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http://www.zoglo.net/blog/f_zhuqinglong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

장정정신과 중국의 꿈
2016년 10월 11일 08시 43분  조회:6740  추천:1  작성자: 주청룡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오늘의 화제》 시리즈 육성방송

 93. 장정정신과 중국의 꿈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장정정신과 중국의 꿈"이란 내용으로 말씁드리려 합니다.
금년 10월 22일은 중국로농홍군 장정승리 80주년 기념일입니다. 중국로농홍군은 왕명의《좌》경기회주의로선의 착오적인 령도로하여 제5차《반포위토벌》이 실패하자 홍군은 할수없이 1934년10월에 중앙혁명근거지 서금을 떠나 장정을 시 작하여 1935년 10월에 제1장면군이 섬서성북부의 오기진에 이르고 1936년 10월22일에 녕하 고원시 서길현 장대보에서 제1방면군과 제2방면군이 승리적으로 합류하기까지 2년동안에   공중에서는 매일 수십대의 적기가 정찰, 폭격하고 지상에서는 수십만의 적군이 포위, 추격, 차단, 저격하였지만 이 모든것을 격파하고 적수하를 네번이나 건너고 오강천험을 돌파하고 금사강을 뛰여 넘고 로정교를 탈취하여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센 대도하를 도강하고 천험한 랍자구를 돌파하고 눈사태에 파묻기면 시신도 찾기 어려운 설산과 사람이 빠지면 나오기도 바쁜 초지를 지나면서 2만5천리를 걸었는데 매일 평균 70리를 걸은것으로 됩니다.
로정교를 탈취할 때에는 적들은 홍군이 네바퀴가 달렸다 하여도 밤새에 로정교에 이르지 못 할것이라고 한것을 홍군은 두발로 강행군하여 로정교에 도착하여 로정교를 탈취하 였던것입니다. 장정은 이루다 형언할수 없는 간난과 위험에 봉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두발로 11개 성을 종형하면서 2 만5천리의 험로를 답파하였다는것은 그야말로 세상을 놀래우는 인간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장정은 전 세계에서 있어 본적이 없는 력사적 기록이며 모택동동지는 “장정은 선언서이며 선전대이며 장정은 파종기였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장정정신은 고도의 애국주의 열정과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고 영용분투한 공산주의정신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장정정신이 있었기에 국민당반동파와 일본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사회주의 새중국을 창건할수 있었던것입니다. 장정이 승리한지 80년이 되지만 우리는 지금도 앞으로도 여전히 장정정신을 고양하고 발양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것은 그 시기 그런 환경이였기 때문에 장정을 하였지만 지금 와서 왜 그렇게 하며 지금 와서 무슨 그런 정신이필요한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장정승리는 이미 80년이 지났지만 80년 전의 장정정신과 현시대 장정정신의 실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장정정신은 사회발전의 부동한 단계, 부동한 시기에 따라 그 내용과 표현형식이 다를뿐입니다.
제2차 국내혁명전쟁시기의 장정정신은 주로 민족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해 피와 목숨으로 국민당반동파와의 치렬한 싸움으로 표현되였지만 오늘날 말하는 장정정신은 꼭 적들과 목숨을 내걸고 싸우는것이 아니며 새로운 력사조건하에서 등소평리론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드팀없이 당의 기본로선을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 하며 습근평주석이 제기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바로 시대가 우리들에게 부여한 력사적 사명입니다. 
양리위를 비롯한 우주비행원들이 그 간고한 기술훈련도 이겨내고 마침내 태공에 오른것이 바로 현시대의 장정정신이고 중국 녀자배구팀이거나 올림픽운동대회에서 조국의 영예를 위하여 금메달을 따낸것이 바로 중국꿈의 실현이며  운동원들의 전력을 다하여 싸워온 정신이 바로 현시대의 장정정신이라고 봅니다
위대한 도사 맑스께서는 《과학에는 탄탄대로가 없다. 오직 가파로운 오솔길 을 톱아 오르는 자만이 과학의 빛나는 절정에 오를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자탄, 수소탄을 만들고 인조지구위성을 태공에 올린 과학가들의 그 과학의 탐구의 길도 그렇게 순탄한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들도 그 어떤 난관도 물리치는 장정정신이 있었기에 방사성원소의 인체에 대한 위험도 무릅쓰고 원자탄, 수소탄을 만들었고 인조지구위성을 태공에 쏘아 올릴수 있었으며 지난달 15일 실험용 우주정거장 천궁(天宫)2호 발사에 성공하여 독자적인 우주정거장건설 능력을 과시할수 있었던것입니다. 이달 중순에는 신주(神舟) 11호를 발사해 천궁2호와 도킹을 실현하고 우주비행사가 천궁2호에 들어가 일련의 과학실험을 하게 된다니 참으로 감개무량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반면에 지금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수있는 일인데 참군하여 신병훈련을 이겨내지 못하여 집으로 돌아 오는 청년들이 있는가하면 로무로 갔다가 간고한 로동의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여 도로 집에 돌아오는 사람들, 외국에 갔다가 일하기는 싫고 불법체류로 있으며 도박판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경찰에 신고되여 강제송환되여 오는 사람도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장정정신과 같은 그런 간고분투의 정신이 없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지금 장정정신을 고양하는것은 당년의 그 홍군의 간고분투의 정신을 기리는것도 있겠지만 우리의 사업은 지금에나 앞으로나 이 장정정신을 수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나 앞으로나 할것없이 계속하여 우리의 후대 들에게 장정정신을 고양하고 장정정신으로 애국주의교육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우리 주의 리완빈이 바로 이런 사람가운데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의 아들을 데리고 1년내에 홍군 제1방면군의 전반 장정코스를 답파하면서 아들에게 홍군의 장정력사를 알게끔하고 홍군의 그 어떤 난관도 물리치는 장정정신을 체득시 키는것으로써 애국주의교육을 하였고 또 아들을 중국인민해방군에 참군시킨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은 또1년을 거쳐홍군 제2방면군의 장정코스를 전부 답파 하였을뿐만 아니라 또 다시 안해와 함께 홍 25군과 홍 제 4방면군의 장정코스를 전부 답파하였습니다. 그의 사적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으며 그와 그의 안해 신향자는 홍군장정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선진개인과 우수연구원의 영예를 받아안았습니다.
 
우리는 이 리완빈처럼 장정정신을 고양하여 부동한 일터에서 꾸준히 노력하여 력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중국꿈의 실현을 위하여 분투하는 과정에서 장정정신을 발양하여 장정정신으로 하여금 영원히 빛발치게 하는것이 우리의 바람직한 자세라고 봅니다.
오늘은 이만 끝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6년 10월 14일


장정정신과 중국의 꿈


금년 10월 22일은 중국로농홍군 장정승리 80주년이 되는 날이다.

왕명로선의 착오적인 지휘하에 제5차 《반포위토벌》이 실패하자 중국로농홍군은 1934년10월에 중앙혁명근거지 서금을 떠나 중국혁명의 운명을 결정하는 대장정을 할수밖에 없었다.

1935년 10월에 제1방면군은 섬서성 북부의 오기진에 이르렀고 1936년 10월22일에는 녕하 장대보에 이르러 제2방면군과 승리적으로 회합하였다. 이 2년동안에 공중에서는 매일 수십대의 적기가 정찰, 폭격하고 지상에서는 수십만의 적군이 포위, 추격, 차단, 저격하였지만 “좁쌀에 보총”인 홍군은 혁명적영웅주의로 이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세계 군사상 전례가 없는 대장정을 완성하였다. 적수하를 네번 건느고 오강천험을 돌파하고 금사강을 뛰여 넘고 로정교를 탈취하며 설산, 초지를 지난 2만5천리장정을 두고 모택동은 “장정은 선언서이고 선전대이고 파종기”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장정정신의 핵은 고도의 애국주의 정신과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맞서 완강히 박투하는 혁명적영웅주의이다. 중국공산당은 장정정신이 있었기에 국민당반동파와 일본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사회주의 새중국을 창건할수 있었다. 장정이 승리한지 80년이 되지만 우리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여전히 장정정신을 고양하고 발양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장정은 특정 년대 특정 환경이 만들어낸 력사일 뿐이라면서 지금에 와서 무슨 그런 정신이 필요한가고 묻는다. 장정이 끝난지는 이미 80년이 지났지만 80년 전의 장정정신과 현시대 장정정신의 실질은 변하지 않는다. 장정정신은 사회발전의 부동한 단계, 부동한 시기에 따라 그 내용과 표현형식이 바뀌였을 뿐이다.

제2차 국내혁명전쟁시기의 장정정신은 주로 민족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한 목숨을 초개같이 여기는 혁명적영웅주의로 표현되였다. 오늘날의 장정정신은 새로운 력사조건하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여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며 습근평주석이 제기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바로 시대가 우리들에게 부여한 력사적사명이다.

양리위를 비롯한 우주비행원들이 그 간고한 기술훈련도 이겨내고 마침내 태공에 오른것이 바로 현시대의 장정정신이고 중국 녀자배구팀이 올림픽운동대회에서 만난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낸것이 바로 중국꿈의 실현이며 운동원들의 전력을 다하여 싸워온 정신이 바로 현시대의 장정정신이다.

우리나라 과학가들의 과학탐구의 길도 그렇게 순탄한것은 아니였다. 그들에게 그 어떤 난관도 물리치는 장정정신이 있었기에 방사성원소의 인체에 대한 위험도 무릅쓰고 원자탄, 수소탄을 만들고 인조지구위성을 태공에 쏘아 올릴수 있었으며 지난달 15일엔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천궁(天宫)2호 발사에 성공하여 독자적인 우주정거장건설 능력을 과시할수 있었던것이다. 이달 중순에는 신주(神舟) 11호를 발사해 천궁2호와 도킹을 실현하고 우주비행사가 천궁2호에 들어가 일련의 과학실험을 하게 된다니 참으로 감개무량한 일이 아닐수 없다.

반면에 우리는 가끔 이런 사람들을 목격하게 된다. 참군하여 신병훈련을 이겨내지 못하여 집으로 돌아 오는 젊은이, 로무에 나갔다가 간고한 로동의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돌아오는 사람, 외국에 갔다가 일하기 싫지만 또 집으로 그냥 돌아오기도 싫어 불법체류하면서 도박판에서 허송세월하다가 강제송환되여 오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는 장정정신과 같은 그런 간고분투의 정신을 찾아 볼수 없다.

우리가 지금 장정정신을 고양하는것은 우리는 홍군의 장정정신을 과거에도 수요했지만 현재에도 미래에도 여전히 수요하기 때문이다.

왕청사람 리완빈은 실제행동으로 장정정신을 체험하고 고양한 사람이다. 그는 아들과 함께 홍군 제1방면군의 전반 장정코스를 답사하면서 아들에게 홍군의 장정력사를 알게 하고 홍군의 그 어떤 난관도 물리치는 장정정신으로 애국주의교육을 하였으며 또 아들을 중국인민해방군에 참군시켰다. 그는 또1년의 시간을 들여 홍군 제2방면군의 장정코스를 전부 답사하였을뿐만 아니라 안해와 함께 홍 25군과 홍 제4방면군의 장정코스를 전부 답사하였다. 그의 행동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으며 그와 그의 안해 신향자는 홍군장정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선진개인과 우수연구원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리완빈처럼 실제행동으로 장정정신을 고양하지는 못하더라도 부동한 일터에서 꾸준히 노력하여 하나하나의 자기의 작은 꿈을 실현하는것으로 중국꿈이란 위대한 장정의 승리를 앞당기는것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겠는가.

길림신문 2016-10-10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2 ]

2   작성자 : 김명학
날자:2016-10-13 17:07:13
어찌 주선새만 그렇겠소
김문학 책들도 다 베낀것을....어데 주선새이나 김문학만 그러겠소
한다 하는 지식분자들 남이 글 베끼는것이 류행인것을.....

조선족 지식분자는
기실
김범송이나 최균선이짐
1   작성자 : 그대로
날자:2016-10-13 09:51:00
주선새 글은 어찌 인민일보 사론을 그대로 베낀 글 같투루 하오 ?
Total : 18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0 불법광고를 엄하게 단속했으면 2017-07-28 0 4892
159 뻐스에서 만난 고마운 녀대학생 2017-06-01 0 4936
158 영원히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5.4정신 2017-05-07 0 4757
157 장정정신과 중국의 꿈 2016-10-11 1 6740
156 청년공무원들의 한끼의 식사로부터 받은 계시 2016-06-08 0 6683
155 봄철농사준비를 잘 하자 2016-04-14 0 6100
154 농촌에 대학생 촌간부가 수요된다 2015-10-11 0 6126
153 추석단상 2015-09-27 1 7225
152 무엇을 행복으로 간주해야 하나? 2015-08-30 0 6321
151 방학을 어떻게 보낼가? 2015-06-30 5 5992
150 0도 수자이자 수이다 2015-06-09 11 7401
149 책향기 넘치는 사회를 가꾸자 2015-05-31 1 6669
148 모아산 그리고 식수조림 2015-04-14 0 10775
147 전통 설문화를 살렸으면 2015-02-18 6 6806
146 폭죽소리 없는 설 기대 2015-02-15 11 6453
145 횡단보도에서 누가 우선인가? 2015-02-04 0 7049
144 보건품도 몸에 맞게 써야 2015-02-04 0 7153
143 분해불가비닐제품 사용금지에 우리부터 2015-02-04 0 6666
142 주민위원회 선거, 이렇게 해도 되나? 2015-02-04 0 6925
141 재한 조선족도 사람대접 받아야 2014-11-19 15 1105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