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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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들이 보는 직업소개소
2011년 05월 13일 12시 03분  조회:8660  추천:17  작성자: 주청룡

중국동포들이 보는 직업소개소

 

지금 많은 중국동포들이 한국정부의 좋은 정책으로 하여 한국에 들어 와서 취업을 하고 있는데 직업소개소의 역할을 부인할수 없다.  

    원칙적으로 직업소개소에서 동포들의 직업을 소개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중국동포들이 직업소개소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할바는 못되지만  원칙을 지키기보다 원치을 어기고 동포포들의 일자리를 해결하여주는 직업소개소가 교포들에게는 더 좋은 일이다. 많은 중국동포들이 직업소개소를 통하여 일자리를 해결하였기에 대부분 직업소개소에 대 하여 긍정적인 평가였고 일부분 직업소개소에 대하여서는 부정적인것이다.

   

 긍정적인면:

   1. 대부분의 전철역 근처에 모두 직업소개소가 있기에 중국교포 구직자에게 아주 편리 하다.

2.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는 정규적 회사만 알선하여 주고 정규적 회사는 고령구직자들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고령 구직자들은 고용지원세터를 통하여 일자리를 해결할 수 없지만 직업소개소는 정규적 회사외에도 전국 각지의 어떻한 일자리도 다 소개를 하여 주기에 고령구직자들은 구직의 유일한 희망을 직업소개소에 두고 있다.

3. 많은 직업소개소에서는 구인자와 구직자사이에서 중개역할을 잘 하여 구인자와 구직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부정적인면:

1.    직업소개소에서 말한 조건과 노동현장의 조건이 일치하자 않다.

일부 직업소개소에서는 아주 좋은 말로 소개를 하여 어떤 사람들은 소개소에서 소개한 조건만하면 가서 일할만 하다고 생각하고 현장에 가보면 소개소에서 말한것처럼 그렇게 좋은 조건이 아니였다. 소개소에서 소개한것보다 노동시간이 한두시간 더 길거나 노동강도가 더 세고 구인자는 분명히 숙식은 해결하지만 이부자리는 자체로 해결 하여야 한다고 말 하였는데 직업소개소에서는 이런것을 구직자에게 말 하지않았고 농장을 소개할 때 숙식을 해결한다고 갔지만 가보면 쌀만 대여주고 그외의것은 자체로 해결하여야 하며 잠자리는 하우스안이였다. 사람이 어찌 짐승의 자리보다 못한데서 잘수있겠는가? 쌀만대여주고 하우스 안에서 자는것도 숙식을 해결한다고 할수 있겠는가?

   직업소개소에서는 구인자와 구직자사이의 중개작용을 통하여 돈벌이를 하는것만큼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구인자의 의사를 똑똑히 구직자에게 알려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것이다. 하여 어떤 사람들은 차비를 헛팔고 돌아 오고 어떤 사람들은 마음에는 안들지만 이미 온바하고는 일하여보자는 것이였다. 직업소개소에서도 바로 구직자들의 이런 심리를 이용한것이였다

2.    직업소개비를 돌려 주지 않는다,

현장에 가서 며칠 일하다 보면 소개소에서 소개를 한것보다 차이가 너무 많아 돌아 오려고 일한 노동공가를 달라고 하면 구인측에서 우리는 이미 직업소개소에 소개비를 냈기에 노동공가를 줄수 없다하고 직업소개소에 와서 직업소개비를 돌려 달라면 우리가 보낼때에는 거기 조건이 어떠어떠하다고 상세히 다 말하였는데 이제와서 왜 이러는가며 소개비를 돌려 주지 않는 직업소개소가 있다. 이렇게되면 구직자는 차비를 헛팔고 노동공가도 못 받고 직업소개비도 허망 떼우고 만다. 하여 이들은 직업소개소를 사기치기군들이라고 말한다.

 

부정적인 평가보다 긍정적인 평가 우세:

총적으로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이 더 많기에 많은 중국동포들이 직업소개소를 찾아 다니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중국동포들의 취업에서 직업소개소의 역할을 부인할수 없는것만큼 국가에서도 합법적으로 직업소개소를 동포들을 위한 직업소개소가 되게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중국동포 주청룡

2008 2 20《중국동포타운신문》제121 2면에 게재

2008330《길림신문》에 전재

2008728《동북아신문》에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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