데서 살지 말고 많은 사람과 감정상에서 융합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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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8 ]

18   작성자 : 중국은 아직
날자:2013-10-23 19:38:56
중국에서는 아직 동성끼리 결혼할수 없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 근 30개 나라들에서 동선결혼을 합법화하고있다. 미국도 근 절반의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을 내왔다. 앞으로 동성결혼을 합밥화하는 나라들이 늘어날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래서 이전에는 동성애를 변태라고 했지만 지금은 변태라고 하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질책하는 부류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동성결혼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것이고 자연의 순리를 역행하는것이다. 자연의 법칙을 어기면 자연의 보복을 받게 된다. 동성결혼이 세계적으로 절반이 되는 나라들에게 합법화하는 날이 오게 되면 그때는 지구인류가 망하기 시작하는 때이며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나라가 더 많아질 때에는 인류가 끝장을 보는 날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17   작성자 : 사유
날자:2013-02-25 21:07:39
아래 16번의 댓글을 보면 16번의 사유가 좀 이상한것같다.
16   작성자 :
날자:2013-02-25 14:20:06
이 문장(?)의 제일 큰 문제점은 동성애를 선택이라고 몰고가는겁니다.
동성애는 선택이 아닙니다. 그들은 동성을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합니까?
여기에는 유전적인것도 있고 사회적인것도 있고 가정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단순히 그들이 동성을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한것처럼 오도하는것은 큰 잘못입니다.
저는 아마 94년에 처음으로 게이나 레즈비언들에 대한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태어날때부터 동성애자인게 아닙니다. 그들도 자신이 동성애자라는것을 발견할때는 굉장히 괴로워한답니다. 그러나 도저히 이성에 대해 성적인 관심을 가질수 없다는겁니다. 그러나 할수없이 받아들이죠. 그런 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선택의 문제라고 묵살해버리는건 이거야 말로 비륜리적 행동이죠. 그러니 동성애는 선택이 아니라 자연현상입니다. 모르면 함부로 다루지 마십시오.
이것은 '한 사람이 어떤 형식으로 누구를 사랑하든지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유이다'라는 말에 대한 반론입니다.
그리고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라면 이 글은 쓸 필요가 없습니다.
륜리고 상식이고 떠나서 아직 우리나라 혼인법 상 동성애의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입니다. 법으로 해석한다면 안 되는것을 다 아는 일을 대서특필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또, 륜리와 법률을 동시에 논하는데 이 두가지를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륜리에 어긋나지만 합법적인 일과 륜리에 부합되지만 불법적인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례를 들면 일반인이 길을 가다가 나쁜짓하는 건달을 때리면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그 일반인은 폭행죄에 해당되지만 륜리적으로 처벌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일들이 허다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판결에서 일정하게 반영되어 형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륜리와 법률에 동시에 부합되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 어느날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를 합법화시킨다면 그때는 어쩔 생각입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양진녕이 82세에 28세의 처녀를 신부로 맞이했다는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겠지만 륜리적으로 좀 께름직한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륜리니 법이니 한가지 자대로 획일적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문장의 마지막 단락이 참 맘에 안듭니다. 어떤 군체에서 다수에 속하는 사람들이 소수에 속하는 사람에 대한 시선이 이렇다는것에 애석합니다. 인간을 본으로 여기는 사회를 만들려면 다수자나 소수자나 똑같이 평등해야 합니다. 왜냐? 그 언젠가 혹은 어떤 상황에서는 모든 개개인이 소수자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소수자의 경험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서라도 이런 발상은 하면 안됩니다.
마지막 단락은 다수자가 상위에 있고 소수자가 하위에 있는 관계입니다. '우리'라는 다수자가 '동성애'라는 소수자들보다 더 정확하다는 법은 없습니다. 단지 그들을 더 잘 대해주거나 관심해주거나 할 필요가 없이 한 인간의 개체로 그냥 똑같이 평등하게만 대하십시오. 그것이 결국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입니다.
주청룡씨의 글에는 항상 찬반의 글이 많습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사회적 문제를 정확히 짚은것이 아니라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글의 깊이의 부족에서 오는것입니다. 부탁하건대 수필 정도로만 쓰십시오. 계몽성글은 절대 비추합니다.
15   작성자 : 륜리
날자:2013-02-19 20:45:24
아래에 어떤 사람들은 륜리로 론할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면 왼쪽 령감의 자식들이 오른쪽 령감을 어머니라고 불러야 합니까?
륜리를 떠난다면 부녀지간, 모자지간, 한 배속에서 나온 이성지간에도 결혼할수 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저는 주선생님의 말씀대로 륜리에 어긋나거나 법률의 지지를 받지못하는 행위는 하지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14   작성자 : 복제기술
날자:2013-02-10 23:18:57
저의 견해는 륜리를 떠난다면 인간사회가 대단히 혼란스럽게 된다고 봅니다. 체세포번식으로 복제양, 복제소, 복제개 등 동물을 복제한 사례는 많습니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인간에 대해서는 복제기술을 적용하지 못할가요? 그것은 륜리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는 주선생님의 견해에 대하여 동감입니다.
13   작성자 : 우민
날자:2013-02-10 18:27:34
아래 자연의 흐름님이 수준이 높으신 말씀입니다.
그 사회의 법의 잣대로 이런저런 얘기없이 인정되는 일이라면 다 인정해야 합니다.그 사람들끼리 추구하는 행복이고 사회 이익을 해치는 일이 없으니 말입니다.

자신의 이념을 무조건 강요하며 횡포를 부린다면 너무도 구시대적이 아닐가요!

<둘이 즐거우면 그것으로 우리의 생각을 맞춰갑시다.>훌륭한 말씁입니다.
건필하십시오.
12   작성자 : 독자
날자:2013-02-09 20:54:47
저는 주선생님께서 제일 마지막에 아주 잘 귀납였다고 봅니다. 저는 이 말에 동감이 갑니다.
11   작성자 : 자연의 흐름
날자:2013-02-09 20:26:04
시각 차이입니다.이런 일을 그 무슨 법률자대거나 윤리잦대로 논할 일이 아닙니다.법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구상해 제정한 것이고 윤리도 그 어느 특정된 지역 혹은 국가에서의 오랜 역사를 거쳐 내려온 무형의 약속이라 하겠습니다.물론 이런 것은 여기의 잦대로는 회괴하거나 지어는 회괴망칙하다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그것은 어디까지나 중국의 이른바 윤리의 잦대로 가늠 한 것이 아닐까요 한마디로 "세상이 이런일이 있구나"하는 식의 사유를 가졌으면 좋을 거고 그것을 마치도 용납할 수없다거나 천추에 용서못할 일이라는 식의 사유는 오늘날 지극히 오도된 사고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일단 그 동성연애자가 둘이 즐거우면 그것으로 우리의 시각을 맞춰 갑시다.이것이 바로 열린 사유가 아닐까요?
한마다로 조선족은 개고기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서양인인 우리를 야만보다 더 하다고 질타하는 것은 어떻게 이해할까요.
그러므로 언제든지 자기의 잦대로 사물을 대하는 것은 좋지만 내 잦대가 반드시 정확하도고 우기지는 마세요 그것이 바로 자연입니다.
10   작성자 : 로웅선
날자:2013-02-09 18:11:40
나는 기실 이 문장 로인들의 행위에 대해 절대 호감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점을 9번님은 명기 하십시요!!!
9   작성자 : 1번 네티즌
날자:2013-02-09 12:45:31
로웅선씨도 저 메스겁게 노는 령감두상들에 대하여 호감을 가지는건 아닌가? 그렇지않다면 법률과 륜리에 어긋나는 행위는 견결히 근절하여야 하지 무슨 독일이요, 뭐요 할것이 있는가?
8   작성자 : 로웅선
날자:2013-02-09 08:26:01
저의 천박한 소견에 의하면 이 방면의 문제는 법룰, 륜리, 접수정도 등등에서 새로운 령역으로서 많이 탐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제도는 부동하지만 독일에 이 방면의 연구재료가 많은걸로 조금 조금 알고 있습니다
필자께서 깊이 연구 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량해 하십시요
7   작성자 : 메스겁다
날자:2013-02-08 22:12:53
저 령감두상들 정말 메스겁게 논다. 자식들이 얼마나 속이 타겠는가?
6   작성자 : 최성호
날자:2013-02-08 09:07:37
저는 조글로의 애독자로서 주선생님의 글도 보고 그에 따른 댓글도 다 보았는데 제가 보건대 주선생님의 이 글은 아주 잘 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드시 기형적인 사랑, 변태적인 혼인관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아래에 ‘주제파악’님의 댓글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님은 민주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 두 로인의 행위는 민주의 범주에 속사는 것이 아니라 변태적 행위에 속한다고 봅니다. 민주란 “인민이 정치상에서 향수하고 있는, 자유로 의견을 발표할수 있고 국가정권관리에 참가할수 있는 등의 권리”를 말합니다.
님은 또 주선생님의 중앙인민방송국에서 방송한 글들에 대하여 “똑 마치 소학생이 어느날에 세상을 불씨에 아는듯 글 쓰는 감이 나옵니다.”라고 하였는데 이런 문제는 자기 자신을 잘 찾아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주선생님의 글들을 중앙인민방송국뿐만 아니라 길림신문, 흑룡강신문에서도 많이 보았는데 그래 중앙인민방송국, 길림신문, 흑룡강신문의 편집들이 당신보다 못해서일가요? 남의 글을 무턱대고 폄하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잘 검토해 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주선생님이 어디 혼인법을 해석하였습니까? 혼인법을 근거로 동성애에 대한 견해를 말했지요.
님이 주선생님더로 주제파악을 잘하라고 하기보다 “주제파악”님 본신이 주제파악을 잘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하시면 님에게 유리할 것입니다.
5   작성자 : 로웅선
날자:2013-02-08 07:47:56
주선생님은 특수한 글을 쓰셨숩니다!!!
4   작성자 : 주제 파악
날자:2013-02-07 23:16:48
주청룡 씨 글을 발표함 나무람 하는데 남의 사생활 왈가왈부하지 마시요 그 사람이 그 사람의 생활양식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민주입니다.어떻게 사는 것은 개개인의 권리요 그것을 법적 혹은 그 어떤 윤리 즉 자기의 잦대로 폄하하거나 춰주거나 하는 식의 글을 쓰지 말기를 바랍니다.한마디도 온라인도 글쟁이들의 진지이기에 발표함 나무람 안 하지만 뭐 듣건대 당신는 중앙방송국에 원고를 보낸다는 사람인데 ...당신의 글을 보면 똑 마치 소학생이 어느날에 세상을 불씨에 아는듯 글 쓰는 감이 나옵니다.
더 나아가서는 당신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법률을 해석하는 공무원이 아니고 그저 준수하는 평민이란 걸 알기를 바랍니다.주제 파악을 잘 하세요 그래야 글도 공신력이 있습니다.
3   작성자 : 네티즌
날자:2013-02-07 19:35:01
주선생님께서 본문에 제기하기 않았나요? "한 사람이 어떤 형식으로 누구를 사랑하든지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유이다. 그렇지만 륜리에 어긋나거나 법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2   작성자 :
날자:2013-02-07 16:00:07
동거는 할수있나요?
1   작성자 : 네티즌
날자:2013-02-06 23:10:12
주선생님 칼럼을 정말 잘 썼습니다. 그 사진에 나오는 두 령감 정말 메스겁게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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