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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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께 올리는 편지
2011년 05월 13일 13시 07분  조회:9676  추천:39  작성자: 주청룡

 대통령님께 올리는 편지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께서 국무사업에 매우 분망히 보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대통령님께서 집정하시는 기간 중한관계가 더욱 돈독히 발전하리라고 믿으면서 이 편지를 올립니다, 저는 중국 연변에서 온 동포 주청룡입니다. 저는 한국정부의 좋은 정책으로 하여 지난해에 친척방문으로 한국에 와서 여러 곳을 다니면서 유람도 하고 일도 하면서 한국의 경제가 놀랍게 발전한 것을 보고 고국에 대한 경모의 정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유감스러운 점이 있어서 아래의 이 글을 대통령님께 올려 일반 국민들을 비롯한 전반 한국사회가 우리 동포들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여 한국사회와 동포사회가 화합, 공존의 사회로 돼 갔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한 겨레의 사랑을 느꼈으면 합니다.

 

저의 오래 전부터의 소망이 조상이 누워계시는 고국 땅을 밟아 보았으면 하였는데 한국정부의 좋은 정책으로 하여 지난해에 한국으로 친척방문을 오게 되였으며 또 조상의 묘소를 참배하여 오매에도 그리던 소원을 풀게 되였고 한국의 여러 곳을 다니면서 유람도 하고 일도 하면서 한국생활을 체험 하여 보았습니다. 출입국 관리소, 취업교육장, 노동부 고용지원쎈터, 중국동포타운 등 국가기관, 사업소를 다니면서 보면 한국의 국가공무원, 사업일군들은 우리 동포들에 대하여 아주 뜨겁게 대하였고 동포다운 사랑을 주었으며 봉사업체의 종업원들도 아주 열정스럽게 대하였습니다. 이럴 때마다 고국 땅에서 한 겨레의 따사로운 사랑을 느꼈습니다. 1992년 중한수교 이래 중국의 조선족들은 한국나들이를 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 생활이 많이 펴여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 있을 때 우리 중국의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3D업종 일을 하면서 많은 멸시, 모욕, 학대를 받고 갖은 굴욕을 참으면서 일하여 왔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저도 이번에 한국에 와서 현지체험을 하면서 하류계층의 고용주들이 중국동포들을 마구 부리면서 노예처럼 여기고 중국동포를 가정부로 둔 가정에서는 가정부를 종으로 여기여 고용인들이 최저의 인권마저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가슴 아프게 보아 왔습니다.

한국의 많은 3D업종에서 인력을 많이 수요하는 것만큼 3D업종에서 일하는 것을 개의치 안습니다. 하지만 인격만은 무시당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채소농장에 가 보면 동포들의 기숙사가 곧바로 채소하우스 안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인격이 손상 받는 일입니다. 사람이 어찌 짐승자리보다 못한 곳에서 먹고 자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부동한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언어 차이가 있으므로 하여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도구를 연장, 쇠줄을 반생이라고 하는데 우리 중국의 조선족들은 연장이나 반생이라는 말을 쓰지 않기에 그 말을 알아 못 들으면 60세 이상의 고령동포들에게도반생도 몰라하며 반말을 써가며 욕하고 어떤 때에는 입에 담지 못할 쌍스러운 욕을 퍼붓고 있습니다. 표준말을 하는데 우리가 알아 못 들으면 욕해도 무방하겠지만 반생이란 한국국어사전에도 없는 사투리를 쓰면서도 우리가 알아 못 듣는다고 욕설을 퍼붓고 있으니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아무리 억울하여도 말대꾸 하면 쫓겨나는 판이라 돈벌이 온 것만큼 울며 겨자 먹기로 꾹 참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 중국의 조선족은 중국에서도 인정하지 않고 한국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주변인이라면서 아무런 정치권리도 인권도 없는 인간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중국에서 모든 정치권리를 다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소수민족의 우대정책을 향수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변에는 조선족인구가 전주 인구의 37.7%밖에 안되지만 나라에서는 연변을 조선족자치주로 정하고 민족자치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여 중대한 회인 《당대표대회》와 《인민대표대회》도 조선말로 진행하고 학교에서도 조선족 언어. 문자로 교육을 받으며 거리의 모든 간판도 조선문자와 한자 두 가지 문자로 표시하는데 조선문자를 위에 한자를 아래에 놓고 있습니다. 산아제한정책에서도 대민족인 한족은 한 쌍의 부부가 아이 하나밖에 나을 수 없지만 우리 소수민족은 아이 둘씩 나을 수 있도록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중국에서 소수민족이라 하여 소외를 당하였거나 소외감을 느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한 겨레의 고국에 와서 일부 고용주들에게서 아무런 인권도 없는 노예나 종살이 같은 학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중국에서 살길이 없어서 한국에 온 것으로 여깁니다. 한국에 와서 취업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서민들이지만(중국에서 국가공무원, 문화, 교육, 의료,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사업하다가 정령퇴직을 한 후 친척방문 또는 고령동포비자로 한국에 와서 취업을 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집도 100 여 평방미터 되는 아파트에서 고급 가정전기기기들을 갖추어 놓고 현대화한 문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모두 유족한 생활을 하고 있으나 중국과 한국을 비교하여 보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기에 그에 따라 인건비가 높고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싸고 따라서 인건비가 낮은 것입니다. 우리가 한국에 와서 일하는 것은 상대적인 이 차이를 이용하여 한국에서의 높은 인건비로 돈을 벌어 가지고 돌아가면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아 생활소비가 적게 들기에 한국에서 번 돈을 값있게 쓸 수 있으므로 모두 한국에 와서 돈을 벌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에서도 우리 동포들을 생각해 범위를 확대하여 조선족이 비교적 많이 살고 있는 중국과 구 소련지구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친척 없는 동포들에게도 무연고 방문취업제를 실시하였다고 봅니다. 우리 동포들에게는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한국정부의 우리 동포에 대한 사랑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우리 동포들도 고국에 와서 열심히 일을 잘 하여 고국건설에 힘을 이바지하는 한편 한국정부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돈을 많이 벌어 가지고 본국에 돌아가서 행복한 생활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일부 하류 계층의 고용주들이 동포들에 대하여 너무나도 멸시, 모욕하고 학대하여 한국에서 일하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게만 느껴집니다.

여러 가지 역사적 원인으로 하여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지고 이국 땅에서 생활을 하지만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우리 조선족은 모두 한 겨레의 핏줄로 이어진 동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정부의 배려 하에 우리 재외 동포들도 다 같이 잘 살아 보자는 마음으로 고국에 와서 일하는데 모든 일터에서 한 겨레의 사랑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일개 서민으로서 감히 대통령님께 편지를 올려 죄송스럽게 생각됩니다. 참고로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통령님의 옥체건강과 국무사업이 순리롭게 진행 되여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중국동포 주청룡

2008 8 1


부록

 

아래에 중국동포들이 일부 하류계층의 고용주들에서 갖은 멸시와 학대를 받은 사례들을 열거합니다.

1. 시화공단의 모 화학공업사의 플라스틱필름공장의 공장장이 금년 1 30일 새벽 2시에술을마이고중국동포기숙사에뛰어들어아무런연고없이너희들 중국 놈 새끼들 다 없애 치워야 한다.”하며 마구 욕설을 퍼부어 할 수 없이 그 공장을 떠난 일,

2. 포천시의 모 건축현장에서 오야지가 중국동포들에게 늘 고래고래 소리를 치며 욕설을 퍼붓고 한 동포가 안전벨트 사용에 대하여 합리 한 건의를 제기 하였는데도 그것을 불만과 반발로 여기고 늘 그를 욕하며 냉정하게 대하다가 나중에는 내 쫓은 일,

3. 화성시의 모 형광등공장의 생산과장이 중국동포에게서 검은 돈봉투를 받다가 다른 한 중국동포에게 발각되자 그 후부터는 그를 볼 때마다 그 돈봉투를 받은 것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위협적인 눈총으로 보면서 늘 생트집을 잡아 그를 마구 욕하여 나중에는 공포증까지 걸려 공장에서 쫓긴 일,

4. 중국동포까지 다하여 근로자가 7,8명 밖에 안 되는 가평의 모 두부공장의 사장이 중국동포가 그에게 전화를 하였다 하여 어찌 삯꾼이 감히 사장에게 전화를 거느냐 하며 욕설을 퍼부으니 그 동포가 말대꾸를 하자 삯전도 주지 않고 내 쫓으려다 한국의 언론매체에 공개를 하겠다고 하니 겁에 질려 삯전을 주고 내 쫓은 일,

5. 숙식을 해결한다 하여 상일동의 모 채소농장으로 일하러 갔는데 가보니 쌀만 대여 주고 그 외의 것은 자체로 해결하여야 하며 잠자리는 하우스 안이었다. “쌀만 대여 주고 하우스 안에서 자는 것도 숙식을 해결한다고 할 수 있는가? 우리도 사람이지 않는가? 사람이 어찌 짐승의 자리보다 못 한데서 생활할 수 있는가?”고 하니 농장주는다른 교포들은 아무 말도 없는데 왜서 당신만은 그리 불만이 많은가? 못 하겠으면 가라.”고 마구 욕설을 퍼부은 일.

6. 서울시 서초구의 한 집에서 중국동포를 가정부로 쓰는데 음식도 한자리에서 먹을 수 없고 과일 같은 것은 사와 껍질을 깎아 올려 바쳐도 저들끼리 않아 먹으면서도 하나 먹어보라는 말 한마디 없고 어른들이 마구 욕하고 천시하니 아이들도 어른들을 본받아 그 모양새로 마구 욕하여 종살이 같은 고용생활을 하는 일,

7. 정모, 황모 씨는 직업소개소의 소개로 전라남도의 모 김 양식장으로 갔는데 일이 너무 고되고 월급이 낮아 빠져 나오려 하여도 바다 한가운데라 도망쳐 나올 수도 없는 처지라 X X 일에 취업교육을 받아야 하므로 교육을 받고 다시 오겠다고 하니 주인은 반신반의 하면서도 할 수 없이 배로 건네어 주어 일한 삯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도망하여 나온 일.

8. 중국 용정에서 온 박모씨(59)는 모 건설현장에서 몇 달 일하고도 오야지가 종적을 감추는 바람에 삯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금년 1월 순천시 모 돼지 농장에 가서 일하다 3 16, 돼지 축사가 불이 나자 불 끄려 들어 갔다가 불에 타 죽은 일.

이상의 사례들은 이번에 한국에 와서 제가 직접 목격하였거나 가까운 친척,친구들이 직접 겪은 사실들입니다.

 

(2008년 9월 1 동북아신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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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8 ]

8   작성자 : 금해
날자:2011-05-18 21:37:49
저는 한국에 가 몇 년 체류하면서 문화수준이 낮은 사람일수록 중국조선족을 더욱 기기시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런 사람들과 아무리 말해보았자 문화수준차이로 도리를 따질줄 몰라 아무런 결과도 가져 오지 못하였어요.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보던지 우리는 국적이 중국인것만큼 중국의 조선족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이지 한국 국민이 아니지요. 저의 한국에서 체류자격증도 외국인 등록증이였어요.
7   작성자 : 조선인
날자:2011-05-18 13:19:14
한마디씨가 정말 어마어마함, 한국나간 조선족들이 곧 중국조선족들이 아님은 정신이 나가지 않는 사람은 다 알고있다. 왜 중국조선족이 한국동포인가? 그저 동포일뿐이다. 동포란 감정과 관념에 의해 변하는 변수가 아니다. 그것도 모르고 누굴 훈계하려고 고함질인가? 보고 배운것 그리 많아서 한국 로무일군과 중국조선민족을 구분하지못하는가? 당신 대단해, 어처구니 없이.
6   작성자 : 한마디
날자:2011-05-18 07:44:00
금해씨나 주청룡씨나 당신들이 중국 외교관이요 뭐요? 국제관례를 찾게... 정신들 차리시요! 그러니 한국인들이 조선족들이 정신나갔구나하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요! 당신들이 처신하는 것만 봐서는 전혀 한국동포들이 아니요. 단지 다른 체재속에 살아왔고 보고배운 게 없어서 교양들이 없다고 한국인들이 이해하는 줄로 아시요. 학교교육 뿐아니라 사회전체 교육을 말하는 것이요. 정작 국제관례를 찾으려면 조선족은 한국으로 봐서는 단지 외국인이고 한국이 조선족에게 특별한 정책을 세울 이유도 없오.
5   작성자 : 금해
날자:2011-05-18 07:20:51
'한중관계'님이 정말 상식이 없네요. 감정은 감정이고 국제관례는 국제관례이지요. 감정으로 어떻게 국제관례를 대체합니까? 감정으로 국제관례를 대체하면 글을 쓴 분에게서는 대단한 실수가 아닐까요? 자기가 상식이 없이 말하면서 다른 사람을 상식이 없다니 참 어처구니 없네요.
4   작성자 : 서울심장
날자:2011-05-13 18:03:23
주청룡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대통령한테 보낸 글을 제가 먼저 읽어도 되는지요? 암튼 여기에 공개했으니 읽을수밖에 없었군요...참 지당한 점들을 잘 지적하여 저도 마음이 퍽 후련합니다. 저도 언녕부터 마음속으로 답답하게 생각하던 일이 참 많았습니다. 저의 친동생도 한국에서 고된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있는데 참 한국분들과 함께 일하는데 그분들이 술마이고 와서 남들이 자는시간에도 깨워놓고 못자게 하니 이방 저방 쫓겨다니다 바로 자지도 못하고 또 일하러 나가는 고역을 련속 3년간이나 껶었다네요...아마 돌아오면 정신병에라도 걸릴가 두렵습니다. 왜 우리 한국은 그렇게도 문명하지만 또 이렇게도 미개한지 참 리해가 안갑니다. 저는 공무로 여러차 한국사회에 접근해봤는데 제가 만났던 대부분 사람들은 아주 문명하고 저도 따뜻한 접대를 수삼차 받아 깊은 감동을 받았댔어요. 하지만 제가 만난 한국분들은 고위층분들이고 지인들이 많았지요. 저는 한국의 지성들이 많은 활동을 조직하여 최하층에서 허덕이는 우리 동포들의 정산적인 인간생활을 부디 잘 살펴주시길 희망합니다. 저의 친동생과 저의 5명 사촌동생들을 위하여 그들의 눈물을 받아 이 댓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3   작성자 : 한중관계
날자:2011-05-13 16:00:44
제가 위에 쓴 글이 바로 조언입니다. 동포로서 가져야될 상식이며 교양입니다. 이런 점에서 조선족의 변화가 없으면 한국인들도 변화가 없으며 점점 상황이 나빠짐니다. 서로간에 모국에 대한 교양과 상식이 다르다면 갈라서야 됨니다. 결론은 서로 기대를 접고 기대도 말면서 살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되겠지요.
2   작성자 : 본문 필자
날자:2011-05-13 15:46:58
‘한중관계’ 님의 “조선족들이 한국에 와서도 한중관계라 않하고 중한관계라 쓴 글을 읽으면 한국인들이 말을 않하지만 마음이 차갑게 닫혀 버린다.”는 말씀은 리해가 갑니다. 그러나 저의 국적이 중국인것만큼 어디까지나 중국인이지 한국인이 아니지요. 제가 한국인이면 무엇때문에 저의 체류자격증이 ‘외국인 등록증’이겠습니까? 중국인으로서 응당 ‘중한관계’라고 하여야지 ‘한중관계’라고 하면 국제관례에 어긋납니다. 이점에 대하여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의 글을 보시게 되면 많은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작성자 : 한중관계
날자:2011-05-13 14:46:55
조선족들이 한국에 와서도 한중관계라 않하고 중한관계라 쓴 글을 읽으면 한국인들이 말을 않하지만 마음이 차갑게 닫혀 버린다. 이 점에 있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인이라면 다들 그러하니다. "나는 중국에서 온 동포인데 중한관계가 ..." 동포는 머고 중한관계는 또 먼가? 동포가 중한관계라 하나? 어디서 배운 상식이며 교양인가? 여기에 반발이 생긴다면 이건 서로 타협의 여지가 없으니 갈라 서는 수 밖에는 없다. 한국의 국체가 모욕을 당하면서 받아들일 수있는 상대는 아무도 없다. 더구나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에 "동포가 중한관계가..." 제정신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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