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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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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삼월
2012년 05월 15일 01시 42분  조회:3091  추천:0  작성자: 동원


 


 


윤삼월


 


詩/이원국


 


 


 


알에서 깬 올챙이가 오글오글 이더니


 


송홧가루 날리는 사월 밤


소쩍새 한이 익어 그리운 날


 


농심에 꿈이 큰


오월 무논 이랑은


노랑 모 시집 보낼 채비를 한다


 


이 밤에 비 그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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